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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자연관찰부터 판타지까지, 숲의 매력에 빠지다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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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는 없지만 아기는 있는 유인영…‘굿캐스팅’의 진짜 의미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할을 맡은 유인영. [사진 SBS] 12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굿캐스팅’에서 가장 굿캐스팅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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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발랄 '베카신'의 매력, 문득문득 웃음이 솟아나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7) 영화 '베카신'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번 달 초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한 '에르제: 땡땡' 전시회를 보셨나요? 저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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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 넘치던 주방, 딸도 그런 공간으로 기억할까
━ [더,오래] 장윤정의 엄마와 딸 사이(9) 신혼집이 생기면서 가장 새로웠던 점은 나의 주방이 생겼다는 것이다. 낡은 전셋집이었다. 싱크대가 정말 너덜너덜할 정도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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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버려진 아기 데려왔다" 여대생은 왜 거짓말을 해야 했을까?
■ 「 [사진=중앙DB] A씨는 언니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대학생으로 미혼인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아빠와는 연락이 두절된 지 오래였고 혼날까 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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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조선시대 사랑가
박정호논설위원 ‘뜨거운 사랑과 욕망의 노랫말들이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 청소년과 아이들을 인솔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서는 각별히 신경 써 주세요’. 전시장 한쪽에 붙은 안내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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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된 딸 1m 높이에서 떨어뜨린 아버지 "징역 8년"
생후 3개월된 딸을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부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 1부(이언학 부장판사)는 12일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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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김혜수의 변신 '굿바이 싱글' vs 안성기의 스릴러 '사냥'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굿바이 싱글` 스틸컷]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출연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곽시양, 서현진 각본 신동선 각색 김태곤, 전고운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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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배우 김혜수도 인간 김혜수도 모두 나 맞다” 영화 ‘굿바이 싱글’로 코믹 연기 복귀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철부지 톱스타 역을 맡은 김혜수. [사진 김혁(김혁 스튜디오)]29일 개봉하는 가족 코미디 ‘굿바이 싱글’(김태곤 감독)은 철부지 톱스타 고주연(김혜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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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를 읽고] ‘시민 케인’ 해석, 남자의 숙명적 아픔 못 짚은듯
지난 주 중앙SUNDAY 영화 속 철학산책 ‘시민 케인’편을 읽으면서 나는 내내 달뜬 심정이었다. 아,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영화, 그리고 내가 그토록 어렵게 여겼던 영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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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케인' 해석, 남자의 숙명적 아픔 못 짚은듯
지난 주 중앙SUNDAY 영화 속 철학산책 '시민 케인'편을 읽으면서 나는 내내 달뜬 심정이었다. 아,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영화, 그리고 내가 그토록 어렵게 여겼던 영화,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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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고 또 고치고…장난감 탄생까지 꼬박 2년 걸린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단합체 델타트론(또봇), 5단 합체 인피니티(바이클론즈), 엉뚱발랄 콩순이, 시크릿 피아노 등 신제품이 테이블 위에 놓이자 아이들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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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김자옥의 '공주는 외로워'
[ 김자옥 '공주는 외로워' 노래를 들으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오늘의 노래는 김자옥의 ‘공주는 외로워’(1996)입니다. 이 곡은 일명 ‘공주병 신드롬’의 진원지였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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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남기고 싶은 메시지
● 참 스승께 보내는 감사 메시지 "아주대 의대 박명철 선생님, 소문으로 이미 대단한 분이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지난 1년 직간접으로 접해 보니 상상 이상입니다. 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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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고 센 놈, 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조폭이죠”
조직의 2인자 역할을 맡은 배우 정경호.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남자로 변신했다. 전호성 객원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무간도’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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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고 센 놈, 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조폭이죠”
조직의 2인자 역할을 맡은 배우 정경호.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남자로 변신했다. 전호성 객원기자 ‘무간도’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스크린을 장악하던 남자들의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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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혼모 판틴을 위한 해피 엔딩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부끄러운 고백부터 해야겠다. 이번에 영화로 보기 전에는 ‘레미제라블’이 그토록 방대한 비극인 줄 미처 몰랐다. 어렸을 때 ‘장발장’이란 제목으로 읽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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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아이가 싫던 뉴요커, 아이에게 푹 빠지다
너를 사랑하라고 아빠를 만들었다 엘리샤 쿠퍼 지음, 박영수 옮김 21세기북스, 224쪽, 1만원 “사람 일이란 모르는 거다.” 이 책의 지은이에게 그런 일이 생겼다. 20대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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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아름다운 강산 ‘아기와 나’ 시사회
조인스닷컴은 지자체 포털 아름다운 강산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아기와 나’ 시사회 이벤트를 연다. 영화 ‘아기와 나’는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장근석과 까칠 베이비 메이슨이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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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아이들의 순수함이 나를 울렸다
어느 늦은 밤, 감기에 걸려 누워 있는 하이타니에게 1학년 어린이가 혼자 병문안을 왔다. 선생님이 걱정되어 해질녘에 집을 나섰는데, 오다가 그만 날이 저문 것이다. 꼬마는 눈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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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기억속에 똬리 튼 6·25의 아픈 상처
소설가 윤흥길(61)씨는 회갑을 기념삼아 1999년부터 '내부의 감옥 안에 갇힌 채 무기징역을 살던 6.25를 전후한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한녀석씩 순차적으로 풀어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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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금순아' 아줌마 변신 배·두·나
배두나(23)는 독특하다. 그가 출연했던 영화는 흥행면에서 저조했지만, 그의 몸값은 기하급수로 상승해왔다. 그의 최대 무기는 캐릭터 '따먹기'다. 흥행과 무관하게 성장을 거듭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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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돌리며 가족애 '재생'
잔소리 vs 막무가내 똥고집. 우리가 익숙한 가족의 풍경은 어쩌면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난 우리 가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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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승 감독의 영화 〈하루〉 관심
영화 〈하루〉 (한지승 감독.20일 개봉)는 관객의 눈물선을 자극하는 얘기다. 소재가 너무나 비극적이다. 이 세상 부모라면 가장 아파할 아기의 질병. 단 하루도 살지 못하는 무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