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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도피만 조사|뇌물사건 조사중단|프레이저 소위
【워싱턴=김영희특파원】미 하원 국제관계 위원회「프레이저」소위는 미연방 수사국(FBI)이 손호영 도피정보 누설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동안 한국뇌물사건 조사를 중단하고 있다고 「뉴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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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한국 협조 촉구 결의 통과되던 날|하원 의원들의 발언 요지
미 하원 본회의는 지난달 31일 박동선 사건 조사에 관련하여 한국 측이 『유보 없는 완벽한』 협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다음은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토론에 참가한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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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윤리 위 청문회 증언 거의 「소문」에 근거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주미한국대사관은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하원윤리위원회청문회에서 증인들은 대부분 간접적인 소문에 근거를 두고 개인적인 동기에 영향을 받아 증언을 했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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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김상근씨 등 14명 증언 듣고 폐막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하원윤리위는 21일 박동선 사건에 관한 3일간의 청문회를 모두 마치고 하원으로 하여금 한국정부에 사건조사에 협조토록 요청하는 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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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윤리위 청문회 이틀째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하원윤리위원회는 20일 박동선 사건에 관한 이틀째의 청문회를 열고 전주미대사관참사관 김상근씨와 이봉양씨(전 박동선씨 비서)로부터 김한조씨·박동선씨와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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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청문회 김상근씨 증언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하원윤리위원회는 19일 박동선 사건에 관한 3일 동안의 청문회를 개막하고 첫날 중인으로 나온 김상근(전 주미대사관 참사관) 이재현(전 주미공보관장)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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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재개|교우승인|새 평화협정체결|조건부철군 결의안 내겠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하원군사위원회 조사소위 (위원장「새뮤얼·스트래턴」)는 1일 주한미군 철수를 남북한 대화의 재개, 4강대국의 남북한 교우승인, 현행의 휴전협정을 대체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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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 몸수색…경비 삼엄|김형욱씨가 증언하던 날
○…22일 상오9시30분(한국시간 22일하오11시30분) 「프레이저」위원장 등 의원6명이 입장한 뒤 김형욱씨는 특별경호원의 삼엄한 호위아래 무기소지를 탐지하기 위한 특별출입구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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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비자 얻기 위해|김형욱씨, 반 한 언동
【동경 22일 합동】일본의 동경신문은 22일 미 하원국제기구위원회의 한국문제에 관련한 제1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등장하는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씨가 최근 반 한적 언동을 서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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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 후 한미관계 전면 재검토 계획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레스터·울프」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 하원외교위 「아시아」-태평양소위는 주한미군 철수를 계기로 한국관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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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모험이지만 감내할 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카터」미 행정부는 10일 주한 미 지상군철수가 다소의 모험이긴 해도 그것은 감내할 만한 정도의 모험(acceptable risk)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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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비판, 양원 군사위로 비화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상하 양원의 군사위가 「밴스」국무, 「브라운」국방, 「하비브」국무차관, 「로저스」육참 총장 및 「베시」주한 미군사령관 같은 정책입안자의 전부 또는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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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브·브라운|청문회에 소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하원 군사위 조사위원의 「스트래턴」위원장은 26일「하비브」국무차관과 「조지·브라운」합참의장이 귀국하는 대로 주한미군 철수문제에 대해 증언을 듣기 위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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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한 태도…방청석은 초만원
지난주에 「싱글러브」장군은 무명의 소장에서 「카터」대통령의 군사정책에 정면 도전한 배짱 있는 장군으로 미국의 신문지 면을 휩쓸다시피 한 탓으로 그를 증인으로 한 하원 군사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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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결정에 군·의회 소외여부 등|의회서 철저히 검토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싱글러브」의 증언을 들은 사원군사위 소위원회 위원장「새뮤얼·스트래턴」(민·「뉴욕」)의원은 「싱글러브」증언으로 「카터」대통령이 군부와 상의도 없이 선거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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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계획|미 의회서 논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싱글러브」발언의 여파로 의회에서 주한미군철수가 과연 현명한 처사인가에 관한 새로운 논란이 벌어질 것 같다. 22일 상원 민주당원내총무「로버트·버드」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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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판정은 미지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카터」대통령의 철군정책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던「싱글러브」소장은 이런 종류의 말썽의 정석대로 21일 주미8군사 참모장 자리에서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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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판문점 도발후 미 반응에 놀라 후퇴
【워싱턴=김영희특파원】북괴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분할경비안과 관련, 군사분계선 남쪽에 있는 그들의 4개 초소를 철거할 것에 동의했다고 아더·허멜 미 국무성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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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 위 국제군사소위원회, 판문점 청문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단트·파셀 의원(민·플로리다주)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 하원 외교 위의 국제군사소위원회는 1일 판문점사건에 관한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 청문회의 증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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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못내린 ㅇ동적 「타이틀 시비」
WBC(세계권투평의회)는 8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에어포트·파크·호텔」 에서 긴급 청문회를 열고 한국의 염동균과 「파나마」의「리고베르토·리아스크」선수와의 WBC 「슈퍼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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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단에서 전 수상 구속까지
「다나까」(전중) 전 일본수상을 구속까지 몰고 간 「록히드」증회사건이 표면화된 것은 지난 2월4일 「프랭크·처치」미 상원의원이 주관하는 미 상원다국적기업소위의 공청회에서였다.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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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원외교위, 한미안보관계 청문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행정부관리들과 상원외교위의 일부 의원들은 8일 한미안보관계, 한국의 국내정치와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에 관해 청문회를 가졌다. 미상원외교위의 대외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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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뇌물사건 이렇게 들춰졌다|미상원조사위 부정추적의 내막
다국연기업의 뇌물사건이 폭로된 것은「워더게이트」사건의 부산물이다. 「워터게이트」사건의 수사를 맡은「콕스」검사는 73년7월 대기업들에 72년 대통령선거 중에「닉슨」전대통령에게 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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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관련혐의자들 모두 수뢰사실을 부인
【동경18일UPI동양】미「록히드」항공사 대일 뇌물사건을 캐기 위한 일본중의원은 17일 증인으로 출두한 7명의 수회 협의자들이 한결같이 수회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이 정치 사건에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