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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5000만원어치 쐈다…삼성전자 사장·부사장의 ‘실속 소통’, 왜 [뉴스원샷]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얼마 전 김홍경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직원 1000여 명에게 보낸 ‘깜짝 선물’이 지금도 화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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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선 간판론 뜨자…이해찬 “난 선거 기획 전문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여의도 복귀론은 오랜 얘기다. 이 총리 자신도 “여전히 제 심장은 정치인”(7월 14일), “눈치 없이 오래 머무르는 것도 흉할 것이고”(10월 28일)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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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 복귀에 상반된 與 기류…이해찬 “난 원래 선거 전문”
이낙연 국무총리의 여의도 복귀론은 이미 오랜 얘기다. 이 총리 스스로 공개된 자리에서 “여전히 제 심장은 정치인”(7월 14일), “눈치 없이 오래 머무르는 것도 흉할 것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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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보면 靑 의중 보인다”…검찰이 주목하는 대검 요직 두 자리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대검찰청 주요 보직 두 자리에 대한 인사 문제를 언급해 검찰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선 청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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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최측근 잔혹사, “충성심만큼 권한도 커진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구치소 호송버스로 걸어 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 구속으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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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소환 날 300m 옆 법정에선…‘집사’ 김백준 “속죄한다”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금 이 시간에 전직 대통령(이명박 전 대통령)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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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권력 아마겟돈 … 윤석열의 칼이냐 MB의 방패냐
━ 정점 치닫는 과거 정권 비리 의혹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막다른 길에 내몰렸다. 검찰이 ‘적폐청산’을 내걸고 수사에 착수한 지 8개월 만이다. 그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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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 “MB 지시로 靑 비서관‧장관에 특활비 나눠줬다” 취지 진술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중앙포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특활비를 이명박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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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김진모 구속 기로…MB로 향하는 국정원 특활비 수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좌)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우) [중앙포토]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52)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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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수사 제동 걸린 검찰, 국정원 특활비로 MB 재조준
잇단 구속영장 기각과 핵심 관계자 구속적부심 석방 등으로 이른바 ‘적폐 수사’의 동력을 잃고 주춤하던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수사로 MB(이명박 전 대통령)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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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이드] 정권 실세 틈에서 별명 많은 살림꾼이 사는 법
청와대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이정도(52)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는 유난히 별명이 많다. 청와대 각 수석실이 업무를 위해 돈을 쓸 일이 있을 때면 이 비서관을 거쳐야 하는데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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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고리 3인방' 부터 물러나야 한다
그야말로 난장판이고 아수라장이다. 청와대 문건 파문이 자고 일어나면 사방팔방으로 번지고 있다. ‘권력 암투’ ‘진실 게임’ ‘막장 드라마’가 골고루 섞인 궁중(宮中) 소설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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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부패가 경제 활력 잃어버리게 하는 원흉”
양란박근혜 대통령이 부패와 적폐를 경제 살리기의 ‘원흉’으로 지목했다. 중국 BTV(베이징 방송)가 지난 23일 방영한 ‘양란방담록(楊瀾訪談錄)’이란 프로그램에서 박 대통령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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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청와대 문고리 권력의 불길한 조짐
이철호수석논설위원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을 사칭해 대우건설·KT에 취업사기를 벌인 조모씨 사건은 여러 가지로 고약한 뒷맛을 남긴다. 우선 검찰과 경찰부터 입조심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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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의 파워 - 대통령과 일체화된 침묵의 메신저들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인 청와대는 최근 세월호 참사 늑장 대응과 비선정치 논란으로 시련을 겪는다. “청와대 비서실은 국회 의원회관 545호의 확대판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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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감사에 자니 윤 … 보은 논란
2012년 1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새누리당 재외국민대통합위원회 발대식에서 위원장을 맡은 자니 윤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당시 박근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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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빅딜 … 은행 매각 … 메가톤급 정책 쏟아지는'이곳'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집무실 책상 위에 앉으면 A4 크기의 보고서 몇 장이 놓여 있다. 정보 기관들이 만든 주요 동향 보고와 대변인실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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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빅딜 … 은행 매각 … 메가톤급 정책 쏟아지는'이곳'
이명박 대통령이 집무실 책상 위에 앉으면 A4 크기의 보고서 몇 장이 놓여 있다. 정보 기관들이 만든 주요 동향 보고와 대변인실에서 만든 언론 보도 분석, 그리고 신문 스크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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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심층부서 ‘칼날 위의 꿀’을 만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집사 역할을 했던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구속을 계기로 역대‘대통령의 집사’들의 역할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의 신임이 가장 두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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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심층부서 ‘칼날 위의 꿀’을 만지다
관련기사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 권력은 ‘칼날 위에 묻은 꿀’이란 말이 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의 말이다. 달콤하면서도 위험한 칼날 위의 꿀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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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창출 도운 사람 대우해 주는 건 불가피”
지난달 13일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을 겨냥한 정두언 의원 등 당내 소장파들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당은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달았다. 청와대에 안경률 의원(60·3선)이 불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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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퍼스트레이디 첫날
이명박 대통령 취임 첫날 부인 김윤옥 여사는 행사 성격에 따라 다른 옷차림을 선보였다.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을 땐 검은색 투피스 정장에 검정색 코트를 입었고, 취임식엔 금색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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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살림’ 인수인계
현 대통령 부인과 차기 대통령 부인이 1일 만나 청와대의 ‘안살림’을 인수인계했다.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에 따르면 영부인 권양숙 여사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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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앞으로 수출 해 보시오”
▶1961년 9월 박정희 의장이 예고도 없이 수원의 선경직물 공장을 방문했다. 1961년 9월 수원의 선경직물 공장으로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일행이 들이닥쳤다. 공장 구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