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어린이들의 꿈을심고…|마해송씨 문인장엄수

    평생을 어린이들의 벗으로 지내며 어린이들의 마음에 꿈을 심고 가꾸어준 마해송선생의 문인장례식이 10일상오 명동천주교성당에서 엄수, 금곡리 「가톨릭」묘지에 고이묻혔다. 이날 상오8시

    중앙일보

    1966.11.10 00:00

  • 한국에 심은 「성직61년」|충남 강경 천주교회 「줄르·베르몽」신부

    「한국의 프랑스인」. 그는 평생동안 하루도 이땅을 떠나지 않았다. 61년이란 오랜세월을 오직 이땅에서 성직을 지켰고 어린 양떼를 지켜왔다. 충남강경천주교회 「줄르·베르몽」 (한국명

    중앙일보

    1966.10.13 00:00

  • (30)이씨조선 중엽-말엽 인물중심(유홍렬)-교회재건의 중추(정하상)(하)

    배경의 교세는 여전히 활발하지 못하여 그다음해에 또 찾아간 하상에게 성직자영입운동을 일시 중단하도록 종용하였고, 그는 이를 좇아 가족을 서울의 후동(지금의 산림동)으로 옮긴후 각지

    중앙일보

    1966.10.08 00:00

  • (29)교회재거의 중추 정하상(상)

    정하상은 전후 아홉 번이나 북경을 드나들어 끝내 성직자를 영입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한때 위태로웠던 조선교회를 재건한 중추이며 문호개방에 힘쓴 선각이었다. 그는 정약종의 둘째아들로 1

    중앙일보

    1966.10.01 00:00

  • 이조중엽∼말엽 인물중심|유홍열(27)|실학의 집대성가|다산 정약용

    정약용은 이조후기에발달한 실학을 집대성한 위대한 학자이며 그학문적 토대위에서 당시의 현실사회를 똑바로 파헤치고 그럼으로써 인고에 빠져있던 농민생활을 구제하려고 끝까지애쓴 참된경세가

    중앙일보

    1966.09.10 00:00

  • 「병인순교」100돌|천주교회서 갖가지계기단행사|절두산에 기념성당|교황특사등 초청|새복자 시복식도

    『오!한국의순교자들이여. 보라!「로마」는 너의이름에이제 찬사로써 갚아주노라』 「로마」 교황청은 벌써 41년전에 한국의 천주교 순교자들을찬양 했었다. 금년은 병인순교1백주년을 맞는

    중앙일보

    1966.09.06 00:00

  • (26)|문호 개방의 선구자 황사영|유홍열

    황사영은 우리나라 교회의 창건기에 27세의 젊은 나이로 목숨을 바친 초석중의 한 분이며 특히 교회의 보호와 발전을 위하여 중국은 물론 멀리 서양 각국과도 근대적인 국제 관계에서 그

    중앙일보

    1966.09.03 00:00

  • (25)이조중엽-말엽인물중심으로

    이승훈(숭훈)은 학문을 사랑하던 정조시대에 정권을 잡고있던 남인시파의 선비로서 일찍이 배경으로부터 전래된 천주교의 교리책을 연구하다가 몸소 북경에 들어가 「베드루」(반석 라는 교명

    중앙일보

    1966.08.27 00:00

  • (21)수산학의 비조 손암 정야전

    정야전(약전)은 유명한 실학자 이익의 학풍을 이어받은 남인시파의 선비이다. 그는 학문을 좋아하던 정조의 사랑을 받고 벼슬을 살다가 정조가 죽은 후 천주교도로 몰려 멀리 전라도의

    중앙일보

    1966.07.30 00:00

  • (16)천주교 구제회

    인류를 빈곤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1943년 미국내 천주교인들이 창립한 천주교 구제회(NCWC)는 1946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매년 2만여가구의 빈민을 상대로 구호사업을 하고 있다.

    중앙일보

    1966.06.21 00:00

  • 〈근대화의 여명〉(16) 이조중엽∼말엽 인물중심

    홍대용은 당당한 양반집의 자제로서 벼슬을 얻기 위한 학문에는 힘을 쓰지 않고 북평으로부터 들어온 서양의 천문서적을 읽고 혼천의라는 천문기기를 만들다가 몸소 사신을 따라 북평까지 가

    중앙일보

    1966.06.18 00:00

  • 고 장면 박사 국민장 엄수|연도엔 애도의 인파|성신고교선 영결미사·유해에 성수 뿌리고|어제 천주교 묘지에 안장

    『한평생 어진 뜻 기도와 인내로 닦은신 몸』- 고 운석 장면박사의 국민장이 6월들어 두번째의 일요일인 12일 사오 11시 서울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조촐하게 엄수되었다. 엷은 구름이

    중앙일보

    1966.06.13 00:00

  • 어젯밤 입관

    서거한지 4일째인 7일 장면 박사의 빈소 (명륜동1가 36의2) 에는 정오 현재 8천3백여명의 조객이 줄지어 찾아 왔다. 장 박사의 유해는 6일밤 11시50분 가족·친척들의 손으로

    중앙일보

    1966.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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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속·과열에 과욕의 5월은 하늘과 땅을 잇는 갖가지 행사로 막을 내린다. 오늘은 이화대학이 창립 80주년을 맞는 생일. 포교를 위한 일종의 신혼학교 시작한 이화학당이 세계에서 제일

    중앙일보

    1966.05.31 00:00

  • 마산교구주교 31일에 착좌식

    【마산】천주교 마산교구 김수환(41) 주교의 성성 및 착좌식이 31일 상오 11시 마산 성지여고 교정에서 베풀어진다. 김스테파노 주교는 이 땅에서 열다섯째 교구인 마산교구에서 관내

    중앙일보

    1966.05.30 00:00

  • 불우한 「농아」도와 가르치고 길러 10년|5인의 온정 선교사

    【충주】의무교육의 혜택도 받지 못한 채 사회에서 버림받은 농아들을 위해 10년을 하루같이 의식주는 물론 국민교 전 과정을 가르쳐 사회에 내보내고있는 온정의 외국선교사가 있어 어린이

    중앙일보

    1966.05.05 00:00

  • ▲김재용 신부(요셉) 2일 상오 5시 30분 성모병원서 별세 장례미사 4일 상오 10시 명동 천주교회 장지 용산성직자 묘지 ▲공대식씨(동화통신 기자) 1일 하오 11시 50분 영등

    중앙일보

    1966.05.02 00:00

  • (7)이조21대 임금 영조

    조국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들어야할 이는 당파가 노·소·남·북의 사색으로 갈리어 피비린 동족상살의 정권다툼만 거듭하고 있던 때에 임금이 되어 당쟁을 논하던 선비들을 모두 죽이는

    중앙일보

    1966.04.16 00:00

  • 멕시코의「오르테가」신부(ESTEVAN ORTEGA)

    『멕시코」에서는 한국이 너무나 소개가 안 되어 있어요. 많은「멕시코」인들이 한국인들을 마치「멕시코」의「인디언」처럼 미개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어요』그래서 한국을 소

    중앙일보

    1966.04.12 00:00

  • 양지 없는 마을-성「골롬바노」중학과 현애원 경우

    노령산맥의 줄기를 타고 병풍산에 안겨 있는 전남 나주군 노안면 양천리에는 천주교 노안교회의 십자가가 마을의 등불처럼 빛난다. 그것은 4천의 신도가 모여있는 성「골롬바노」중학과 음성

    중앙일보

    1966.03.24 00:00

  • 아껴서 돕자 한국을|오지리 가톨릭 부인회|오원섭 통신원

    부활절을 앞두고 한국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모임이 「오스트리아」에 있다. 인구 9백만이 채 못되는 「오스트리아」전국에 12만명의 부인들로 이루어진

    중앙일보

    1966.03.22 00:00

  • 한국최초의 성처녀 천주에게로 가다|95세의 박「사베리오」수녀

    명동천주교성당 남쪽기슭, 회색2종 건물 인적이 드문 수녀원 응접실에서는 그윽한 향불 내음 속에 하얀「콜레트」를 쓰고 검은「로브」를 입은 수녀들의 숙연한 기구가 이틀째 올려지고 있다

    중앙일보

    1966.03.19 00:00

  • (3)유홍열|서양과학서 얻어온 조현세자

    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셋째로 들 수 있는 이는 병자로 한때(1637)에 볼모로 청국심양(봉천)에 잡혀가 있다가 7년 후 북경이 함락됨에 따라 그곳에 이르러 독일신부「아담·샬

    중앙일보

    1966.03.19 00:00

  • 「병인」천주교 박해의 진상|그 백주년에 즈음하여

    올해는 우리나라 역사상 네 번째로 일어난 천주교의 큰 박해사건인 병인(1866)박해의 1백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 3월 8일은 박해의 첫 칼날아래 서울에서「베르네」주교 이하 4명의

    중앙일보

    1966.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