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 직장이 범죄 무대 돼서야…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는 그래도 자기 직분을 다하는 공무원과 직장인들이 수없이 많다. 우리가 오늘날 이만큼이라도 잘사는 것은 사회구성원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책임

    중앙일보

    1987.03.16 00:00

  • 학생동향파악에 재임3년 거의 허비|신임 권문교, 취임사서 대학의 자율성 강조

    ○…조흥은행 거액금융부정사건의 수사를 마무리지은 검찰은 수사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하는지의 여부에 대해 무척 신경을 쓰는 눈치. 대검 한 관계자는 『이번사건의 발표가 다소 미흡했

    중앙일보

    1983.10.22 00:00

  • 취재수첩

    ○…버마폭발사건 부상자몸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납탄알이 적출됐다는 보도가 나가자 국립의료원은 물론 보사부까지도 벌집을 건드린듯이 한때 소동. 그까닭은 환자수술과정에서 파편이 여러개

    중앙일보

    1983.10.14 00:00

  • "소비과열" 진정대책있나 |사치성산업 집중투자를 억제

    ▲김상협총리 보충답변= 어제 본인의 답변내용이 미흡하다는 의원여러분의 지적과 이로인해 의사진행에 불편을 초래케 한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모두 본인이 부덕한 탓이며 다른 뜻은

    중앙일보

    1983.06.16 00:00

  • 유가인하·투기 추궁

    민한당은 29일 당무회의를 열어 4월 임시국회 대책을 협의했다. 민한당은 이날 임시국회의 회기를 법정 최대허용 일수인 30일간으로 하고 5월말이나 6월초에 또 한차례의 임시국회를

    중앙일보

    1983.03.29 00:00

  • 물질성장에 맞춰 의식개혁

    전두환 대통령은 지난 1월 새해 국정연설에서 「선진조국의 창조」를 임기중 국정의 기본목표로 선언했다. 무릇 선진국이라 하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일정수준 이상의 부와 이

    중앙일보

    1983.03.11 00:00

  • X씨 활동재개로 철도청 긴장

    ○…철도청은 지난달 간부 부정사건의 최초제보자로 알려진 X씨가 최근 활동을 재개(?), 『안창화청장을 내가 날렸다』고 큰소리치고 다닌다는 소문이 나돌아 아연 긴장. 철도청은 X씨가

    중앙일보

    1983.02.19 00:00

  • 검찰기능의 활성화

    공직자 부정 등 5대 사범에 대한 집중 수사를 내용으로 한 김석휘 검찰총장의「특별수사활동지침」은 검찰의 처단적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관심을 끈다. 공직자부정, 밀수

    중앙일보

    1983.02.17 00:00

  • 새 철도 사령탑에 앉은 최기덕청장

    『업무파악을 하면서 철도란 조직이 얼마나 방대하며 그 중요성이 얼마나 큰가를 새삼 느꼈습니다. 취임식에서도 밝혔습니다만 국가와 국민에 대한 마지막 봉사로 알고 철도발전을 위해 최선

    중앙일보

    1983.01.25 00:00

  • "1년봉급 상납해야 상경"|풍문만발…철도청 인사부정

    63년 철도청이 발족된 이래 처음이자 철도 84년사상 전례가 없는 청장구속의 오직사건에 휘말려 철도청은 초상집같은 침울에 싸여있다. 직원들은 오직의 내용에 인사를 둘러싼 상하간의

    중앙일보

    1983.01.15 00:00

  • 공직자의 청렴 추구

    모든 공직자의 부패심리가 점차 불식되는 것으로 알았던 국민들에게 이번 철도청장과 대법원장 비서관의 구속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다. 검찰조사에 따르면 구속된 철도청장은 호남선 복선화 공

    중앙일보

    1983.01.15 00:00

  • 살인현장 VTR에 담았지만 수사는 여전히「재례식」|"학교가 수사기관이냐"교사들반발|변호사 수난잦아 "창피해못살겠"'

    ○…김기현변호사 피살사건이후 일부변호사들은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다』며 몹시 우울한 표정들. 한 변호사는『요즘은 법원에 드나들 때 변호사 배지를 eP고 다닌다』면서 변호

    중앙일보

    1982.09.11 00:00

  • 신탁은행의 부정대출 국회서 폭로

    건국초 부패에 대한 경계는 사힉적 분위기이기도 했다. 이대통령은 청렴을 무엇도 강조했다. 그는사람됨을 저울질하는톄 있어 돈에탐욕이 없는 성품을 제일의 요건으로 했다. 그는 부패행위

    중앙일보

    1982.08.07 00:00

  • 새 장관들의 포부를 듣는다

    『현재 우리경제는 어려운 상황에 있고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 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낌새를 전혀 모르고 있다가 재무부장관으로 승진된 강

    중앙일보

    1982.06.25 00:00

  • "대입학력고사에 함정있는 문제 내지말라"|이문교, 합숙작업 중인 출제교수 56명에 특별 당부

    생일맞은 출제위원에 케이크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10월28일부터 서울시내 모처에서 외부와 차단, 합숙작업을 벌이고 있는 82학년도 대학입학 학력고사 출제교수 56명과 저녁식사를

    중앙일보

    1981.11.06 00:00

  • 국회의 대정부 인책공세「패턴」이 달라졌다

    『책임지고 물러날 용의는 없는가』-. 이말처럼 국회에서 자주 나오는 말도 없을 것이다. 최근엔 특히 하형사사건·저질탄사건등으로 인책주장은 더욱 뻔질나고 야당측은 해임위제출까지 검토

    중앙일보

    1981.10.24 00:00

  • 눈덩이처럼 불어난 수뢰액수 -저질연탄 수사서부터 구속까지

    ○…12일 동자부 석탄국장 윤석구씨와 서울시 연료과장 최영진씨, 석공영업1과장 금광수씨등 3명이 구속되자 해당기관에서는 모두 의외라는 표정들. 동자부 윤국장의 경우 연탄업자 3명이

    중앙일보

    1981.10.13 00:00

  • 하급직 공무원 부정 오히려 늘어|대검 집계

    정부의 강력한 공무원부조리 척결정책에도 하급직 공무원들의 부정은 줄어들지 않고있다. 대검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전국검찰에 적발된 비위공무원은 모두7백46명으로 지난해 같은

    중앙일보

    1981.09.30 00:00

  • 총무처·철도청 간부들·검찰 방문 잇달아|잡급직 부정사건 후…"청탁 안하기 운동이 무색"

    서울역 그릴의 잡급직 종업원 부정전직사건에서 공무원들이 뇌물을 받은 것이 드러나자 서울지검 특별수사1부에는 최근 총무처·철도청 고위간부들의 방문이 쇄도 지난18일에는 철도청 차장이

    중앙일보

    1981.07.24 00:00

  • 통솔력 뛰어난 스포츠맨

    통솔력과 기획능력이 뛰어난 고시8회의 선두주자. 세련돤 매너와 자세로 모든 사람이 승복하도록 매끈하게 일처리를 한다. 보스기질이 있어 따르는 후배가 많고 깍듯한 예의로 선배들의 신

    중앙일보

    1981.04.25 00:00

  • 정치인 11명의 비리·부패 행위 내용

    ▲이권개입=1977년12월∼1978년12월간 서울시장 재직시「호텔」S사장으로부터「호텔」건축 허가신속 처리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천만 원(현가 환산 1천6백11만원)

    중앙일보

    1980.08.20 00:00

  • 「레일」보수공사의 부실

    모든 교통수단에서 안전문제를 소홀히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발생하리라는 것은 불문가지의 일이다. 공로수송은 물론, 철도·해운·항공·고가삭도등 모든 교통분야에서 정비, 점검등 안전수칙

    중앙일보

    1979.04.10 00:00

  • 공무원 비위 지방보다 중앙이 많다|39.4%나 대검, 작년 2,779명 적발

    비위 공무원은 지방부처보다 중앙부처에 더 많고 동기별로는 생활비 마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이 서정쇄신 3차 연도인 지난해 전국 각급 수사기관으로부터 보고 받은 비위공

    중앙일보

    1978.08.04 00:00

  • 마감 10여일 앞둔「숙정」회오리

    3월말까지로 돼 있는 공무원 숙정 시한은 앞으로 10여일. 표면상은 어느 부처나 조용하지만 숙정 물결은 행정부와 입법·사법부는 물론 국영기업체·은행까지 뻗쳐 전 공직자 사회로 확산

    중앙일보

    1977.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