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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재즈의 살아 있는 전설 칙 코리아, 게리 버튼이 온다
다음달 10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에서 칙 코리아(左)와 게리 버튼(右)의 듀오 공연이 열린다. 저명 연주자의 일회성 방한을 넘어 재즈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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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2006 문화계 - 모차르트·쇼스타코비치·슈만을 기리며 …
첫 내한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들려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지휘의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슈만 서거 150주기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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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길 서울대교수 퇴임 독창회
1994년 12월 2일 도쿄 우에노의 도쿄분카가이칸(東京文化會館) 소극장. 바리톤 김성길(서울대 교수)씨가 피아니스트 달턴 볼드윈의 반주로 '김순남 가곡의 밤'을 열었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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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음료수 테러' 유노윤호, 사고 후 첫 무대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사진(上))가 안티팬의 본드 음료수 테러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22일 서울 상암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06 서울뮤직페스티벌'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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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의 귀환' 장혜진, 화려한 컴백 콘서트
그녀의 이름 석 자 하나만으로도 많은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던 디바 장혜진. 그녀는 1991년 '꿈속에선 언제나'로 데뷔한 후 지난 2001년 6집 앨범 'It'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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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사랑'을 선물하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현대백화점(압구정점.무역센터점.목동점.신촌점)과 함께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4~19일 중앙일보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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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Party Concert 가수랑 놀~자
아직도 콘서트에 가서 조신하게 앉아 박수만 치다가 오시나요? 요즘 신세대를 위한 콘서트는 분위기가 다르답니다. 다들 무대 앞에 '서서' 온몸으로 음악을 즐기거든요. 시간 맞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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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복고풍 코미디 나가신다 vs 신세대 개그가 더 웃길걸
1990년대 중반 코미디계를 주름잡았던 이경규.김국진. 스탠딩 코미디라는 장르를 개척한 개그듀오 컬투(정찬우.김태균). 이들이 TV로 돌아왔다. 이경규.김국진은 '개그왕국'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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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콘서트] 네 남자와 떠나는 뽕빨나는 바캉스 -시즌2
이름 한번 촌스럽다. '뽕빨 브라더스'라니…. 윤도현.강산에.김C.노홍철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다. '네 남자와 떠나는 뽕빨나는 바캉스-시즌2' 콘서트를 여는 김에 아예 밴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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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콘서트] 제1회 서울 재즈 CT 페스티벌 2005
잔디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봄소풍을 즐기는 건 어떨까. 21일에는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퓨전 밴드 클래지콰이, 하이럼 블록 밴드, 데이브 홀랜드 퀸텟이 공연한다. 22일엔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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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 전시 外
전시 *** 김준 : Tattoo you 5월 29일까지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 02-736-4371 한국 사회에서 문신은 꺼리어 금지하는 일의 하나다. 몸에 시각 이미지를 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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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팝 듀오 스완 다이브 21, 22일 첫 서울 공연
▶ 미국 내쉬빌 출신의 빌 드메인(기타.보컬.(左))과 몰리 펠더(리드 보컬.클라리넷)로 구성된 혼성 듀오 스완 다이브. 스완 다이브는 음악의 치유 효과를 확실히 느끼게 하는 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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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예술의전당 청소년 음악회
▶ 비발디의 ‘봄’을 연주하는 김대진 지휘의 코리안심포니와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매우 다재다능한 연주자다. 체질적으로 앙상블 감각이 뛰어난 피아니스트다.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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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포크 듀오 재주소년 콘서트 열어
모던 포크 듀오 재주(才洲)소년이 첫 콘서트를 연다. 이번 주말 대학로 질러홀에서다. 유상봉(21.한라대.사진(左)).박경환(20.제주대.(右))으로 이루어진 재주소년은 이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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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왜, 비발디 '四季'인가
재즈 앙상블은 물론 플루트.리코더.기타.아카펠라.금관5중주.피아노 듀오.가야금.고토(箏)로도 편곡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 클래식', 1942년 베르나르디노 몰리나리가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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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소식] 한국민족음악인협회 外
◇한국민족음악인협회(민음협)는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동숭동 민음협 강의실에서 '2003 민음협 교사 음악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의는 소리꾼 이규호의 '판소리의 이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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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70년대 못다한 '저항 노래' 풀어 놓는다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가요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쯤 듣고도 "김광석이 부른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로군. 미국의 포크 가수 밥 딜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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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적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지난 5월 2집 솔로 앨범 '2적'을 발표한 이적이 데뷔 9년 만에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 데뷔곡 '달팽이'를 비롯해 '그땐 그랬지''UFO' 등 이전의 히트곡부터 최근의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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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자란 토종 뉴에이지
이루마, JS 컬쳐, 레인, 레이 정, 프라하, 데이 드림…. 국내서 기지개를 펴고 있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들이다. 음악 전공분야는 클래식, 현대 음악, 재즈 등으로 각기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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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필 16년만에 내한 공연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hkpo.com)가 2000년 음악감독 새뮤얼 웡(41.애칭 샘웡.사진)의 취임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부산.광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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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콤비' 화음 오케스트라 안부럽다
◇피아노 듀오='젓가락 행진곡'처럼 피아노 한 대를 두 사람이 연주하는 경우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각기 다른 피아노를 연주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악기수를 늘려 '피아노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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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 잘치는 세남자
르네 클레망 감독의 영화'금지된 장난'에 흐르는'로망스'는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나르시스 예페스가 스페인 민요를 편곡한 것이다. 이 곡은 클래식 기타를 잡은 지 1주일이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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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향 亞 교향악단과 기량 겨룬다
부천시향(음악감독 임헌정)이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9월 25일~10월 1일 도쿄(東京)오페라시티 콘서트홀(1천6백32석)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주간(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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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색소폰,동생은 트럼펫 재즈 형제 마살리스 각각 韓
뉴올리언스 태생의 색소폰 주자 브랜퍼드 마살리스(42·사진)와 트럼펫 주자인 동생 윈튼 마살리스(41)는 재즈 피아니스트인 앨리스가 낳은 음악 형제다. 브랜퍼드가 재즈에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