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년까지 주택보급률 71.5%로 늘린다.
매년 평균 7.2% 씩의 경제성장을 통해 37만5천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업률을 평균 3.7% 수준에서 유지를 계획이다. 91년에 가서 GNP총규모는 1천6백60억달러,
-
"신소재개발 민간주도가 바람직"|국내외 한국과학자학술회의 주제발표 윤재명 박사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학술회의 춘계워크숍이 13∼15일에 서울대와 한국화학연구소·한국기계연구소 및 부설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과총주최로 열리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미국·서독·일본 등 해
-
내일을 연다 >1<|"한국의 MIT"과학기술대학
정부는 85년 말 서기2000년까지 과학·기술력에서 세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선진화청사진을 발표한바있다.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대학·산업·각종연구기관들이 힘을 합쳐 국력의
-
세계속의「과학한국」터전 닦았다|올해 과학계 결산과 새해전망
85년의 우리 과학계는 정부와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조용한 변화를 보였다. 정부는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을 발표하는 등 이 분야의 장
-
「천문·우주과학센터」내년발족 천문대 대덕 이전계기 개편
과기처는 국립천문대가 오는 27일 대덕연구단지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내년 1월중에 이를 「천문·우주과학센터」로 확대, 개편할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낡은 시설속에 담보상태에 있었던
-
제1회 「21세기 중앙논문상」수상의 얼굴
21세기를 지향하는 신문 중앙일보와 첨단기술의 선두주자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올해 처음 제정한 「21세기 중앙논문상」의 첫 수상자가 24일 발표되었다. 본지 창간20주년기념사업의 하
-
일과학기술 두뇌의 요람 쓰꾸바|인구 20만의 국제규모로 발돋움하는 「연구학원도시」
일본과학기술두뇌의 요람 쓰꾸바 (축파) 연구학원도시는 녹지에 둘러싸인 조용한 분위기속에서도 활기에차있다. 그 이유는 요즈음 열리고있는 국제과학기술박람회가 끝나면 앞으로 더욱 과학기
-
세계 제1의 미 삼각 연구단지 초극대 직접회로 개발박차
미국 노드 캐롤라이나주와 한국을 연결시킬 요소를 굳이 찾는다면 이 주가 미국에서 섬유공업과 담배 재배에 있어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일 것 같다. 이 주의 노동인구 중 30%
-
6개 과학기술연구기판의 85년 목표|자원탐사·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
작년은 각 연구소 및 학계·산업계에서 적지 않은 기술개발과 연구들이 결실을 맺은 한해였다. 이는 기술진흥심의회의 설치운영으로 취약기술분야와 전략기술분야에 대한 시책을 강화하고 82
-
(3)돌아오지 않는 유학생
대만의 중정국제공항에서는 하루에도 10여차례씩 눈물어린 이별의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유학길을 떠나는 20대 건장한 청년의 목에 화환을 걸어주며 손수건을 적시는 가족들을 자주 보
-
유전공학은 불교원리와 통한다|동대 불교문화연,『종교와 유전공학』세미나
「제3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오늘의 첨단과학인 유전공학에 대한 한국 종교계의 관심이 처음으로 공개토론의 대상이 됐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은 10일『종교와 유전공학』 이라는 주제
-
나는 이렇게 본다
우리나라의 유전공학은 지난 2년동안 관·학·산업·연의 협동적 노력으로 기술개발의 기초를 다져왔으며 산업화의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유전공학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서게된
-
기초과학 특성화연 참여대학·연구분야 확대키로
지난 23, 24양일간 서울대에서는 각대학 기초연구소들의 연구발표회가 열려 79년에 출발, 5년이 된 기초과학특성화 연구소의 실적을 평가하고 앞으로 5년간의 방향을 검토했다. 기초
-
과학기술 용어혼란 불편하고 교육등 지장많다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선진공업국으로의 진입을 위해 다각적인 첨단과학기술의 확보및 개발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용어」는 오히려 날로 무질서해지고 무분별하게 사용되는등 뒷걸
-
(17)MIT 원자핵공학과 「평화의 핵」을 창조한다
2차에걸친 에너지위기를 겪은후 핵공학은 세계적인 관심속에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핵공학의 연구는 각국에서 수행되고 있지만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는 역사나 인력면에서
-
가까이서 멀리서|컴퓨터교육 빠를수록 좋다
지금 일본에서는 이미 명인·본인방 양대 타이틀을 보유하고있는 조치훈씨가 기성전 7번 승부에서 「후지사와」(등택수행) 기성과 3대3으로 괭팽히 맞서 3대 타이틀 확보를 눈앞에 두고있
-
「기술선진국」향해 첫걸음
계획대로 된다면 82년을 「기술개발의 원년(원년)」으로 삼아도 무방할 것같다. 금년은 민간·정부·산업계에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폭넓게 인식된 한해로 「기술개발만이 살길」이라는 말이
-
미일의 전략
미국은 나일론·트랜지스터·컴퓨터등 과학사에 기록될 만한 발명품들을 많이 갖고있다. 그러나 막대한 연구비가 드는 이런 대형발명품들이 모두 기업연구소에서 개발된것이 특색이다. 기업들의
-
가장 큰 공사는 충주탬 천50억―내년에 벌일 중요 새 사업들
정부예산은 숫자로 나타낸 정책설계다. 새해예산안을 통해 내년에 정부가 무엇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것이 국민생활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금년보다 9·5% 늘려
-
첨단과학기술계한국은 어디까지 와있나 '전자·신재료·에너지·정밀화학 등 유망분야를 집중 개발하라'
과학기술에서 앞선 나라들은 대부분 몇 개의 유망분야를 중점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그 중의 몇 가지 분야가 요즘첨단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전자및 정보·신재료·에너지·정밀화
-
인슐린·질소고정세균 등 연구 활발|유전공학, 미·일·서구 각국 「특허전쟁」불붙어
미생물의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변화시켜 산업에 이용하자는 유전공학에 불이 붙었다. 미국·캐나다·일본 등 선진 각국은 기업체·정부가 개발에 발벗고 나서 미국의 경우 분자생물학자의 수요
-
첨단과 원시가 공존하는 한국의 전자공업|서울 국제회의서 권위들이 말하는 오늘과 내일
우리 나라의 진짜 전자 공업의 역사가 3년 정도라고 하면 아주 짧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제일 가는 전자 공업의 나라라는 미국에서 트랜지스터가 발명돼 나온 것이 고작 2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