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尹 거침없는 '탈제왕'...이번엔 "靑수석비서관 절반 없앤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강원 동해시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거주지를 방문해 한 피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
-
[사설] 민정수석실 폐지, 특별감찰관 임명…비정상의 정상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과 티타임을 갖고 있다.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청와대
-
尹당선인측 "이르면 이번주 후반 인수위 현판식 진행 목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선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
-
[단독]文때 중단된 '친인척 감시' 특별감찰관…尹, 재가동 지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선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안철수
-
[이현상의 시시각각] 칼을 매단 실은 언제라도 끊어진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된 직후인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지지자들 앞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이재명 두 후보의
-
'블랙리스트 관여' 최윤수 前국정원 차장 항소심도 집행유예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블랙리스트' 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수(54) 전 국정원 2차장이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
우병우, 5년간 변호사 개업 못한다…법무부, 변협에 등록취소 명령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법원의 징역형 확정에 따른 수순으로 향후 5년 동안 변호사 개업을 할 수 없게 됐다. 14일 법조계에
-
"어떤 놈인지 잘 아는데"…'미스터 쓴소리'의 이재명 옹호론 [스팟인터뷰]
‘미스터 쓴소리’.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남양주갑)의 별명이다. 검사 출신 조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검찰을 견제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을 추진하다 조직에 찍혀 검
-
대장동 방어전 나선 '쓴소리맨'…與지지층 "조응천 재발견"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답변 시간에 대해 항의하자 조응천 감
-
불법사찰혐의 우병우 징역1년 확정…국정농단 방조는 무죄
지난 2월 항소심 선고 후 법정을 나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에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 등에 대해 뒷조사를 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
[속보] '국정농단 사건' 우병우, 불법사찰 징역 1년 확정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국가정보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2월 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
[강주안의 시선]이명박ㆍ박근혜 네거티브의 비극적 결말
윤석열 전 검찰총장(맨 왼쪽),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ㆍ뉴스1ㆍ뉴시스] “천추의 한을 남기는 거예요.”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
-
[분수대] 닭 칼, 소 칼
박해리 정치국제기획팀 기자 공자에게는 10대 제자가 있었는데 그 중 자유는 문학에 특출났다. 자유가 노나라 무성 땅 읍장이 되자 공자는 그를 찾아갔다. 도착한 마을에서는 음악과
-
文에 '노' 해봤다는 이철희 "모든 참모들도 그렇게 한다"
이철희(왼쪽) 정무수석이 1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김외숙 인사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달 16일 임명되면서 “아
-
임혜숙 임명 뒤엔 김정숙 여사? 이철희 "굉장히 악의적"
이철희 정무수석이 지난 4월1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 배경에 문
-
우병우, 국정농단 최종 판결 앞두고…변호사 개업 신청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국정농단 묵인·불법 사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
[단독]'靑기획사정' 재갈 물리기에…이성윤, 부장검사 투입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김학의 전 차관 출금 의혹 수사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연합뉴스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 수사’(수원지검), ‘청와대의 김학의 기획 사정 의혹 수
-
[이하경 칼럼] 착한 대통령 임기 말에 벌어지는 해괴한 일들
이하경 주필·부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신용이 높은 사람은 낮은 이율을 적용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신용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 이율을 적용받는 구조적 모순이 있었다”고 했다
-
文 이어 발끈한 김태년·노영민·윤건영 "野 정말 좀스럽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사저 등을 둘러싸고 야권에서 제기된 의혹을 일일이 반박
-
문 대통령 처남 땅 47억원 이득에 “BH도 LH와 다르지 않다”
지난 2일 참여연대와 민변 관계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처남 김모(65)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
野 "신현수 놀라운 반전···투명인간 취급에도 복귀 이유 궁금"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앞쪽은 신현수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은 22일 검찰 인사를
-
"신현수, 짐 정리하러 간 것…사퇴 의사 굳혔다"
지난 7일 검사장급 검찰 인사 발표에서 '패싱' 당한 뒤 수차례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63·사법연수원 16기)이 결국 사퇴 의사를 굳혔다고 18일 여권 핵심 관계
-
공수처 사건 후보 쌓여가는 데…김진욱, 인선 지연 고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를 추천하는 공수처 인사위원회 구성에 제동이 걸렸다. 여야가 또다시 공수처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면서다. 공수처 수사 ‘후보’ 리스트가 쌓여가는
-
[속보] '국정농단 묵인·불법사찰' 우병우 2심 징역 1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국가정보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