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절제" 버릇 길러줘야

    ▲김재은교수(이대·교육심리학) - 집안에서 징계했어야한다. 부모로서의 교육책임을 포기한 것으로 밖에 볼 수없다. 그나이에 경찰에 고발을 당하게되면 일생 정신적 전과자로 스스로 낙인

    중앙일보

    1982.12.20 00:00

  • 술집서 병원·학교까지 미에「비디오게임」 선풍

    미국에서는 지금 「비디오게임」 이라는 전영병이 미국민들의 혼을 완전히 뺏어가고 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일부 햄버거가게나 구멍가게 모퉁이에서 코흘리개 꼬마들의 심심풀이로만 알

    중앙일보

    1982.09.08 00:00

  • (22)투자 없어 경제침체…마약·범죄만 성행

    서베를린은 철 지난 어촌처럼 황량하기 짝이 없다. 카페 하우스나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은 대부분 노인층이며 거리에는 외국 노동자들이 떼지어 몰려다녀 서독의 이방지대처럼 느껴

    중앙일보

    1982.05.06 00:00

  • 지능화한 해상밀수

    한동안 잠잠하던 대일 해상밀수가 또다시 성행하고 있다. 최근 부산지검에 적발, 검거된 해상밀수단은 일제전자제품을 국내에 밀반입한 뒤 그 대금으로 거액의 히로뽕을 건네주었다. 밀수행

    중앙일보

    1982.04.27 00:00

  • 부모의 관심 소홀 틈탄 교포자녀들 탈선 많아|청소년 선도 첩경은 가정·사회의 뜨거운 관심

    추부원 미국에 이주해 온 한국인들 중에는 성공한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이 어려운 시련을 겪었거나 또는 그 과정 중에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모가 새로운 사회에서의

    중앙일보

    1982.01.07 00:00

  • 병들어가는 미국의 10대|지나치게 빨리 성인화…혼전 섹스·절도·폭력등 일삼아|전체범죄의 3분의1을 차지…해마다 2천여명이 자살

    미국의 10대들도 병들어가고 있다. 가정과 사회가 보호의 끈을 늦추고 있는 동안에 10대들은 가정에서 뛰쳐나와 사회의 그늘 속에서 각종범죄를 저지르거나 희생물이 되고있다. 또 10

    중앙일보

    1981.12.09 00:00

  • 경찰 25시 외국의 경우|미국

    형사반장 「콜롬보」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범인으로부터 곧잘 조롱을 받는다. 형사의 육감으로 범인이 누구인지 가려내지만 그러나 「콜롬보」는 서두르지 않는다. 하찮은 증거물까지도 놓치지

    중앙일보

    1981.11.05 00:00

  • 국회 상임위|질문·답변요지

    ▲현경대의원(민정) 질의-지방의회 구성문제는 시행시기를 법률로 정하는 문제다. 지방의회권한을 내무장관이 대행하고 있는데 당해 지역 주민의사를 장관이 어떻게 수렴하는가. 시·도·군

    중앙일보

    1981.10.23 00:00

  • 「신앙」아닌 「육체의 향연」

    국제종교문제연구소 탁명환 소장은 최근자신이 추적한 「하나님의 자녀들」교는 종교의 이름을 빙자한 「육체의 향연」이었다고 폭로했다. 신자들 스스로가 『하나님이 우리의 구멍을 매워 주시

    중앙일보

    1981.08.27 00:00

  • "엄격한 규율로 문제아를 고치자"…다른 가정에 맡겨

    비행소년이나 문제아들을 엄격한 규율생활로 다스려 못된 버릇을 고쳐주자는 운동이 일고있다. 「터프 러브」라 불리는 이 운동은 인권존중을 으뜸으로 하는 미국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앙일보

    1981.06.08 00:00

  • 한국판「지미의 세계」

    19세 소녀재수생이 히로뽕 도박단에 끼어 들어 40여일 동안이나 마약주사를 맞은 끝에「폐인」위기에 있다는『한국판「지미」의 세계』보도는 76년 대마초파동 이후의 큰 충격이다. 물론「

    중앙일보

    1981.05.30 00:00

  • "백색보석 공수작전을 분쇄하라"-30억원 어치 히로뽕 밀 반출 기도한 8명 일망타진

    『백색 다이어먼드 공수작전을 깨라.』 싯가 30억윈 어치의 히로뽕을 미군용기 편으로 일본에 빼돌리려던 대규모 히로뽕 밀조 밀매단 8명을 검거한 치안본부 수사대의 추적은 미국 FBI

    중앙일보

    1981.04.23 00:00

  • 마약밀조단 타진, 전 법무차관-정태균씨

    강직하고 치밀한 성격. 검사출신으로 춘천·전주·광주·부산지검 검사장을 지냈고 지난해5월부터 법무차관으로 재직해왔다. 64년 서울지검 보건부장으로 있으면서 처음으로 마약밀조단의 계보

    중앙일보

    1981.04.18 00:00

  • 본드 흡입하면 실형

    접착제 「본드」를 흡입하거나 흡입목적으로 갖고 다닐 때엔 1년 이하의 지역이 나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된다. 환경청은 3일 청소년 등이「본드」를 환각제로 쓰는 일이 없도록

    중앙일보

    1980.09.04 00:00

  • 「사회악이소 특별조치」국보안발표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는 권력형 부조리의 척결, 공무원에 대한 숙정등 과감한 공직자 사회정화조치에 이어, 그동안 우리사회의 저변에서 선량한 국민을 괴롭혀 온 폭력·사기·불륜·마약

    중앙일보

    1980.08.04 00:00

  • 디스코 열풍… 비틀거리는 「모스크바」

    소련의 젊은이들은 요즈음 비틀거리고 있다. 「레닌」의 사상을 논하는 대신 「도너·서머」의 노래에 심취하고 혁명가를 부르기보다는 「디스코」춤에 몸을 내맡긴다. 「모스크바」의 KGB(

    중앙일보

    1980.07.22 00:00

  • 마리화나 상용반대 미국청소년 중 70%

    70년대 중반까지도「마리화나」등 환각제를 기호품으로 생각하고 즐겨온 미국청소년들이 77년 이후 이 같은 환각성마약에 대해 거부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미시간」대학 사회문제연구소

    중앙일보

    1980.07.09 00:00

  • 대중매체의 「퇴폐」정화

    청소년 정서를 좀먹는 유해환경이 최근 커다란 사회문제화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저속, 퇴폐한 출판물과 일부 퇴폐적인 방송 「프로」·음반 등 각종 대중매체의 정화필요성이 특히 강조

    중앙일보

    1980.07.04 00:00

  • 「본드」의 마력

    15세의「알리스」는 대학교수인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아가며 곱게 자란 소녀다. 그녀에겐 모든 게 즐겁기만 하다. 어느 날 그녀는 친구 집「파티」에서 LSD가 들어있는「코크」를 모르

    중앙일보

    1980.06.27 00:00

  • 「헤세」의 술

    「헤르만·헤세」는 14세에 담배를 피우고 16세에는 술집을 드나드는 술꾼이 되었다. 판에 박은 학교의 주입식교육에 대한 불만, 스스로에 대한 불안, 그리고 견딜 수 없는 고독….

    중앙일보

    1980.03.28 00:00

  • 산속서 직접 재배

    서울지검특별수사3부(하일부부장·이종찬검사)는23일대마초밀매조직 2개파를 적발, 한남동파총책 김휘율(42·서울한강로1가59)·금땅파 밀조책 김금자(33·여·충남천원군 목천면서리151

    중앙일보

    1979.11.23 00:00

  • (6)민권법도 못 넘는 "차별의 벽"-흑인지위 향상 어디까지 왔나

    평등 속의 불평등. 이것은 미국흑인이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뿌리 깊은 불만이다. 미국의 흑백평등문제는 법과 실생활간의 괴리로 인해 언제 다시 60년대의 격렬했던 흑인폭동을 재발시킬

    중앙일보

    1979.09.27 00:00

  • "미성년자의 보호"

    다음 세대를 곧 이어받을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환경이 미비된 것은 고사하고 모든 사회악의 진원에까지 너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 뜻에서 이번에

    중앙일보

    1979.04.25 00:00

  • 환각속의 소년범죄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환각상태에서 갖가지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은 청소년범죄의 새로운 양태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근자 청소년범죄는 해마다 10%씩 증가하고 있고, 날이

    중앙일보

    1979.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