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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울산·포항·경주] 천년고도 경주, 역사문화 연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경주시 해양수산부 주관 거점 사업에 선정 490억 들여 ‘신라오션킹덤’ 조성 ‘바다의 날’ 행사도 28년 만에 개최 경주시는 경주 바다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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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도 해양명소 많아요” 바다 산업 알리기 나선다
경주에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진은 문무대왕릉. [사진 경주시] 불국사와 석굴암, 대릉원, 첨성대 등 역사유적이 산재해 ‘수학여행 1번지’로 불리는 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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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루 출퇴근 달랑 1명···한강 수상택시 폐지한다
2016년 운항을 재개한 한강 수상택시. 중앙일보 서울시가 한강 수상택시의 출·퇴근 사업 부문을 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운영사에서 “태울수록 손해”라는 말이 나올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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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 장보고의 자취, 여기에서 볼 수 있다고?
중국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 바로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에 위치한 룽청(榮成)이다. 산둥반도 가장 동쪽에 위치한 이 소도시는 한국과 불과 94해리(약 174km)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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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차라리 자연재해였다면…" 머나먼 포항 지진 특별법
정치권, 법안 내용 논의는 뒷전, 절차와 형식 논쟁으로 허송세월 신속한 피해 복구·보상 위한 유일한 해법인데 협상 테이블 구성조차 못 해 ‘우선 처리’ 약속 저버리고 정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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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고금도… 자동차로 떠나는 섬 여행
유람선 대신 자동차로 드나드는 섬도 있다. 배를 갈아타는 번거로움은 줄고, 차를 끌고 구석구석 누비는 재미는 더욱 크다. 한국관광공사가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자동차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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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모래 캐서 같이 잘 살자” “서울 기습 길 터주나”
━ 북한 땅 1.2 ㎞ 앞에 둔 한강하구 중립수역 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 개풍군 해창리 일대. 오른쪽 돌출부와 우리 해병대 초소와의 거리는 1.8㎞다. [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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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전문대학] 의료·보건 인프라 기반으로 LINC+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 석권
원광보건대학교는 1976년 원광학원에서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실시한다. 이혜경 단장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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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세제 지원 통해 살기좋은 어촌 만들 것"…'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장 회복과 함께 세제 지원으로 어업인 소득을 높이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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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한강 수상택시 운항재개
한강 수상택시가 관광상품으로 재탄생해 24일 운항을 재개했다. 수상택시는 2007년 10월 잠실·뚝섬~여의도 구간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운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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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선도 대학] 교육 운영·체계 설계 국제 인증 획득 … 281건 맞춤형 기술지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1·2단계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두원공과대학 전경. [사진 두원공과대학]두원공과대학 LINC사업단(단장 홍종우)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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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 해조류는 인류의 미래가 달린 자원 … ‘2017 국제해조류박람회’ 열리는 완도로 초대합니다
‘2014 국제해조류박람회’ 당시 주제관 앞에 몰린 인파들.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테마로 한 박람회에는 53만6000명이 다녀갔다.전남 완도는 미역·다시마 같은 해조류(海藻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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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기념사업회, 27일 국회서 다도해 발전 관련 국제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 장보고기념사업회(이사장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가 김영록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27일(목)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장보고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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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이들 따라 주가 춤췄다
지난 24일 오후 전남 진도읍 철마도서관 앞. 진도 지역 7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모여 ‘정부는 소상공인 생계 대책을 수립하라’는 글이 쓰인 노란 띠와 팻말을 들고 항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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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여행사까지 운영 "아해사진전 관광패키지 팔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A여행사. 이 여행사는 최근 압수수색을 당한 문진미디어 빌딩 2층에서 영업하다 2007년 현재의 장소로 이사 왔으나 현재까지 간판도 달지 않았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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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고속화·88고속도 확장 ‘거북이 걸음’
국도 1·2호선 기점석부산과 목포, 목포와 부산은 닮은 점이 많다. 두 도시는 각각 한반도 남단의 동쪽과 서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다. 부산은 일본으로 가는 길목이고 목포는 중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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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이희호 여사도 찾는 국내 두 번째 한옥호텔
전남 영암군에 지난달 문을 연 한옥호텔 ‘영산재’. 객실 구성이 한 가족을 위한 연립형의 2인실과 별채 형태의 4인실, 복층 구조의 6인실 등 다양하다.[프리랜서 장정필]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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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겨울은 흘러내리고 봄은 거슬러 오르고
지금 섬진강변에 봄이 흐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섬진강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흐르는 강이다. 전북 진안의 데미샘에서 태어난 강은 전남 곡성에서 요천과 합류해 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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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완도군 "해신 세트장을 관광특구로 …"
완도군은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KBS드라마 '해신'세트장 주변을 관광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신청했다. 세트장은 두 곳.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일원 1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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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숨겨진 일본 덜 알려져 더 가고픈 명소 3곳
이웃나라 일본이 더 가까워졌다. 최근 들어 일본은 과거와 비교가 안 될 만큼 한국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자체별로, 리조트별로 한국 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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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4월 8일
*** 자치 행정 1990년대 중반 계곡 상류지대가 개발돼 하천수 유입량이 줄어들고, 생활하수로 오염됐던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계곡이 생태학습장으로 조성된다. 남제주군은 안덕면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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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터에 장보고 동상 선다
전남 완도 옛 청해진 터에 해상왕 장보고의 뜻을 기리는 높이 20m의 대형 동상이 세워진다. 해양수산부는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청해진 역사공원 안에 2천평의 부지를 마련,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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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들을 읽고도 경주로 떠나지 않는다면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가 태어날 때 닭이 울었다고 해서 '계림(鷄林)'이란 칭호를 얻은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첨성대와 월성 사이의 숲에 가면 절로 '신라 가시내의 숨결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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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해양엑스포 후보지 선정
지구촌 최대 축제가 될 2010년 해양엑스포의 국내 후보지 결정이 며칠 남지 않았다. 우리나라가 2010 해양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역사성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