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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가 저세상으로 떠났다"…文 반려견 사망 전하며 올린 글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입성 전부터 길러왔던 반려견 풍산개 ‘마루’ 사망 소식을 전하며 “내게는 더없이 고마운 친구였다”며 “고맙고 고맙다. 다음 생이 있다면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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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유기견 달력' 제작에…與 "키우던 개 버리고 모순덩어리"
지난 8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게시된 2023년 탁상달력 ‘당신과 함께라면’ 프로젝트. 국민의힘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삽화를 배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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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돌도, 잔디도 켜켜이 사연 담겨
처음 만나는 청와대 처음 만나는 청와대 안충기 지음 위즈덤하우스 어릴 적 친척 집이 삼청동 언덕바지에 있었다. “저기가 대통령이 사는 곳”이라는 아버지 말에 발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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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단풍·물단풍·단풍약수…가을 청와대를 본 적 있나요 유료 전용
가을 청와대를 본 적이 있나요? 청와대와 인연이 있는 이들을 빼면 국민 대다수는 본 적이 없을 겁니다. 1939년 일제 조선총독 관저 시절부터 83년, 1948년 대한민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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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코스에도, 잔디밭에도, 켜켜이 이야기 깃든 청와대BOOK]
책표지 처음 만나는 청와대 안충기 지음 위즈덤하우스 어릴 적 친척 집이 삼청동 언덕바지에 있었다. “저기가 대통령이 사는 곳”이라는 아버지 말에 발끝을 세웠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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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개마고원에 최고급 관광단지” 사라진 남북 공동개발의 꿈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7〉 서해안·개마고원 공동개발 구상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지난 2일 북한이 강원도 속초 앞바다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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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습격’ 지도엔 없었다…김신조 당황시킨 북한산 그곳 유료 전용
1. 북한산은 어느 쪽에서 보나 기운이 넘친다. 그래도 북쪽에서 봐야 근육질의 바위 능선이 제대로 드러난다. 그림은 북한산의 북쪽 면과 그 아래 자리 잡은 은평 한옥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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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고참은 700세 넘은 주목
청와대의 나무들 청와대의 나무들 박상진 지음 눌와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되어 문을 활짝 연 지 다섯 달이 지났다. 이 터를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공간으로 쓴지 74년,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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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그루 청와대 나무 중 최고 어른은 700세 넘은 주목[BOOK]
책표지 청와대의 나무들 박상진 지음 눌와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되어 문을 활짝 연 지 다섯 달이 지났다. 이 터를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공간으로 쓴지 74년,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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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맘대로 활보하는 권력, 대통령 말고 ‘흑임자’ 있었다 유료 전용
청와대 경내 구조를 잘 모르는 이들은 본관과 관저를 혼동하기도 한다. 본관은 대통령 집무실이다. 대통령이 업무를 보고 외국 국가원수나 외교사절을 맞던 공간이다. 광화문광장에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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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6그루 모여 있다…YS·클린턴 12바퀴 달리던 곳 유료 전용
청와대 나무 6그루가 천연기념물이 됐다. 9월 29일 문화재청에서 결정하고 10월 7일 관보에 고시했다. 반송 1그루(나이 약 170년), 회화나무 3그루(약 230년), 용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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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욕설' 외면하고 'XX'만 반복...MBC 정상화 시급하다 [MBC 오정환이 고발한다]
최승호 전 MBC 사장과 박성제 현 MBC 사장(왼쪽부터, 과거 파업 때 모습).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뉴욕 발언 보도에 '자막 조작'이 있었다며 MBC에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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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46일 만에 관람객 200만명 돌파
지난 8월17일 오후 개방 100일을 맞이한 청와대의 모습. 뉴스1 청와대가 일반에 개방된 이후 20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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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따뜻한 손뜨개 옷 입은 덕수궁 돌담길 나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02 오후 3:48 "꽃길만 걸어요"...가을꽃축제 한창인 강원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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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현실로...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 됐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팽나무. 사진 드라마 캡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덕동 팽나무’로 이름을 알린 경남 창원 팽나무가 그 줄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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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역사·문화의 청와대, 서울의 새 랜드마크 가능성
━ 더욱 뜨거워진 청와대 활용 방안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권력의 공간인 청와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4개월이 넘었다. 조선시대 경복궁 후원, 일제강점기 조선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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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등산 아지트' 어디?…초짜도 거뜬한 서울 명산 4곳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 정상에서 산세를 내다보는 외국인 등산객의 모습. 사진 서울관광재단 요즘엔 명절 연휴에도 서울이 썰렁하지 않다. 귀성을 포기한 사람도 많아졌고, 고향의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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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린다, 고로 존재한다] 원하는 모임 골라, 폼나게 의미있게 뛰고, 뒤풀이 없이 끝…따로 또 같이 비대면 기록 경쟁도
━ SPECIAL REPORT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동안 코오롱스포츠가 주최한 ‘로드랩 제주 50K’ 참가자들의 모습. 첫째 날 코스였던 한라산 둘레길(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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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살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경남 창원 북부리 팽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사진 문화재청 경남 창원시 북부리에 위치한 500살 팽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24일 문화재위원회 회의 끝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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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내일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경호 구역 확장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21 오후 5:00 오전엔 전남 오후엔 광주...합동연설회서 손 맞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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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靑' 열리자 158만명 갔다…사람들 몰랐던 숨은 명소
청와대가 17일 개방 100일 맞았다. 17일까지 누적 관람 인원은 158만명이 넘는다. 사진은 지난 5월 10일 청와대 정문 개문 기념 행사 당시 운집한 시민들의 모습.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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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당헌80조 개정 왜 지금? 민주당, 당원 쫓다간 또 천벌"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우상조 기자 ‘미스터 쓴소리’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당직자 기소시 당무 정지’ 규정을 담은 당헌 8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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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에 재정 쌓으면 썩는다"더니…야당된 민주당 180도 변했다
대선 직전까지도 재정 확장 정책을 대대적으로 펴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가 재정이 튼튼해야 한다”는 주장을 거듭 펼치고 있다. 민주당 입장에선 윤석열 정부의 ‘법인세 감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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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레드팀' 일부러 만들었다…한국 검찰도 꼭 필요한 이유 [Law談-윤웅걸]
최근 검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검사장이나 부장검사 등 상관은 나쁜 악당, 젊은 평검사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검찰의 의사 결정 과정을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