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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반발에 준설 스톱?”…태클걸린 대전 물난리 대책
대전시, 갑천 준설하다 갑자기 중단 대전시가 물난리 예방 등을 위해 시작한 하천 정비 사업을 갑자기 중단했다. 환경단체와 일부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에서다. 정비 대상 하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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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목숨 앗은 광주 참사…HDC현산 부실공사 알면서도 묵인
지난 6월 9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가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덮쳤다. 매몰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굴착기를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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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비밀누설한 송영길···"당대표 리스크" 이말 또 떠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백신 공급에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려고 했던 말인데, 논란이 일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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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광화문 떠난 '세월호 기억공간'…앞으로 어디로 가나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세월호 기억공간은 철제 펜스에 둘러싸인 채 적막한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측이 기억공간 전시물을 서울시의회로 자진 철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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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사망사고 제일 많이 낸 건설사는 현대산업개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사업 4구역 5층 건물 붕괴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달 16일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HDC)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뉴스1 올해 2분기에 건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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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운영사무국, 소비자 만족도 높은 40개 브랜드 공표
전 지구적으로 왕성한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오늘날 소비자의 선택은 한 기업과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고 더 나아가 한 국가의 시장 양상과 소비문화 전반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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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못막았다, 같은 업체 똑같은 참사
━ 산업안전 패러다임 바꾸자 올해 3월 26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60대 조종원이 숨졌다. 두 사고(아래 사진)를 낸 업체는 사실상 같은 회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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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뒤 폐업후 또 회사 차려 또 사망…법도 못막았다
2017년 12월 9일 경기도 용신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김경록 기자 올해 3월 26일 경기도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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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업체 선정도 브로커 개입” 철거 전부터 썩었던 학동 참사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붕괴 건물의 안전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감리업체 선정에 제3자가 개입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붕괴 건물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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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체적 부실 그자체…국수본 밝힌 '붕괴참사' 원인 넷
지난 21일 붕괴된 건물 잔해가 치워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 프리랜서 장정필 ━ 부실·미준수·과도·미이행 맞물린 人災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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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참사' 안정 규정 지켰나?…감리업체 소장 “묵묵부답”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붕괴 건물 안전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감리업체 소장이 구속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광주 동구 학동 붕괴 건물 감리업체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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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거 현장 16곳 안전점검…불법 하도급 확인시 엄정 처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 기자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광주 건물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불법 하도급이 지목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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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끊이지 않는 건설현장 사망사고...관행이 불러온 참사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건물 붕괴사고 현장 모습. [중앙포토] 사상자 17명을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가 예고된 인재(人災)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피해 규모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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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광주 참사에 "운전사가 본능적으로 액셀만 밟았어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광주광역시 철거건물 붕괴참사와 관련 “바로 그 버스정류장만 아니었다 할지라도, 운전사의 본능적인 감각으로 액셀러레이터만 조금 밟았어도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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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광주 붕괴참사 내부폭로 "30억 가짜계약에 뒷돈 오갔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개발 조합장 측이 붕괴 사고에 책임이 있는 철거업체와 30억원 규모의 ‘가짜 철거 계약’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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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련 "광주 건물 붕괴 참사는 후진적 인재, 근절해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지의 철거건물 붕괴참사 현장에서 16일 오전 경찰 과학수사를 위한 잔해물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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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유출에 묵비권' 꼭 다문 입 여나…경찰, 감리업체 소장 재소환 [영상]
━ "붕괴 사고 후 7명 과실치사상 입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재개발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에서 안전규정 관리·감독을 맡았던 감리업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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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물 붕괴, 남의 일 아니다···점검·감리 조이는 지자체들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재개발지역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철거 현장 긴급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광주 사고에서 드러난 불법 재하도급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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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체적 불법 드러난 광주 건물붕괴 참사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4일 오전 당 지도부와 함께 광주광역시 동구청에 마련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애도하고 있다. [사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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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물 해체계획서 쓴 건축사, 셀프검증 뒤 적합 판정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붕괴 사고가 난 건물의 해체계획이 부실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계획서를 작성한 건축사와 이를 검증한 인물이 동일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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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해체 공사 상시 감리, 위반 시 처벌”…법 개정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 기자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광주에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건물 붕괴 참사가 일어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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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주 건물 해체계획서 '셀프검토' 뒤 적합판정 내렸다
10일 오후 17명 사상자 낸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이 이뤄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부실한 해체계획서에 동일인 ‘셀프 검증’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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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당일 감리일지는 어디에…소장, 묵비권 행사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경찰 수사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철거업체 등의 사고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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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죽어도 CEO 처벌 사각” 지적에…말 못 꺼내는 경영계
광주광역시 학동 건물 붕괴 사고 현장의 13일 모습. [뉴시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9일)를 계기로 정치권에서 중대재해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