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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 “정원을 미래 6차산업으로 육성” … 순천시, 대규모 프로젝트 착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된 순천만정원 전경.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지키기 위해 도심 외곽을 413만 송이의 꽃과 83만7000그루의 나무로 차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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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 매실, 담백한 매생이, 향긋한 표고 활용 레시피 군침도네
새콤한 매실은 봄 입맛을 돋우는 일등 식재료다. 광양 매실과 섬진강 강굴(벚굴)이 어우러진 레이먼 킴 셰프의 요리 ‘강굴세비체’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라남도와 손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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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경제가 변화하다.
김홍도, 《단원풍속도첩》중 , 보물 제527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총평】 ? 임진왜란 이후 파괴된 농업 생산력의 회복과 증대를 위해 농지 개간과 농법 개량이 활발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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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늘린 유자청 판매한 유통업자 적발…주로 서울 가락시장에서 판매
유통기한을 속인 유자청을 유통시킨 유통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도 김포경찰서는 16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A씨(59)와 A씨가 운영하는 농산물판매업체 법인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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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직장인·싱글족 늘어 … 도시락 전문점 뜬다
한솥도시락 서울 교대점 한인탁 점장이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도시락 시장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사진 FC창업코리아] 도시락 전문점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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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3중전회는 ‘시진핑 변법’”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어려우면 바꾸고, 바꾸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라는 『역경(易經)』의 구절처럼 난관에 부딪힌 중국이 ‘변법(變法)’이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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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전국이 상권인 재래시장 서울에 27곳, 부산에 한 곳
전국에 재래시장은 몇 곳이나 될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0년 출범한 시장경영진흥원이 지난해 조사한 결과 모두 1511곳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17곳(14.4%)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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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로컬푸드가 뭔가요
[일러스트=강일구] 최근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앞다퉈 로컬푸드를 늘려 유통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로컬푸드는 지역 특산물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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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축산물 유통마진의 80% 달하는 소매마진 줄여야
김병률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관측센터장 새 정부가 취임 초부터 농산물 유통 개선에 지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이고 있다. 중앙일보도 최근 유통 개혁 시리즈를 통해 문제점을 짚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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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농사지으며 도매법인과 계약 일본은 선물 거래로 가격 변동 줄여
일본 지바(千葉)현에 있는 쇼이카고 농산물직거래소. 지바 농협 정회원인 산지농 100명이 직접 소비자가 격을 정하고 ‘지산지소(地産地消, 산지 생산·산지 소비)’ 원칙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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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산물도매시장, 복합물류단지로 거듭난다
천안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천안시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최근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확장 및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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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고기로 상추를 싸 먹는 당신께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태풍이 지나가자 농산물 물가가 고개를 들었다. 태풍 물가의 정점은 상추가 찍었다. 돼지고기보다 상추가 5배 비싸다는 뉴스가 있었다. ‘금(金)추’라는 딱지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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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위탁검사 는 형식적 “못 믿겠다” 소비자 불안
#윤모(36·여)씨는 요즘 시장에 갈 때마다 고민에 빠진다. ‘웰빙’이니, ‘로하스족’이니 하는 단어는 남의 나라 얘기로만 여겼던 그녀. 하지만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먹을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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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30만 포기 사들여 시중가격 70%로 공급
배추값 폭등세를 잡기 위해 서울시가 배추 30만 포기(약 1000t)를 시중가의 70%로 16개 전통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의 윤덕인 농산물류팀장은 3일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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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당장 1만2000t 부족한데 150t만 수입 … ‘애그플레이션’ 우려
‘채소값 쇼크’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 정부는 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섰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6% 올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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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그날 들어온 야채·생선 밑져도 모두 그날 판다”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 전경. 시장 인프라를 현대화한 다음 구역별로 간판의 디자인을 통일했다. 규격화된 간판에는 상호와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박종근 기자] 예스마트란 공동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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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 미국수출 늘어
천안의 대표 농산물 배의 미국 시장 수출 규모가 크게 늘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54.4t(8만 달러)으로 상표를 달고 미국 시장에 천안 배가 수출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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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번번이 좌초한 까닭은…농민 票心 방패 삼아 ‘언터처블’ 공룡 조직으로
“1990년대 이전까지 선거 관련 표심(票心)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정보기관이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중앙정보부보다 농협의 정보보고가 훨씬 정확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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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票心 방패 삼아 ‘언터처블’ 공룡 조직으로
관련기사 농협 혁파, 이명박 정부 개혁 브랜드로 만든다 “1990년대 이전까지 선거 관련 표심(票心)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정보기관이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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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고수익·웰빙 산업 기업처럼 생산해야 경쟁력”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 포장된 과일. 지금은 대형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25년 전 일본 ‘베지테크’의 창업자 이케다 가쓰지(72·사진)가 처음 도입할 때는 놀라운 발견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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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유자
수은주가 뚝 떨어질수록 빛을 발하는 겨울 과일이 있다. 바로 울퉁불퉁한 겉모습의 유자다. 못생긴 겉모양과 달리 유자의 향은 과일 중 가장 뛰어나다. 영양 면에서도 다양한 효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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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농특산물을 팔아라
추석을 앞두고 시·군이 농특산물 판매에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에 직거래장터를 열거나 출향인사에 편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수도권 유통업체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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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금괴’ 수입 열풍
지난해 스위스산 금괴가 대거 수입돼 홍콩산을 제치고 국내 수입 금괴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스위스산 금괴는 지난해 3870억원어치가 국내로 들어왔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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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에 ‘밤 문화’ 열린다
해가 중천인데 거나한 ‘낮술 자리’가 벌어지는 곳이 있다. 수도권 먹을거리 유통량의 절반을 조달하는 서울 가락시장 일대다. 이곳에서 일하는 상인 2만여 명은 아침 8시 퇴근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