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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프로의 자존심'… 김천씨름 아마 돌풍 잠재워
김용대(29.현대 삼호중공업.사진)가 한라장사 타이틀을 따내 프로 체면을 세웠다. 김용대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 김천장사 씨름대회 한라급 결승에서 아마추어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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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현대천하
현대중공업이 씨름판을 천하통일했다. 현대중공업은 16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2003년 세라잼배 영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까지 거머쥠으로써 단체전.금강급.한라급.백두급을 모두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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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 : 21경기 10호포 '헐크'송지만
21경기만에 홈런 10개. 한화 송지만(29)의 무서운 폭발력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송지만은 21경기를 치른 29일 현재 홈런 10개로 이 부문 단독 1위다. 7개를 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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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새천년 첫 천하장사 이태현
"부상으로 힘든 한해를 천하장사 우승으로 끝내,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이태현(24.현대)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부진의 늪을 헤매다가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새천년 첫 천하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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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이태현, 새천년 첫 천하장사 꽃가마
`모래판의 지존' 이태현(현대)이 통산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고 새천년 첫 천하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94년 9월 32대 천하장사에 올랐던 이태현은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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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김영현 3연연속 천하장사 도전
'골리앗' 김영현(LG.사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총상금 7천만원)에서 3년 연속 천하장사 꽃가마를 노린다.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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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김영현 3연연속 천하장사 도전
'골리앗' 김영현(LG.사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총상금 7천만원)에서 3년 연속 천하장사 꽃가마를 노린다.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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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름] 김영현, 천하장사 3연패 도전
모래판의 `골리앗' 김영현(LG)이 3년 연속 천하장사 도전에 나선다. 98, 99년 천하장사 김영현은 8일부터 10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00 천하장사 씨름대회(총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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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름] 김영현 2연승 도전...이태현 상금왕 예고
`골리앗' 김영현(LG)이 한가위 장사 도전에 나서고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현대)은 통산 상금왕을 예고하고 있다. 6월 거창대회 백두와 지역장사에서 우승한 김영현은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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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름] 신봉민 독주 지속 관심
`봉팔이' 신봉민(현대)의 독주가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모래판에서도 이어질까? 신봉민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남 거창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개최 기념 2000 거창장사씨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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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김정필 백두봉 '꽃가마'
'슈퍼두꺼비' 김정필(현대.27)이 4년2개월 만에 백두급 정상에 올랐다. 김정필은 19일 경남 하동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동장사씨름대회 이틀째 백두장사 결승에서 팀 동료 이태현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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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름] 김정필 백두봉 '꽃가마'
'슈퍼두꺼비' 김정필(현대.27)이 4년2개월 만에 백두급 정상에 올랐다. 김정필은 19일 경남 하동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동장사씨름대회 이틀째 백두장사 결승에서 팀 동료 이태현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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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름] 천하장사대회 앞두고 고참 부활 예고
'99천하장사대회를 한달 앞둔 모래판에 고참 선수들의 부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시즌 마지막 지역대회인 산청대회에서 고참 김경수(27.LG증권)는 지난달 포항대회 지역장사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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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와 지요노후지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점도 많고 차이도 많다.일본은 어떤 분야든 제1인자는 무조건 존경함으로써 영웅을 만드는 사회다.그러나 한국은 사람을 키우는데 지극히 인색하다. 한국의 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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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웅,추석 민속씨름대회서 400회 출전 대기록 예약
모래판의「철인(鐵人)」황대웅(黃大雄.28)이 전인미답의 4백회 경기출전 고지를 향한 야망을 불태우고있다. 민속씨름 신기원의 주인공 黃이 지난 85년3월부터 지금까지 10년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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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내일 장사씨름 모래위의 욕망 실현 관심
「소년장사」白承一(18.청구)이 모래판 기록5관왕에 도전한다. 지난해 화려한 기술씨름으로 천하를 평정한 백승일이 데뷔 2년째에 기록왕의 칭호까지 얻을 수 있을지 11일부터 청주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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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태 7번째 한라 등정
【부산 김인곤기자】민속명절인 한가위연휴에 벌어진 제26회 천하장사 및 제67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는 「불곰」황대웅 (황대웅·삼익가구)이, 한라장사에는 강순태 (강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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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4연패냐 강호동 탈환이냐 백두봉 오르기 최대 관심
「창(모)과 방패(순)의 대결」. 민속씨름판의 양대 거목인 강호동(강호동·일양약품)과 김칠규(김칠규·현대)의 한판승부를 이같이 부른다. 이들은 이미 힘의 씨름보다 한수 위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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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웅 상금랭킹 1위
91시즌 프로씨름판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선수는 여전히 강호동(강호동·20·일양약품)이며 상금랭킹 1위는 황대웅(황대웅·23·삼익가구)이 차지, 정상라이벌끼리 「명예」와 「실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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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혜성같이 등장한 이만기|천하통일 열차례
1천5백년이라는 기나긴 역사와 함께 우리의 몸 속에 깊이 스며있는 멋과 흥이 마치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잔치판-그것이 곧 씨름판이다. 한민족 고유의 얼과 순수한 정감이 저잣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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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돌풍〃이만기가 막아낼지…
재임6년의 황제 이만기(26·현대)의 수성이냐, 무서운 기세로 솟아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귀여운 악동 강호동(18·일양약품) 의 축성이냐. 지난 86년 9월 11회 대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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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승률 8할대 넘어|손상주 100승 고지 눈앞에
씨름선수가운데 최다승, 최고승률의 장사는 누구일까. 지난83년3윌 민속씨름출범이후 가장많은 경기를 치른 장사는 손상주 (손상주·23·럭키금성) 로 총1백26게임에 출전, 1백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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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한국 스포츠 "내가 최고"|기록으로 본 아마·프로 성적
84년의 한국 스포츠는 LA 올림픽에서의 사상 유례없는 성과등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올림픽에서 대거 6개의 금메달획득에 프로스포츠도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 야구·축구·시름·복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