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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둘레길 … 도담~죽령역 폐철도 테마공간 탈바꿈
중앙선 철도가 지나는 충북 단양군이 폐쇄되는 철도 노선을 활용해 남한강변 자전거길 조성 등 명소화를 추진한다. 단양군은 2018년 충북 단양~경북 영천(148㎞) 구간의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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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정겨운 그 이름, 간이역
홍권삼 기자 ‘간이역’. 언제 들어도 정겹지 않습니까. 까까머리 통학생, 할아버지·할머니, 우리 부모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지요. 하지만 자가용이 보급되고 고속철도 가 등장하면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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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도심 전국 12곳 '재생 수술' 본궤도 올랐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공공 주도로 대도시 외곽에 신도시를 조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력해 쇠퇴하는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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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증기기관차 ‘씽씽’ 레일바이크 … 옛 추억을 누려~
옛 영동선 통리~심포리역 구간 7.7㎞를 평균 시속 20㎞로 달리는 레일코스터. 앞차와 10m 거리가 되면 자동으로 멈추는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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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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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 자전거 공원, 4만㎡ 내년 문 열어
경북 청도군에 자전거 공원이 조성된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청도군은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 인근 3만9000㎡(1만1800평)에 자전거 시범공원을 만든다. 갈수록 급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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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폐선 169㎞ 상생의 길로
경전선(慶全線)은 경남 밀양에서 광주광역시까지 300.6㎞에 걸쳐 뻗어 있다. 일제시대 때 쌀 수탈 목적으로 1905년 레일을 깔기 시작해 100년 넘게 동서 교류의 가교였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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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미시령 옛길. 강원도 영서 지역인 고성군 토성면과 영동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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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관련기사 “수도권~평창 ‘힐링 로드’ 2018㎞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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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이젠 일상이다' 수직적 가르침에서 수평적 배움으로
철도 폐선부지를 재활용한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에서 지난달 24일 거리의 인문학 강좌가 열렸다. 전남 지역 인문학 시간강사들의 모임인 ‘무등지성’이 주최한 행사다. 강사로 나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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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숙원 '철도시설 이전' 탄력
부산 도심철도시설 이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주례·범일동 지역 도심을 관통하는 철도시설 이전에 관한 국토교통부의 2차 용역 결과 비용편익비율(B/C)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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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폐선로 왕복 5.2㎞ 씽씽, 농촌 풍경 즐기며 스트레스 훨훨
21일 오후 아산 레일바이크를 찾은 가족이 정겨운 농촌 풍경을 만끽하며 페달을 구르고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 온천의 도시로 손꼽히던 아산 도고면에 레일바이크장이 개장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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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복주택, 목동·잠실·가락동에도 짓는다
서울 남서쪽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구로구 오류동) 주변. 교통이 편리하면서 집값이 비교적 저렴해 서민층이 많이 모여 산다. 이곳에서 전철을 타면 서울시청역까지 30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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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으로 변했던 삼학도, 섬 모습 되찾아 시민의 품으로
섬으로 되살아난 대·중·소 삼학도의 모습. 목포시가 산책로·자전거도로·간이체육시설 등을 갖춰 공원으로 꾸미고 있다. 사진 아래쪽 내항은 요트마리나로 개발된다. [오종찬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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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 지나면 … 그곳은 설국
올겨울은 눈도 참 많이 내렸다. 아침 햇살 아래 빛나는 설산, 하얀 봉우리 터뜨린 눈꽃만큼 낭만적인 겨울도 없지만 눈꽃 만발한 설산으로 가는 길은 막상 엄두가 나지 않는다.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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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구철도 트레인파크 조성사업 조속히 추진해달라”
장항선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 일환인 ‘코미디 센터’로 활용될 구 선도농협 창고. 조영회 기자아산시가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장항선 폐철도 일원에 추진하는 ‘장항선 트레인 테마파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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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진주 기차로 42분 만에 간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경전선. 1905년 5월 26일 마산~삼랑진 구간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마산~진주(23년 12월 1일), 광주 송정~순천(22년 7월 1일), 진주~순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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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에 레일바이크 씽씽
전남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이 만성리해수욕장 인근의 해안가에 조성된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사진 한국철도시설공단]전남 여수의 세계박람회장 인근에 해변 레일바이크 시설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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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맞은 책방, 이명래 고약 … 이젠 보존 대상
서울시가 ‘서울 속 미래유산 1000선’ 후보를 공개했다. 1951년 종로구 누하동에 문을 연 대오서점에서 권오남 할머니가 책들에 쌓인 먼지를 털고 있다. 오른쪽 위부터 종기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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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폐철도선 따라 자전거길
바다를 낀 절경을 지나는 동해남부선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역∼송정역의 폐선부지가 공원으로 바뀐다. 부산시는 부산∼울산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폐선되는 우동역∼송정역 9.8㎞ 구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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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에 … 국도에 … 전국 자전거길 2177㎞
앞으로 8년 내 전국에 2000㎞가 넘는 자전거길이 새로 조성된다. 또 내년까지 전국 철도역 20곳에 1만3000대분의 자전거 전용주차장이 만들어진다. 국토해양부는 24일 국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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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5억 원 지원 받아 장항선 아트레일 조성 구체화
장항선 구철도 아트레일 조성사업 홍보 포스터.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달 29일 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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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트레킹 코스 … 여수 폐철길의 변신
전라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활용 방안을 놓고 논란을 빚었던 전남 여수의 철도 폐선 부지가 시민들의 쉼터로 거듭난다. 여수시는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발생한 폐선 부지에 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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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한강변 친환경 자전거 길 개통
경기도는 오늘 오전 9시 30분 양평군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민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강 자전거 길’ 개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