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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수출 잘 되고 호황인 석유화학 산업 왜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거죠?
"아크릴.폴리에스테르 등 범용제품은 생산설비 통합하는 일본식 구조조정 필요" "석유화학 업계는 스스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4월19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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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 제품 성공하려면
일본 통신 업체 NTT도코모는 2003년 손목시계형 휴대전화 '리스토모' 를 출시했다. 휴대전화로 시간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점에 착안했다. 손목시계처럼 차고 다니며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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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고객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죠
"매출·수익을 따지기에 앞서 고객감동 서비스가 최우선이죠. 평생고객보다 소중한 자산이 어디 있나요." 유진&컴퍼니 김유진(44)대표는 조용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말문을 열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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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로 MP3 작동하는 청바지, 충격 조절하는 신발 나와
MP3 플레이어 조정기(조이스틱)가 달린 청바지, 심장박동 측정기 내장형 운동복, 졸음을 방지 신발…. 정보기술(IT)이 접목된 '똑똑한 패션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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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등산화 신고 등산하세요?
▶ 요즘 등산객들은 비싼 정통 등산복·등산화 보다는 기능성은 갖추면서도 가볍고 싼 트레팅 라인을 선호하는 편이다. "등산하려면 우선 발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하잖아." "히말라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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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패션 리더 필수 아이템 살펴보니…오리지널은 죽지 않는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상품이 등장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떤 제품들은 여전히 오리지널의 위상을 간직한 채 변치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패션 리더 필수 아이템인 나이키 에어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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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브랜드 고집 않고, 날씨 따라 색깔 코디
패션 회사에 다니는 남성들은 패셔너블할까? 화장품 회사에 다니는 남성들은 꽃미남일까? 유행어를 빌려 말하자면,'꼭 그렇지만은 않아'다. 하지만 유행의 첨단에 서 있는 만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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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의트렌드파일] 스포츠와 과학의 악수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미국의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 한창 촉망 받던 25세 때 그는 고환암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암이 뇌까지 전이돼 생존 가능성이 50%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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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작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영화감독 장진·박광현
▶ 시작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영화감독 장진(左)·박광현씨가 하늘을 바라보며 그들의 꿈인 영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 과거 유명 영화감독과 무명 광고PD가 대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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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를 손목에 차고 다닌다
올 스포츠.레저 용품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는 '셀프 테라피(Self-therapy.자가 치료)'로 꼽힌다. 자가 진단 및 치료는 원래 병원이나 의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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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신을까 …'패션'을 신을까
신발을 ‘구두’와 ‘운동화’로 나누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젠 신발을 ‘과학’이냐 ‘패션’이냐로 나눠야 할 것 같다. 최근 첨단소재를 사용하거나 각종 기능을 보강한 기능성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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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실시하는 녹화조사] '살아있는 증거'로 투명한 수사
#장면1=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송강호 분)은 화성연쇄살인 사건 수사가 미궁에 빠지자 동네 불량배들을 데려다 집중 추궁한다. 군화발로 가슴을 구타하고, 피의자의 운동화를 몰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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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라운지] 신세계 백화점 外
◇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프렌치 플라워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강남점은 정문앞에 4개의 프랑스식 정원와 노천카페를 꾸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음료권을 증정한다.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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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세상] 신발도 첨단 세탁
운동화 빨래방이 성업이다. 닳아 못쓰게 된 칫솔에 빨랫비누를 묻혀 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겨내던 시절은 이미 옛 이야기다. 전화 한 통이면 전동세척기구와 건조기계를 갖춘 신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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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新주류: 경제도 感性세대가 휘어잡는다
대선 투표일인 지난 19일. 한 방송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이회창 후보에게 1∼2%포인트 차로 뒤지던 노무현 후보가 오후 1시쯤부터 李후보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李후보가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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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게 '노는' 그들 LL族
대기업 회사원 임한오(28)씨는 한 달에 두세 번은 백화점이나 서울 동대문 운동장 주변 스포츠용품 수입상가를 찾는다. 그가 이곳을 찾는 것은 바로 농구용품 때문이다. 1백8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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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 고쟁이를란제리로 :29. 신소재 사용
"브래지어에 철사를 넣는다구?" 1970년대 브래지어 제품에 철사(와이어)를 넣기 시작했다. 납작한 철사를 U자 모양으로 구부려 브래지어 컵의 아래를 받쳐주도록 했다. 가슴을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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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편하고 예뻐 젊은 여성들 좋아해 스니커즈·슬리퍼형 등 명품 브랜드도 선보여
월드컵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경기장에서만이 아니라 거리에서도 한국팀의 유니폼 색깔인 붉은색 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같은 월드컵 패션과 함께 축구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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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석유시대의 종말은 언제?
미국 프린스턴大 지구과학 교수인 케네스 드페이스는 퇴근시 주로 집까지 걸어간다. 그의 집은 캠퍼스에서 다섯블록 떨어져 있다. 어느날 그는 집으로 걸어가며 갑자기 주차장을 가로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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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노라, 보았노라, 구찌를...
왕성한 소비활동으로 한국의 내수시장은 활기를 띄고 있다. ▶ 변화하는 시대상 : 노조에 남은 최후의 한사람 ▶ 전자 상거래 : 구겨지지 않는 옷 ▶ [특집] : 한국경제가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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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고급 해외인력 활용을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만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한국에는 이미 전국에 걸쳐 약 20만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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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고급 해외인력 활용을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만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한국에는 이미 전국에 걸쳐 약 20만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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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은 지금 떨고 있나
"관(棺), 6천개를 준비하시오." 테러 공격으로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져 몇명이 죽었을까 억측이 구구할 때 뉴욕 시장의 입에서 처음 흘러나온 말이다. 이보다 더 섬뜩한 말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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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노라마] 실속 거리 신천역 일대
"압구정동에서 눈요기하고 '뒷구정동' 에서 밥먹고 쇼핑해요. " 직장인 김성미(22.여.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씨는 친구들 사이에 실속파로 통한다. 집 근처에서 친구들을 만날 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