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 덕분에 성장했으니 취약계층 도우며 나눠야죠”
지난 1일 갤러리아 명품관 직원들이 백화점 입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올해 ‘강남구민의 상’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초 제21회 강남구민의 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
중·고생 미혼모 학교 안 떠나도 된다
올해 고3 나이인 김모(18)양은 친구들이 수능준비에 한창인 요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남자 선배들로부터 집단성폭행을 당한 뒤 배가 불러오자 학교를 그만둬야 했다. 앞으론
-
『지율스님 / 칼럼』공존의 미학-2
인(因)과 연(緣),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나는 아가용품을 가지고 미혼모 시설을 방문을 하곤 한다. 내가 자주 찾는 시설 가운데 어느 종교재단에서 운영하는 미혼모일시보호소에서의
-
‘미혼모들 엄마’ 한상순 애란원 원장
청소년 미혼모의 학습권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6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임신을 이유로 자퇴를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학습권 침해”라며 “청소년 미혼모에게도 교육 받을 권리는 예외일
-
인권위 “임신 학생 자퇴 강요는 학습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16일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여학생에게 자퇴를 강요하는 것은 차별 행위”라고 밝혔다. 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해당 학교장은 교육청으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인권
-
[인권위 권고로 본 미혼모 학습권] 외국에선 어떻게
인권위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미혼모들은 임신 사실이 학교에 알려진 뒤 자퇴나 전학을 종용받았다. ‘아기 아빠’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 김씨의 경우처럼 미혼부가 ‘아이를 낳아 함
-
[이슈 진단] “불법 낙태 처벌 앞서 미혼모 지원 인프라부터 갖춰라”
수면 아래 잠겨 있던 낙태가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낙태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다. 때마침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도 그
-
“미혼모들이여, 긍정의 힘을 믿고 강한 엄마들 되시라”
“김 기자님, 오늘 국회 예결위에서 예산이 한 푼도 안 깎이고 통과됐어요. 감사드려요.”지난 24일 오후, 수화기 너머 보건복지가족부 박숙자 가족정책관의 목소리는 들떠 있었다.
-
[TV 중앙일보] 나를 알리는 분신…오묘한 명함의 세계
미혼모들이 처한 가옥한 현실 11월22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자리에 끼지 못하거나
-
275억 복지부 예산, 국회 얼마나 받아줄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보건복지가족부는 올 초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미혼모 대책과 관련, 275억원의 지원금을 포함시켰다. 미혼모 중에서도 우선 청
-
275억 복지부 예산, 국회 얼마나 받아줄까
관련기사 “엄마가 아이 기르는 건 인간의 기본권” “아기는 축복 천사 같은 웃음 한번에 모든 아픔 사라져요” 보건복지가족부는 올 초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미혼모 대
-
[시론] 낙태,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
중·고등학생 딸이 임신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낙태를 시켜야 할까? 아니면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낸 뒤 그 아이의 부모와 함께 상의를 해야 할까? 성
-
한인 미혼모 상담 절반이 유학생
#사례1.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된 20대 초반의 유학생 A양은 남자친구와 동거를 한다. 그러다 임신사실을 알았지만 어찌할 바를 몰랐던 A양은 아이를 출산했다. 한국에 있는 부모가
-
'안전한 性' 가르친 英, 10대 미혼모 골머리
청소년들에게 '순결'을 강조해온 미국에선 10대 소녀들의 임신이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안전한 성을 누릴 자유'를 가르쳐온 영국은 '미혼모의 왕국'이 됐다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
-
성폭력 치유센터 여는 '아우성' 강사 구성애씨
할미꽃을 좋아하는 소녀가 있었다. 검은 자줏빛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이 좋았다. 소녀가 한 번은 책갈피표 대신 쓰기 위해 할미꽃을 꺾어 말렸다. 하지만 그 색깔이 아니었다. 할미
-
[사람 사람] 성폭력 치유센터 여는 '아우성' 강사 구성애씨
할미꽃을 좋아하는 소녀가 있었다. 검은 자줏빛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이 좋았다. 소녀가 한 번은 책갈피표 대신 쓰기 위해 할미꽃을 꺾어 말렸다. 하지만 그 색깔이 아니었다. 할미
-
청소년의 性, 다시 보기
청소년의 성(性)은 항상 우리 사회의 '문제 화두'다. 청소년과 성이 만나는 것은 여전히 '정상적인' 성규범을 흔드는 불편함으로 자리하기 때문이다. 청소년의 성행동에 대한 사회문화
-
[마이너리티의 소리] 청소년의 性, 다시 보기
청소년의 성(性)은 항상 우리 사회의 '문제 화두'다. 청소년과 성이 만나는 것은 여전히 '정상적인' 성규범을 흔드는 불편함으로 자리하기 때문이다. 청소년의 성행동에 대한 사회문화
-
'비즈스쿨'서 청소년 창업지도
내년 예산에는 미혼모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중간의 집'과 실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창업지도를 하는 청소년 비즈쿨(BizCool)사업 등 이색적인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미혼모
-
미혼모 지원 여성단체 만든다
미혼모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여성단체가 출범할 전망이다. 미혼모 후원모임인 '큰엄마회(회장 金昭良)' 는 낙태반대 연합.기독여의사회.대한사회복지회 등과 연대, 미혼모의 자활 및 권익
-
우려되는 `낙태사이트'
인터넷상의 `낙태사이트''가 새로운 청소년 유해 사이트로 탈바꿈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낙태사이트는 낙태에 관해 논의하고 낙태를 방지한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낙태를 조장하고 낙태방
-
성욕에 대하여
‘고개 숙인 남자’는 왜 생기는가. 바로 아내 때문이다. 아내의 요구에 응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될 때 남편들은 좌절하는 것이다. 성 개방 풍속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요즘, 베
-
'연예인 사절' MBC 아침 프로 실험
언제부턴가 연예인들의 결혼이나 화장법 같은 신변잡기만 늘어놓는 시간이 돼버린 오전 10시대. 이런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MBC '생방송 임성훈.이영자입니다' (오전 9시45분) 는
-
'연예인 사절' MBC 아침프로 신설
언제부턴가 연예인들의 결혼이나 화장법 같은 신변잡기만 늘어놓는 시간이 돼버린 오전 10시대. 이런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MBC '생방송 임성훈.이영자입니다' (오전 9시45분)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