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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4. 엘리트 인맥 많이 퍼뜨린 부처 건설교통부 1위
건설교통부는 덩치가 큰 산하 기관이 유난히 많은 정부 부처다. 주택공사.도로공사.토지공사와 교통안전공단.한국감정원 등 산하 기관만 14개다. 건설협회.건설공제조합 등 건설.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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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전문가 대담]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 프리처드 전 대북협상 대사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핵위기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았는가. 한·미동맹에 관한 불협화음은 해소했는가. 김영희 대기자가 제주 신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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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접근, 진정성이 더 필요하다' [전문]
호남 접근, 진정성이 더 필요하다. - 李貞鉉 우리 한나라당이 최근 호남지역에 다양한 방법으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민통합과 호남지역 발전 그리고 한나라당의 집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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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퇴직 후 1년 산하기관 임원 못하게"
이르면 내년부터 공무원은 퇴직 후 1년 이내에 자신이 맡았던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산하기관 임원으로 재취업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부패방지위원회는 13일 이런 내용의 '공기업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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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신] 중소기업청 外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기술연구회'에 60억원을 지원한다. 이 연구회는 2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소규모 연구회를 조직해 공동연구개발을 하는 곳이다. 중기청은 각 연구회의 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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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씨 '마당발 골프'
17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재판 과정에선 전 무기거래상 김영완(51.해외 도피)씨의 골프장 이용 기록이 이례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기록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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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58) 서울 금천 한나라당 강민구 위원장
▶ 강민구 상세정보 보기“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선 강력히 처벌해야 합니다. 그래야 돈 정치, 부패 정치가 사라지죠. 등원하면 법 개정을 통해 원칙이 바로 선 나라, 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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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3개 부처 '찔끔 개각'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3개 부처에 대한 소폭 개각을 단행한다. 청와대 수석.보좌관급 인사는 이번에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 고건 총리와 문희상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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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강경투쟁 깃발
한국노총이 조흥은행 사태를 계기로 파업전선의 전면에 나섰다. '대화와 타협'을 천명하던 한국노총이 왜 갑자기 강성 투쟁으로 나선 것일까. 한국노총 고위 관계자는 "합리적 노동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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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꽃이] 터널 이야기 外
◆터널 이야기(요코야마 아키라 외 지음, 김종온 외 옮김, 시그마프레스, 1만2천원)=4천년 전 만들어진 바빌론의 하저터널부터 현재 일본.유럽에 건설된 터널까지 터널의 발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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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운영권 우리가" 팽팽한 줄다리기
고속철도 운영권을 놓고 철도청과 고속철도공단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철도청은 1백년 동안 철도를 운영한 경험과 기술력을 내세우면서 자기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공단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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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당 출신 공기업 요직 포진
주요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를 살펴보면 여권에서 국회의원과 주요 당직을 지냈던 정치권 인사의 상당수가 사장.감사 등 요직을 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회의원 출신인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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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18일'아나기'주최 단축마라톤 外
*** 18일'아나기'주최 단축마라톤 여성문화운동 시민단체 '아나기' 주최 단축 마라톤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문화관광부.문화방송 등이 후원하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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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속철 지하화 또 논란
'지상화'냐 '지하화'냐를 놓고 오락가락해온 경부고속철도 대구 구간의 통과방식에 대한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최근 새로 제기된 대구 구간 통과방안은 기존 경부선 철도의 노선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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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낙하산 이사까지 확산"
한나라당은 22일 "현 정권의 공기업 낙하산 인사가 사장이나 감사에서 부사장.상임이사까지 무차별 확대되고 있다" 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53명의 사례를 표로 만들어 공개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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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욕설과 아첨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고 했던가.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오가는 대화의 '품질' 이 올해도 어김없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사흘 전 건설교통위에서는 송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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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김대통령의 햇볕정책이 빛났다
지난 13일 퇴근 러시 아워인 오후 6시 정각. 광주 시민들은 노르웨이의 노벨 위원회가 새 천년의 첫 평화상 수상자로 광주 민주화운동 영웅인 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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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제까지 봐주기 인사인가
낙하산인사를 둘러싼 무성한 비판에 대해 언제부터인가 정부는 아예 귀를 막고 못들은 체 하기로 작정한 것같다. 그러길래 사흘 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사장직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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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탈북자들 대북사업 컨설팅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북한 비즈니스 성공전략' 강연회에는 당초 예상 인원의 두배에 가까운 80여명이 몰렸다. 현대종합상사 등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사장, 변호사.투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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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탈북자들 대북사업 컨설팅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북한 비즈니스 성공전략' 강연회에는 당초 예상 인원의 두배에 가까운 80여명이 몰렸다. 현대종합상사 등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사장, 변호사.투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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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후 기업인 방북 봇물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사업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벌이려는 국내 기업인의 방북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담을 수행해 평양에 머물고 있는 장치혁 고합 회장과 강성모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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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후 기업인 방북 '봇물' 이룰듯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사업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벌이려는 국내 기업인의 방북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담을 수행해 평양에 머물고 있는 장치혁 고합 회장과 강성모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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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 강귀희씨가 밝힌 고속철 선정 뒷얘기]
경부고속철도 입찰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제기된 로비설의 의혹은 TGV 로비스트로 활약했던 강귀희(姜貴姬.64.사진)씨가 1998년 발간한 '로비스트의 신화가 된 여자' 라는 책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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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접촉 막전막후 500일 드라마
마침내 통일의 지평이 열렸다. 분단 55년만에 남북의 두 정상이 오는 6월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다. 한반도 허리를 잘라놓은 철조망의 높이만큼이나 멀게 느껴졌던 南과 北. ‘통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