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3년 파행’ 천안문화원 재산 환수
행정대집행에 들어간 천안시 관계자들이 천안문화원 사무실에서 짐을 싸고 있다. [조영회 기자]천안시가 3년 이상 파행을 겪고 있는 천안문화원에 대한 재산환수를 단행했다. 시는 5일
-
“청소년 범죄 예방 ‘소나기’ 하세요”
김학수(13)군 가족들이 22일 함께 만든 ‘가족 깃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깃발에는 “매일 사랑했으면 좋겠다”는 가족들의 소망이 적혀 있다. [안산대안교육센터 제공] “
-
[스페셜 리포트] 중산층 청소년 범죄 10년새 10% P 급증…그 원인은?
#1. 모범생으로 사는 것이 답답했다 지난해 6월 서울에서 한 여학생이 공사장으로 끌려가 성폭행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고등학교 2학년생 이모(18)군이었다. 이군은 “지나가
-
글로벌 리더는 영어 잘하고 매너 좋아야
미래지도자연구소 28일부터 영어 캠프 운영 세광프로젠학원과 미래지도자연구소((www.mlec.co.kr)를 운영하는 서 대천 회장은 미국,캐나다의 고교 교환학생을 거쳐 미국 대학
-
엄격한 통제, 우리 아이 삐뚤어진다
어린아이나 청소년에 대한 부모의 통제가 지나치면 아이가 이를 부정적으로 인식해 오히려 비뚤어질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스웨덴 오레브로대 연구진이 ‘아동발달(Ch
-
1만5천명 사랑의 봉사단 시청 앞에 모인다
국제로타리 3640·3650지구, ‘지구촌을 사랑으로’ 봉사 대축제 개최 청소년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이병권), 3650지구(총재 윤영석)의 봉사 대축
-
[NIE] 교과서에 실리는 안철수 교수, ‘꿈’ 내 삶을 이끌어주는 나침반
내년부터 중1 생활국어 교과서에 꿈과 관련된 주제로 등장하는 안철수 KAIST 교수.[일러스트=박용석 기자]#안철수 KAIST 교수가 교과서에 등장한다. 내년 3월부터 쓰일 중1
-
독서광 오바마 휴가 가서 읽는 책은?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토머스 프리드먼의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Hot, Flat and Crowded)』, 조지 펠레카노스의 『더 웨이 홈(The Way Home)
-
해수욕장 불법행위 이제 꼼짝 마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한 주차장. 이모(34)씨가 지난달 말 33㎡의 부지에 음식점 신고를 하지 않고 천막에다 통닭 튀김용 솥 10개를 들여 놓고 피서객들에게 통닭 70여 마리를
-
차라리 '소년원'이 좋은 아이들
우리에게 소년원에 대한 인식은 교도소와 다르지 않다.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을 수용하는 곳. 이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소년원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곳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에
-
[사설] 그늘에서 우는 아이부터 살피는 어린이날 되길
365일이 어린이날 같은 세상이라지만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공식 어린이날조차 즐겁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 소년소녀 가장, 조손 가정과 저소득층 한 부모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
정부, ‘위기청소년’ 32만 명 상담·심리치료
정부가 ‘위기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한다. 국무총리실은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확정된 위기청소년 보호·관리 개선 방안을 4일 발표했다. 방안은 ▶재학생 예방·관리 강화 ▶학업
-
본지 기획 ‘2009 가난에 갇힌 아이들’을 읽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2009 가난에 갇힌 아이들’ 기획기사가 나간 6·8·10일 본지 편집국엔 전화와 e-메일을 통해 아이들을 돕겠다는 독자들의 문의가
-
피임 때문에 ‘고귀한 性’ 퇴색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늘은 부활절이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에 부활이 있다. 일반인들이나 신자들은 왠지 부활절보다 성탄절이 더 기쁘다. 생명을 얻어 세상으로
-
영혼의 리더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장 이동익 신부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초대 원장인 이동익 신부는 어조는 차분하지만 생명 윤리에 대한 입장은 강경한 신학자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성찰과 일상 사이에 벽이 없어, 유쾌하게 진지
-
[사설] ‘학교 밖 청소년’ 품어줄 대안학교 늘리자
경제위기가 우리 아이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 먹고살기 바쁜 어른들이 나 몰라라 하는 사이 집과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방황하는 청소년이 날로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학교 밖
-
[김진 시시각각] ‘물의 남자’와 불의 도전
화재·폭발·추락·침몰·충돌은 대부분 인간이 만들어낸다. 이런 사고에 대통령의 책임은 거의 없다. 그러나 대형 사고가 이어지면 불안한 민심은 슬쩍 대통령을 쳐다보게 된다. 최고지도자
-
[사설] 거리의 청소년들 위한 안전망 시급하다
학교 문을 뛰쳐나와 거리를 떠도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학습 부진, 왕따 등 갖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아이들이 지난해 초 7만여 명에 달했다. 특히 최근엔 경제난이 깊어지며 부
-
“이민 오면 공부 잘 할거라 대부분 착각”
26일 오후 미국 뉴욕 플러싱 파슨스가에 위치한 아담한 2층짜리 ‘청소년·가정 상담소(Youth and Family Focus)’. 16~18세의 한인 청소년 6명이 응접실 겸 교
-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없다.
인기 축구선수인 베컴을 앞세운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캐치프라이즈이자 광고 카피였던 ‘Impossible is nothing’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말로 해석하자면 ‘불가능은 아
-
어린이공원에 밝은 등 설치
고양시 덕양구는 야간에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보행자들을 위해 어린이공원 조도개선사업을 이번 달부터 다음달 11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공원 등이 설치된
-
학교폭력 위험 관리·상담 … 군산 ‘어머니 지킴이’ 떴다
군산 나운초등학교의 엄마들이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교육청 제공] 군산지역의 학부모들이 위험수위로 치닫는 학교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
“아픔 이겨낸 아이들 취업·진학 소식 뿌듯”
■ 자원봉사 대상 노기환 창도산업 대표 노기환(62·창도산업 대표) 범죄예방위원은 최근 한 통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서울 송파구 서울여성생활관을 거쳐 갔던 홍모(17)양이 보낸 것
-
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어린이·청소년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중순 공부에 바빴던 아이들과 함께 찾아볼 만한 연극 축제를 소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역사박물관 등이 모인 정동 일대에서는 아동·청소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