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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직은 출·퇴근 자유로운 선택근로제, 수술 몰리는 의사들은 탄력근로제
#삼성전자 에어컨 제작 부문은 7월이 가장 바쁜 달이다. 한여름 에어컨 수요가 급증해 주문이 밀리면, 밤 11시까지 생산설비를 완전가동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근로자들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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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피할 수 없다면'…탄력·재량근로제 등 살펴라
삼성전자 광주공장 근로자들이 각자의 개인 작업장인 '셀'에서 무풍에어컨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에어컨 제작 부문은 7월이 가장 바쁜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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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공원에 우후죽순 골프연습장 건립 마찰
6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아파트 4단지 초안산 근린공원. 주민 1백50여명과 골프연습장 건설회사 직원 수십명이 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직원들은 포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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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비디오 보며 한곡조 음란노래방 성업
건전한 음주문화정착을 목적으로 업종이 신설된 노래방.단란주점가운데 일부 업소가 음란비디오를 틀어주고 웃돈을 받는가하면 밀실을 차려 철야영업을 하는등 변태와 탈선으로 치달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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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뒷북친 슬롯머신업소 점검/진화식 사회부기자(취재일기)
「슬롯머신업계의 대부」 정덕진씨(53)에 대한 비호세력수사가 시작된지 벌써 9일이 지났다. 수사초기부터 허가권을 갖고 있는 경찰의 검은 유착관계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경찰청장까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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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 철저… 배후추적 어려움/빠찡꼬대부 수사 이모저모
◎돈흐름 도표작성에 전지 몇장이나 들어/「어깨들」·고급외제차 검찰청사에 장사진 ○…정덕진씨 비호세력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연일 철야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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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71명 구속
서울지역 국민생활 침해 사범 검·경 합동 수사부는 19일 오후7시부터 퇴폐업소와 청소년유해 사범 등에 대한 철야 일제단속을 벌여 음란·퇴폐사범 1백60명, 청소년 유해사범 1백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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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주부 등 상대 남창영업
서울지검동부지청은 17일 20대 초반 청년을 접대부로 고용, 심야에 부유층주부 및 술집마담 등을 상대로 변태영업을 해온 서울역삼동718의20 「다래」 주인 이준행씨(34) 등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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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오락실「전자도박」폭리
서울지검형사3부(부장검사 김진세)는 10일 서울동대문일대 무허가 전자오락실단속에 나서 손님들에게 도박판을 벌이게 해 부당이득을 취한 업주·종업원 21명을 연행, 전영민씨(4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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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할수있는 성인오락실 청소년 출입허용 탈선조장
장준 최근 서울시내 곳곳에는 칭소년들의 탈선을 부채질하는 이른바 「성인오락실」이 판을 치고 당국은 단속도 않는다. 이들 오락실은 고스톱,포커,슬로트 머신등 도박프로그램을 비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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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가기가 무섭다|심야 여학생 납치폭행·주객행패 "공포"
독서실 가기가 무섭다. 한발 나서면 카페, 두집 건너 디스코클럽이고 더러는 안마시술소 등의 각종 향락퇴폐업소가 줄지어 들어선 복합빌딩에 독서실이 자리잡아 학생들이 비행·탈선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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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이발소 허가취소|안마소는 독실 없애기로
보사부는 여자면도사의 과잉서비스등 퇴폐행위를 하는 이용업소에 대해서는 허가취소하고 해당업주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 같은 업종에 종사할 수 없도록 하는 한편 종업원에 대해서도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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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석관동술집 주인등 3명구속
서울석관동 맥주홀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종암경찰서는 4일 허가없이 무도장을 설치, 10대여종업원을 고용해 철야영업을해온 술집 「보통사람들」주인 이준행씨(28)와 석유를 넘어뜨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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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자종업원 고용 청소년상대 밤샘 영업
문제점 대구 디스코클럽화재참사의 축소판이었다. 낙은 불에 큰 인명피해를 낸것도 기록적이다. 화재에 대한 「완벽한 무방비」가 또다시 엄청난 인명피해를 몰고왔다. 발화당시 현장에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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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실·구슬당구장·사설독서실 일제단속…업주 9명 구속
정부의 사회정화위원회는 15일 사행심을 조장하는 전자오락실 및 구슬당구장과 비교육적으로 변태 운영되고 있는 사설독서실에 대해 내무·문교·보사부와 합동으로 일제단속을 실시, 위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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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동의 유흥업소|철야영업 허가키로
【부산】부산시경은 26일 특수유흥업소가 밀집된 동구초량등속정「텍사스」촌에 철야영업을 허가해주기로했다. 경찰의 이같은 방침은 외국선원이 출입하는 이지역에서 영업시간이 자정까지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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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개「나이트·클럽」
서울시는 11일 화재사건으로 3명이 사망한「다운·타운」「나이트·클럽」(중구무교동35·주인 오복순)을 허가 취소했다. 서울시는 또 이날부터 시내 92개「카바레」와「나이트·클럽」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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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의 온상…「고고·클럽」
화마에 휩쓸린 대왕「코너」 「브라운·호텔」화재사건을 계기로 보면 「고고·클럽」은 여전히 미성숙 세대들의 「타락의 온상」이었음이 실증되고도 남았다. 현재 서울시내 44개「호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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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명이 참사한 또 하나의 화재
서울의「뉴 남산 호텔」화재 후 20일도 채 못 되어 또 다시 대왕「코너」에서 불이나 88명이 참사하고 33명이 중상을 입는 불상사를 빚었다.「뉴 남산호텔」화재와 같은 일이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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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독서실의 탈선
입학시험「시즌」이 다가오면서 서울의 도심지역의 이른바 사설 독서실들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는 모양이다. 당국은 지난 9월1일부터 이 사실 독서실의 입실료를 70%이상이나 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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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바」·「카바레」등에 고고 춤·고고음악 금지령
양탁식 서울시장은 12일 상오 시내 모든「나이트·클럽」·「바」·「카바레」등 관광유흥업소에 대해 이날부터「고고」음악이나「고고」춤을 금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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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시민사범 단속
서울시는「반 시민행위」단속에 나서 대낮에 춤추던 남녀 2백45명을 즉심에 회부하고 업 태 위반한「카바레」등 2개 업체를 입건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당국이 듣기에도 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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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무방비…고층 유흥장
대연각 「호텔」 화재의 충격이 채 잊혀지기도 전에 일본 「오오사까」 (대판)의 「센니찌」 (천일) 백화점에서 끔찍한 화재 참사가 발생, 다시 한번 고층 건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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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없이 철야 영업
철야 영업 허가를 받지 못한 관광「호텔」 부대 시설인 「나이트·클럽」에서 여전히 철야 영업 행위를 하고 있는데도 감독 기관인 서울시는 4월이 관광의 달이라는 이유로 단속을 소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