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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손님 철새들 '겹재앙'
조류인플루엔자(AI)와 폭설로 겨울철 진객인 철새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올해는 AI 전염을 우려해 먹이를 주지 않는 데다 최근 내린 폭설로 먹이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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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첫 황새박사 정석환씨 인터뷰
'황새는 곧 생명이고 환경이다.' ▶ 황새박사 정석환씨국내 최초, 아니 전세계에서 유일한 황새박사 정석환씨(34)씨의 지론이다. 그가 황새에 일생을 걸기로 한 이유이기도 하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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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평의 저수지에 날아 온 황새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전남 함평군 손불면 한 저수지에 날아와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함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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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철원에 나타난 황새
세계적으로 2500여마리밖에 없는 멸종위기종인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右))가 강원도 철원 민통선 지역에 나타났다. 김수일 교수(교원대.황새복원연구센터 연구부장)는 "황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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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간월호 철새들 '으뜸 도래지'
충남 서산시의 간월호가 국내 겨울철새 도래지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또 매년 100만마리의 겨울철새가 한국을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환경연구원은 21일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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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세계 최대 철새 도래지 천수만 투어
11월은 철새의 달이다. 매년 300여종 40여만 마리의 철새가 날아드는 서산 천수만은 세계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이름이 높다. 올해도 10월 중순부터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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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상하는 노랑부리저어새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가 8일 전남 해남군 마산면 당두리 간척지에서 먹이를 찾다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당두리 간척지에는 최근 노랑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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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부문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비고 - 제28호 / 고령산평탄면 / 평양시 상원군 노동리 / 평양 준평원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함. 해발높이는 280~440m - 제30호 / 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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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황새 메카' 된다
▶ 인공부화된 지 17일째를 맞은 새끼 황새 두마리가 1일 어미 황새와 노닐고 있다. [한국교원대 제공] 국내에서 멸종됐던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의 번식 사업이 한국교원대(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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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寶庫' 달성습지 복원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유역의 대구 달성습지가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된다. 달성습지는 황새와 독수리.재두루미.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10여종과 물 속에는 뱀장어.큰납자루.모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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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짝짓기 급한데 日서 수컷 못들여와
"새해고 뭐고 없었죠. 한 마리만 잘못돼도 199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이 완전 망가질 판인데…." 충북 청원군 한국교원대 한국황새복원연구센터의 박시룡 소장은 23마리 황새 중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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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수만 찾은 황새
겨울 진객 황새가 충남 서산시 천수만을 찾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 이 황새는 1970년대 초 멸종된 우리나라 텃새였던 황새와 같은 종으로 천연기념물 제199호다. 사진=안성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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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겨울 철새를 보러가다
시인이 배고파 기자가 됐다는 선배가 있다. 언젠가 "그럼 지금은 배 부르냐"고 물었더니 그저 빈 잔에 소주만 따라 마셨다. 그의 시엔 유독 새가 많다. 하지만 그의 새는 관상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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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자연번식 순조…공원도 조성
천연기념물 제 1백99호 황새. 국내에선 멸종된 지 오래지만 그 유장하면서 고고한 날갯짓을 머잖아 들판에서 볼 날이 올 것 같다. 한국교원대 부설 황새복원연구센터(소장 박시룡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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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자연번식 성공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자연번식에 성공했다.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연구센터 박시룡 소장은 "지난 4일 태어난 새끼에게 어미가 먹이를 토해내 먹이고 있어 자연번식 최종단계인 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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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은 지금 '철새들의 천국'
"뚜르룩, 뚜르룩." 아스팔트를 뒤로 하고 농로를 따라 5분쯤 달렸을까. 겨울의 진객(珍客) 흑두루미들이 내지르는 소리가 들녘을 가른다. 볏짚더미 너머로 네 마리가 나란히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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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를 위한 변명
고(故)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많은 유산들이 세월과 함께 쇠락해가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주목받는 곳이 하나 있다. 충남 서산의 천수만을 간척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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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무형리 주민들 황새 지키기 '정성'
한 시골 주민들이 ‘겨울철 진객’ 황새(천연기념물 1백99호)를 보호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북 익산시 망성면 무형리 주민들은 지난 9일부터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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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지역 밀렵 극성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서산A.B지구를 비롯해 충남 서산.태안지역에 최근 밀렵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불법 개조한 공기총을 갖고 한밤 중에 서너명씩 떼지어 다니며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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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제휴사 뉴스파일] 천연기념물 밀거래가 치솟아
천연기념물인 희귀조수들이 잇따라 밀렵꾼들에게 희생되고 있다. 당국의 단속강화에도 불구하고 밀거래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전북 익산시 망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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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제주, 철새 요람으로 뜬다
‘자연의 보고(寶庫)’ 제주도가 철새들의 요람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1월 한달동안 도내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 ·종달리와 다려도,한경면 용수저수지,남제주군 성산양어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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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서 황새 발견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장평천에서 야생상태로 발견됐다. 제천시는 지난 18일 이 일대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새가 있다는 權모(56)씨의 제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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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 철새보호 위한 '버드-존' 조성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일대가 철새 보호를 위한 '버드 존(bird-zone)'으로 조성되는 등 종합적인 철새보호대책이 추진된다. 충남도는 15일 서산 A.B지구가 일반에 분양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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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철새' 명성 잃을 위기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해안 서산 A.B지구 일대가 명성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올해 처음으로 서산 간척지에서 4백여 농민이 개별영농을 시작하면서 각종 농기계가 쉼없이 드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