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올해 각종 범죄 추세와 해결 내용|연례 독촉… 해 넘길 미제

치안국은 15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한달 동안을 미제 사건 처리기간으로 설정, 올해 들어 일어난 강력 사건 가운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건을 각 경찰서장 책임 아래 해결하라고

미제사건 8건

치안국은 13일 올해 들어 일어난 강력 범죄사건 가운데 해결되지 않은 미제사전을 연말 안에 해결하도록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치안국은 오는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1개월 동안을

(5)-제자는 필자|신 여성교육(5)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15년, 서울 장안에 큰 화젯거리가 생겼다. 중등과 1회 졸업생인 최활난 선배가 당시 YMCA에서 일보던 최재학씨(현82세) 정동교회에서 이른바 신식

범인도 못 잡고 수사본부 철수

영등포구 양서 출장소 청소부 살해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범인을 최모군(18)으로 단정, 공개수사에 나선 지 1개월이 되도록 범인을 잡지 못하고 10일 수사본부를 철수했다. 경찰은

최를 범인단정-숙직원 피살사건

양서파출소 청소부 지재성(41)씨 피살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사건발생 4일째인 13일 범인으로 최모(18· 영등포구 공항동)를 지목하고 최의 집에서 범행에 사용했던 칼·드라이버 등

전과자처를 수배|주민신고…사건 날 피묻은 손

양서출장소청소부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1일 공항동 주민 김모씨(50·여)의 신고로 전과2범 강모군(23)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강의 연고지로 알려지고 있는 경기도동두천일대에

숙직원 피살

10일새벽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청 양서출장소(영등포구공항동56·소장 강천배) 사무실에 강도가 들어 세무계의 잠긴 6번「캐비닛」「다이얼」을 뜯다가 송부계 책상위에서 잠자던 숙직청

78개동 완전수거

서울시는 22일 청소업무개선책을 마련, 10월l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에 의하면 ①현재 3, 4일에 한번씩 쓰레기를 수거하던 32개동을 격일제로 하고 ②완전히 청소를 못해오던

네 어린이 소사

▲24일 밤 11시1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40 육군 제303수송대대 장병대기실 부속건물에서 불이나 부대 청소부 이상렬씨(41)의 2녀 희숙양(7)과 1살 난 장남이 불에

소의 체코침공 2주…자유와 기수들의 오늘

『나이가 너무 젊어서 연금을 타먹게만 할 순 없고 너무나 인기가 있어서 무명의 존재로 있을 것 같진 않고….』「체코」공산당의 한 간부는「체코」에『인간의 얼굴을 가진 사회주의』를 심

제복 벗는 「교통 아저씨」

○…『내 평생 이렇게 기쁜 날은 또 없읍니다.』 -서울 숭례국민학교「교통아저씨」김해경씨(50·사진·동대문구 회기동 산4)는 학교 앞에 새로 세워져 15일 개통된 육교를 바라보며 감

남산 분수대남쪽에 새로 마련, 지난5일 문을 연 어린이 소 동물원(사진)이 방학한 어린이와 바람쐬러 나온 어른들로 붐벼 혼잡을 빚고있다. 꽃사슴, 독수리 등 20여 동물이 선을

청소부 역사

26일 하오 3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사간동 64 경복궁 정문 앞 녹지대에서 쓰레기를 치우던 종로구청 청소부 노병록씨(45)가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영8-802호 삼륜차(운전사

파키스탄 거지 성업

【카라치AFP 합동】거지 많기로 유명한 파키스탄의 경우 거지들의 하루 수입이 일반 노무자의 3배나 되어 더욱 화제가 됐다. 공식 집계로는 전국에 6만명의 거지가 있다지만 실제로는

정부·투자기관 잡역·고용원 내년 임금 5∼7%만을 인상

공무원 봉급을 매년 20%이상씩 인상하려는 계획과는 달리 정부 및 정부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잡역 또는 고용원들의 임금은 내년도에 약 5∼7%인상이 예상되고있다.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교내 청소부에 위안잔치

적십자 단은 60여명의 수위아저씨와 청소부 아주머니를 모시고 구내식당에서 지난 8일 위안의 하루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문병집 지도교수는『학생들의 역겨운 행동이 있더라도 부디 잘

주한 외국기관의 여성취업 실태

해방 후 외국과의 교류가 늘고, 군이든 민간이든 외국인 기관들이 생겨나자 여기에 종사하는 직업 여성들도 적지 않은 수를 차지하게 됐다. 현재 외기 노조에 가입된 여성이 서울에만 1

(8)『로보트』전성시대

외모나 행동이나 저능이 인간과 비슷하거나 인간보다 더 나은「로보트」(인조인간)가 인간을 위해 봉사하고 더 나아가서는 인간을 지배하는 따위의 내용을 담은 공상과학소설이 수없이 나와

상춘에티케트

벚꽃이 피면 많은 시민이 와서 쉬어가도록 기다렸고 쉬기에 편리하도록 시설도 확장해 보았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짐승도 새로 사 들였다. 요즘 꽃이 피기 시작해서 많은 시민이 찾아들어

봄밤을 벚꽃 아래서|창경원가이드

봄이 짙어졌다. 북상하는 꽃향기와 함께 주말의 산과 들엔 행락의 인파가 밀린다. 서울의 서민들이 손쉽게 자연 속에 파묻혀 봄을 즐길 수 있는 창경원도 봄 놀이가 한창 창경원은 지난

조수의 역사사고에 연대책임|자리비운 운전사도「과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상오 운전사가 자동차「키」를 빼지 않은채 자리를 비운 사이 운전면허가 없는 조수가 차를 운전, 행인을 치어죽인 사고에 대해 운전사 강헌국씨(29·영등포구

초연색의 퍼레이드|말끔한 청소를 다짐

◇청소차=24일 아침 시청앞 광장에는 새봄을 상징하는 연초록색의 청소차 50대가「퍼레이드」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침 9시 시청앞 광장에 열을 짓고선 25대의 분뇨차는 10

(587)춘설10cm에 교통마비

『철늦게 눈이 웬일이냐』고 투덜대며 눈에 얼어붙은 큰길까지 나왔다. 자가용차가 한대 다가오니 너도나도 좀 태워달라고 애걸이다. 다들 출근길·등교길이 바쁘다 보니 체면이고 예절이고

봄맞이 환경정리

따사로운 봄의 입김이 추녀끝에서 안방구석구석에 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3월-. 요즘의 이상기온이 풀리면 주부들의 일손은「봄맞이 단장」에 바빠진다. 창문의 문풍지도 뜯어야하고 겨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