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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봉 안기부 2차장
육사 18기로 제5공화국 출범 이전부터 대통령을 보필해온 주도세력의 핵심 멤버. 보안사처장에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이래 5년 반 동안 계속 현직에 있었다. 장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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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후반기 안정 유지에 역점
1·7 개각에 이어 8일 단행된 차관급에 대한 후속 인사는 전두환 대통령의 집권종반기를 맞아 안정체제를 확고히 굳히는 동시에 친정체제를 일층 강화한 흔적이 엿보인다. 대통령의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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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대폭 이동
정부는 8일 하오 1·7개각에 따른 후속인사를 9일자로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내무차관=이상희(경북지사) ▲교통차관=유흥수(국회의원·민정) ▲통일원차관=김동섭(통일원 통일연수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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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쇄신 위한 「보각」성격
대통령 임기 만료 2년여를 앞두고 7일 단행된 이번 개각은 노신영 국무총리의 유임과 부총리를 비롯한 일부 경제각료의 경질이 그 특징이다. 정계 일각에선 대통령의 잔여 임기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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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구상 … 소문 많자 앞당겨 결행
○…1·7 개각이 단행된. 7일 청와대는 상오부터 개각이 임박했음을 피부로 느낄 정도로 긴장감이 고조. 황선필 대변인은 출입 기자들을 이날 상오 일부러 불러 『개각이 금주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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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에 김제만씨
전두환 대통령은 7일 하오 부총리에 김만제 재무장관을 임명하는 등 다음과 같이 개각을 단행했다.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 = 김만제(재무장관) 재무 = 정인용 (은행 감독원장)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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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여론 "극단과 극단"
민정당의 장성만정책위의장은15일 최근의 과외문제와 관련, 『개인적으로 여론을 알아보았더니 극단과 극단이더라』며 이같은 상황에는 정당이 「관여」할수있는 여지가 전혀 없는게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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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정치역량" 강화에 역점|민정 당직개편의 배경
3일 단행된 민정당당직개편은 그 범위가 제한적이지만 당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정치적 기능을 강화하고 당면모를 쇄신한다는 차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먼저 관심을 끄는 점은 창당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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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법」제정일단연기
전두환대통령은 17일 학원안정법에 대해 『학원사태가 심각하기는 하지만 이번 임시국회를 통해 통과시켜야할 만큼 긴박하지는 않다』고 전재, 『학원안정법의 내용과 제정시기에 대해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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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정국 중앙 돌파 위한 포진|대야 관계에서 "강풍"일 듯
격랑이 예상되는 가을정국을 앞두고 1일 단행된 민정당의 요직개편은 대야 관계보다는 정부·여당의 「팀웍정비」에 보다 비중이 주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학원사태 수습을 둘러싼 최근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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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총장·총무 돌연 경질
민정당총재인 전두환 대통령은 1일 상오 내각과 민정당 당직일부를 개편, 당 사무총장에 정순덕 의원, 원내총무에 이세기 통일원장관을 임명하고 이 통일원장관 후임에 박동진 의원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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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위원실서 밀담 나눠
○…22일 민정당의 확대 당직자 회의에 앞서 김성기 법무장관과 허문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노태우 대표위원실을 방문해 최근 서울대총장의 전격경질 및 삼민투위 조사 등과 관련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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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승·패에 환성과 침통이…|「2·12」총선개표…각 당의 표정
신한민주당을 제1야당으로 등장시킨 2·12총선결과에 상당히 충격. 중앙당사 종합상황실에서 텔레비전 의 개표중계를 지켜보던 민정당 간부들은 초반부터 신민당 후보들이 민한당은 물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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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국회의원 지역구 입후보자
◇종로-中(7명) 이종찬 49 민정 원내총무 정대철 41 민한 10대의원 이민우 70 신민 당총재 이상윤 36 민주 무직 한상필(여) 59민권 전교사 권종우 45 자민 상업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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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의 정국감안 당중심으로 편성|엎치락 뒤치락…민정당 전국구 후보 인선
l8일 민정당전국구명단이 확정 발표되기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난 11, 12일 이한동사무총장이 연거푸 청와대를 다녀와 명단을 일단 확정했지만 그후 엎치락 뒤치락을 거듭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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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후반·그이후 감안한 인선|추측 남누하는 민정 전국구후보 선정
민정당의 전국구의원후보자명단이 확정되어 뚜껑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다. 현행선거법 덕분에 61명순위안에 드는 후보는 국회의원은 이미 따놓은 당상이다. 명단발표가 안돼 아직도 장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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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지구당 위원장 9명 사퇴서를 수리
민정당은 13일 중앙집행위 간담회를열어 이진우의원 (포항-영일) 등 9개 지구당위원장의 사퇴서를수리하고 후임위원장 직무대리를 임명 또는 내정해 오는 20일부터 지구당 개펀대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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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2단계공천|위원장 8명내정
민정당은 13일상오 중집상위와 중집위를 잇달아 열어 2단계 공천내정작업을 단행한다. 2단계지구당위원장 교체에는▲김기배구로공단이사장(서울구로) ▲유흥수청와대 정무제2수석비서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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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계 2단계공천 민정
민정당은 이번 주말께 2단계 공천작업을 단행, 6∼7개 지역구의 위원장을 교체하고 내주말부터 개편대회를 연다. 이번 2차 교체에서는 유흥수 청와대정무제2수석비시판(부산남-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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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사퇴」 금명간 공식제축
○…민정당의 일부 「자진사퇴」 케이스 현역의원들은 당의 제2단계 공천교체일정에 맞춰 이미 사의를 표명했거나 금명간 공식 사퇴원을 중앙당에 제출할 예정. 유흥수청와대정무 2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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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시기 금명결정
정부와 민정당은 금명간 당정고위연석회의를 열어 12대총선시기를 최종확정한다. 한 고위당직자는 1일 『선거시기확정에 관한 당정접촉이 금명간에 있을것』 이라고 밝히고 『선거시기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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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구위원장 교체|민정 진총리 지역구 출마 안 해|17∼28일 개편대회
민정당은 13일 중집상위와 중집위를 잇달아 열어 지역구의원인 진의종 국무총리(전북정읍-고창)등 6명의 지구당 위원장직 사퇴 서를 수리하고 박준병 예비역대장·고건 전농수산장관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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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정국이 뜨겁다|시동 걸린 득표전
본격적인 정치계절이 왔다. 11대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민정당은 이미 사실상 공천을 거의 완료한 단계다. 상당수 공직자들이 민정당 공천으로 출마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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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요직개편 임박
일부 장·차관을 포함한 정부의 인사개편이 멀지않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정당의 한 간부는 11일『공직사퇴출마자를 포함한 지구당위원장교체지구의 개편대회를 9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