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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혜민스님? 아니죠~ ‘혜믿스님’은 누구?
[사진=`혜믿스님` 트위터 캡쳐] 트위터를 통해 국민 멘토로 등극한 혜민 스님. 그가 트위터에 올리는 많은 글은 ‘좋은 글’로 불리며 수없이 리트윗되곤 한다. 그런 혜민 스님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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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나를 의심하나요?
이정규동국대 사회학과 4학년 취업준비생은 제2의 사춘기를 겪는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항상 시달린다. 자기소개서(자소서)와 면접 때문이다. 특히 서류에서 떨어지면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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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라 자신을 사랑하라… 지친 영혼들의 멘토
‘청춘에서 힐링으로’. 최근 교보문고가 꼽은 올해 출판가의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다. 한 해를 대표하는 출판계 키워드가 지난해 ‘청춘’에서 올해 ‘힐링’으로 바뀌었다는 얘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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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광고 캠페인 젊은이에 감동
현대카드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Make your Rule’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동영상과 감상평 공유가 이어지고, 유튜브에 올려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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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명장면 꼽고, 대선 후 예측 … ‘강남스타일’ 인기 요인 정리해봐요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으레 등장하는 사자성어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일도 많고 탈도 많았다는 의미다. 2012년에는 어떤 사건들이 이어졌을까. 올해의 다사다난함을 확인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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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보] 양희은·양희경·송은이, 22일 ‘행복한 수다’ 콘서트
양희은, 양희경, 송은이가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 ‘행복한 수다’를 개최한다. 특히 양희은은 데뷔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연말 디너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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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고단함 달래주는 책이 올해 대세 에세이 판매 급증 … 소설은 위축
올해 독자의 지갑을 열게 한 책은 ‘힐링(치유)’ 에세이였다. 교보문고가 3일 발표한 ‘2012년 연간 도서판매 동향 및 베스트셀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에세이·시 부문 판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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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소소한 일상 속: 정준기 교수의 힐링 에세이 外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힐링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소한 일상 속: 정준기 교수의 힐링 에세이』가 발간됐다. 필자는 핵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서울대 의대 정준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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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조원대 규모 강연 콘텐트 파는 ‘쇼핑몰’도 등장
강연 업계가 추산하는 국내 강연 시장 규모는 연간 약 2조원대다. 대기업의 사원 교육 관련 강좌, 각종 재교육 강연, 기업이 후원해 진행되는 이벤트성 강연을 합산한 수치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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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안철수 현상만 남았다
김진국논설실장 23일 오후, 안철수 후보 사퇴 직후. 카카오톡 문자가 하나 날아들었다. “안철수 후보 사퇴했어요.” 대학생 아들이었다. 평소 정치 얘기를 별로 하지 않는 아들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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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1차 대명루첸 아파트, 분당선 개통 …37분이면 용산 하차
대명종합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에 짓는 호평1차 대명루첸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6~33층 15개 동으로 전용면적 49~84㎡형 1130가구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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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울면서 태어나는 우리, 고통과 희망은 동의어
11월의 주제 행복, 나의 선택 행복, 누구나 소망하지만 실제로 이를 느끼고 사는 사람은 적습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 달의 책’ 11월 주제는 ‘행복, 나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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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를 위한 힐링 푸드
'청춘의 꽃’으로 불리던 여드름이 이제는 이름을 바꿔야 할 듯하다. 최근 들어 성인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인여드름은 단순한 호르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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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인문학을 사로잡다
사회 곳곳에 ‘힐링(Healing) 열풍’이 분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서울대 교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혜민 스님 등이 일으킨 힐링, 즉 치유의 바람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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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힐링’은 장삿속이다
양선희논설위원 ‘힐링’ 그리고 ‘복고’. 요즘 우리 젊은이들이 푹 빠져 있다는 트렌드다. 마음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받으려는 인구는 주로 2030세대이고, 청춘을 회고하는 복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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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안철수 진검승부의 조건
김정욱정치국제부문 차장지난해 12월, 손학규는 선거의 흐름을 읽는 데 탁월한 한 인사를 만나 물었다. “내년 대선 야권 판세를 어떻게 봅니까?” 그 인사는 이렇게 답했다.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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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윤동주와 일본인 간수 사이엔 무슨 일이…
배낭을 꾸려도, 안 꾸려도 좋습니다. 멀리 떠나든, 집에 머물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격 여름휴가 시즌,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 달의 책’ 8월 주제는 ‘소설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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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바람도 실력이다
이철호논설위원 안철수(이하 경칭 생략) 바람의 7할은 호남 민심이다. 나머지 3할이 수도권 20~40대다. 호남에서 그의 지지율은 65%가 넘는다. 민주통합당 측은 이런 넋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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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20대를 위로하겠다고?
손정빈건국대 경제학과 4학년 “우리도 마흔한 살에는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친구들과 호프집에서 TV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보며 나눈 얘기다. 드라마 주인공인 마흔한 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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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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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은 입 큰 개구리, 김난도는…"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조국은 이미 ‘반 정치인’, 대학시절 별명은 ‘입큰 개구리’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상상력 풍부한 엉뚱남’ 법대생 MB는 ‘간식남’ 호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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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이 최고의 집무실
조웅래 선양 회장과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은 맨발 걷기에 푹 빠졌다. 조 회장은 2006년 대전시 계족산 13㎞를 황톳길로 단장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뛰는 ‘마사이 마라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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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부부, 다시 밤이 뜨거워 진다
"우리는 몇번?" 탤런트 옥소리가 11년간 결혼생할에서 부부관계를 한 것은 10번이라고 말했을 때 그것도 많다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을까? 30~40대 섹스리스 부부의 상황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