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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자 첫 휴대폰 개발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첫 휴대폰을 선보였다. SK텔레콤 자회사인 SK텔레텍은 배터리를 포함해 89g인 초경량 휴대폰 '스카이 (SKY)'를 오는 21일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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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방한]1.한미진출기업-미국서 뛰는 한국기업
뉴욕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거리. 삼성.LG 등 국내 주요 가전사의 대형 네온사인이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기업의 광고사인들과 함께 나란히 맨해튼의 밤거리를 밝히고 있다. 이들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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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노보트나 3수끝 첫 메이저대회 우승
30세의 노장 야나 노보트나 (체코)가 3수끝에 윔블던 타이틀을 차지했다. 노보트나는 5일 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나탈리 토지아를 2 - 0 (6 -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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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39득점 맹활약 재즈 2승
벼랑끝에 몰렸던 유타 재즈가 기사회생했다. 재즈는 13일 (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벌어진 미 프로농구 (NBA) 98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칼 말론 (39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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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블런트 고공비행, 현대 잡고 5연승
“현대가 당당하지 못하네요.” 3일 LG와의 창원경기에서 현대의 스타팅멤버를 확인한 어느 대학팀 감독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현대는 추승균. 조성원. 제이 웹 대신 김현주. 이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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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대우 - 나래전, 욕설·침뱉기 '난장판 코트'
기대했던 명승부 대신 최악의 '더티 게임' . 97~98프로농구 정규리그 4강 문턱에서 맞붙은 나래와 대우의 경기가 그랬다. 72 - 61로 대우가 승리, 17승13패를 마크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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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오르는 현대 추락하는 삼성
시즌을 앞두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현대와 삼성이 그리는 '희비 쌍곡선' 이 대조적이다. 현대가 9연승을 질주하며 15일까지 12승2패, 85.7%의 놀라운 승률로 단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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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초반 포지션 뒤섞어 인해전술
현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상대팀 벤치에서는 늘 똑같은 질문을 한다. "누가 나올 것 같아요?" 이유는 간단하다. 최근 현대의 스타팅 멤버 기용이 '뒤죽박죽' 이어서 도무지 예측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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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대우, 현대와 공동2위에…끈질긴 나래 추격 간신히 뿌리쳐
종료 2초를 남기고 던진 김상준의 마지막 3점슛이 림을 맞고 튀는 순간, 이 한방에 동점의 희망을 걸었던 나래의 꿈도 산산조각이 났다. 26초를 남기고 79 - 73으로 리드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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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호크스 8연승…불스 이틀연속 패해
애틀랜타 호크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개막후 8연승을 달렸다. 반면 시카고 불스는 워싱턴 위저즈에도 일격을 당해 이틀 연속 패했다. 호크스는 13일 (한국시간) 벌어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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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삼성 뒷심 살아났다…문경은·허영 활약, 동양 107-102로 제압
삼성 훈련장의 조명은 오후10시가 돼도 꺼지지 않는다. 가장 훈련량이 많은 허영이 연습을 마치고 스위치를 내리기 전에는 삼성의 하루 훈련이 끝나지 않는다. 허영이 하루 저녁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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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범경기…삼성, SK 꺾고 첫 승
삼성이 신생팀 SK를 힘겹게 누르고 시범경기에서 3패끝에 1승을 따냈다. 삼성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98프로농구 시범경기 마지막날 SK와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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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온라인 경매' 인기
인터넷이나 PC통신 등 온라인을 이용한 경매 (競賣)가 유망한 차세대 판매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경매는 소비자가 인터넷이나 PC통신에 접속한뒤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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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앞선 불스, 주전 컨디션이 최대 변수 - 챔피언 결정전 내일부터
세계 농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96~97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이 2일 오전9시30분(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2연패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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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무기력한 롯데 잡고 원정첫판 콧노래
OB의'15년 차이'박명환(20)과 김형석(35)이 투.타에서 맹활약,롯데와의 원정 3연전 첫판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충암고를 졸업하고 입단한 투수진의 막내 박명환은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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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다이냇, 나래블루버드 94-85로 이겨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사활을 건 하위권 판도에 난기류가 흐를 조짐이다. 삼성 썬더스가 수원 홈코트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나산 플라망스를 1백-85로 격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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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 돌풍의 주역 장소연 센터로 첫 공격종합 1위
선경인더스트리 돌풍의 주역 장소연(사진)이 센터로서는 처음으로 여자부 최고공격수의 자리에 올랐다.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당초 예상을 깨고 결승에 진출,무적함대 LG정유를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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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상위랭커들 고배-97두바이오픈
[두바이 AFP=연합]팀 헨만(영국)과 펠릭스 만틸라(스페인)등 상위랭커들이 97두바이오픈 테니스대회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영국의 희망' 헨만(세계 17위)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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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혼자 52득점 대기록 에릭 에버츠
“첫 홈경기에서 승리한데다 생애 최고득점을 올려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난적 삼성과의 광주개막전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인에릭 에버츠(22)는 승리직후 상기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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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감독들 手읽기 머리싸움 불꽃 튀어
미국프로농구(NBA)의 명장 패트 라일리(마이애미 히트)나 필 잭슨(시카고 불스)처럼 프로농구 무대를 주름잡을.코트의 제갈공명'은 누가 될까. 아마추어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경기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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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분쟁 회오리 장관3명 교체-96의료계 결산
한.약분쟁에서 에이즈 치료법 개발까지.96년 의료계는 의료정책과 제도면에서 의료주체간의 첨예한 갈등과 난맥상을 여실히 드러낸 반면 환자 위주의 진료도입과 첨단의학 발달등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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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노인 킬리민자로 등정-정우용씨 6시간30분만에
80대 노인이 청.장년도 오르기 힘든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에 올라.노익장'을 과시했다. 정우용(鄭又溶.81.서울시마포구노고산동)할아버지는 지난 22일 0시 산악인 오인환(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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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肺이식 수술-연세대 이두연교수팀 집도
첨단의술의 꽃으로 불리는 장기이식 가운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미개척분야로 남아있던 폐이식이 성공적으로 시술돼 국내 장기이식술이 또한번 거보를 내딛게 됐다. 연세대의대 흉부외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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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매직 제압 3연승 4강 플레이오프
「성난 황소」가 또다시 「마법의 성」을 함락시켰다. 시카고 불스는 26일(한국시간) 올랜도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4강플레이오프(7전4선승제)3차전에서 홈팀인 올랜도매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