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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진악산
산이 좋아 산을 찾는 산악인들의 가장 큰 바람은 무사고 산행이다.매년 2월로 들어서면 서울 근교 산은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는 산악회들의 시산제로 북적거린다. 시산제 장소로는 축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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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명물 호도 수확량 올해 크게 줄어 재배농민들 울상
『청설모가 극성을 부리는데다 봄 냉해까지 겹쳐 올 호두농사는완전히 망쳤습니다.』 충남천안지역 명물인 호두 수확량이 올해 크게 줄어 호두 재배농민들이 울상이다.날다람쥐의 일종인 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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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맛을 찾는 특산물 장터나들이
산들거리는 바람을 따라 떠나는 가을여행의 백미는 아무래도 지난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빚어낸 결실을 맞으러 가는 일이다. 수확의 계절,가을을 맞아 각 고장은 농부들이 땀흘려 일군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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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길 공원묘지 인근 가볼만한곳-벽제.충효.천안
이번 주말은 추석연휴가 이어지는 황금시즌.올 추석연휴는 비교적 짧아 외국에서 즐기려는「해외파」보다 국내에서 차례를 지내며가족.친지끼리 오붓하게 지내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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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전원주택 인기
최근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중 전원생활뿐 아니라 적당한 일거리와 일정소득을 올릴 수 있는 매물을 찾는 경우가 부쩍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원주택 공급업자들도 수익형 전원주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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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파텍,천안공장 증설 기공
정보용지.특수지 전문제조업체인 한솔파텍(대표 金根茂)이 1일天安공장 증설기공식을 충남 천안군광덕면 건설현장에서 가졌다. 이번 증설은 초지 2호기와 코타기를 신설하고 전주공장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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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군 입장면 포도원 가족 드라이브코스로 제격
여름의 막바지 햇살아래 검붉게 익어가는 탐스러운 포도는 생각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가득 괴게 한다.특히 맛이 유난히 달고알이 큰 거봉 포도는 더위에 입맛을 잃은 도시인들의 미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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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국교 서당분위기에 열린교육 실시 화제-충남 천안군
교사와 학생이 책.걸상 대신 방석을 깔고앉아 이마를 맞대고「열린」교육을 실현하는 국민학교가 있어 화제다.흡사 옛 서당(書堂)을 옮겨놓은듯한 분위기다. 충남천안군광덕면신흥리 광덕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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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축산폐수 관련민원 잇따라 대책 시급
[大田=金賢泰기자]충남도내 일선 시.군에서 축산폐수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축산폐수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진정건수가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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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등 작곡 낙초 금수현씨 타계
『그네』『파랑새』등 애창가곡들을 작곡한 낙초 금수현씨가 지병인 당뇨로 8월31일 오후7시 서울중앙병원에서 타계했다. 73세. 고인은 일본 동경음대(구 동양음대)를 졸업한 뒤 고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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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대 이은 최대 포도 명산지
경기도 안성을 지나 천안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길가에 논 대신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전국 최대의 포도생산지인 충남 천안군 입양면. 예전에는 포도하면 안성이 가장 유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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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현수 차장/취재중 교통사고 순직
중앙일보 전국부(충북 청주주재) 김현수 차장(42)이 30일 오후 1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송정동 청주공단내 삼립식품 앞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이날 오후 4시53분쯤 숨졌다.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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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원조「변함없는 맛」굽기 59년|천안 호두과자점 주인 심복순 할머니
「천안 삼거리 흥∼능수야 버들아 흥∼」하는 옛 가락과 함께 천안의 명물로 호두 과자를 빼놓을 수 없다. 열차를 타고 천안역을 지날 때면 승객들은 어김없이 「천안명물, 호두과자 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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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빙판길… 곳곳서 “발동동”/서울 6.2㎝등 중부 폭설로
◎대입 결시사태는 없어/단전사고로 지하철 아비규환 후기대 입시일인 22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전날부터 내린 폭설이 빙판길을 이뤄 출근길의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렸으나 경인전철 상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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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천안
예로부터 천안삼거리 『흥타령』으로 이름난 천안은 경상·전라·충청도에서 한양 천리길을 오르내리던 과객들이 피로를 풀며 쉬어가던 교통의 요지였으나 이제는 교육과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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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최고야|천안의 명물 호도나무 마을|천원군 광덕면 상사부락
삼거리 능수버들과 홈타령, 호도는 천안의 3대 명물. 충북 천원군 광덕면 상사부락은 그중 하나인 호도의 본고장인「호도곶이」다. 면사무소가 있는 매당리에서 상사부락까지는 무릎까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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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백9명 사망-실종
한 달째 계속되던 장마가 21일 밤부터 22일 하오까지 충남북을 중심으로 한 중부 일원에 최고 3백67㎜의 집중폭우를 쏟아 부었다. 이 비로 침수·산사태 등으로 일가족 6명이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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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안호두
「포플러」가 줄지은 논둑길을 따라 들어가는 산마을에서 간이상수도공사가 한창이다. 산골짜기의 물을 막아 수원지를 만들고 「파이프」를 묻는 마을 젊은이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이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