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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연습량에 비례한다"|정상차지한 천안배일「팀」
○…지난77년3월에 창단한 신생 천안배일고의 우승은 김영덕감독(44)과 이희수「코치」(32)의 집념과 훌륭한 시설의 뒷받침에서 이루어진 결과다. 76년3월6일에 설립된 배일고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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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 북일 정상 판가름
배재고와 천안북일고가 제10회 봉황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을 놓고 8일 회심의 일전을 펼치게 되었다. 7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천안북일고는 김태업이 3「게임」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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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투·아웃부터"를 실증
○…천안북일고-광주상고·배재고-대구상고의 4차전은 모두 2사후에야 「굿바이·히트」와 「굿바이·홈런」으로 승부가 가려져 『야구는 「투·아웃부터』라는 속설을 실증했다. 광주상고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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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대구상 북일-광주상 4강이 **
제10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은 광주상-천안북일, 대구상-배재고의 4강 대결로 판가름나게 되었다. 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지난해우승「팀」인 광주상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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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두 사이클·히트 대구고 4강선착
대구상고가 제10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준준결승에서 서울의 강호 선린상고를 꺾어 돌풍을 일으켰던 청주세광고를 12-6으로 대파, 맨먼저 4강대열에 뛰어 올랐다. 5일 서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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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부산대전서 진기록 부산고서 시간끌기 작전
○…「볼」1개를 던지기위해 계속경기를 벌인「해프닝」이 제10회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3회전인 부산고-천안북일고전에서 발생, 야구에서 보기드문 또 하나의 진기록을 남겼는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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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 경남상 꺽고 3회전에 합류
중반전으로 돌입한 제10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청룡기대회의 우승 「팀」인 선린상고와 천안북일고도 각각 3회전 대열에 합류했다. 30일 서울운동장에서 속행된 대회7일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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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고국서 후진 가르치고 싶다"
…일본 「프로」야구사상 처음으로 3천안타의 기록을 수립, 「프로」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정부로부터 국민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장한 장훈선수(40)는 『3천안타의 달성을 위해 성원해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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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평준화 부채질
고교 평준화시책이 학교수업 분위기를 저해하고 오히려 과열과외를 부채질하는 것으로 지적돼 고교평준화제도의 재검토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8일 서울 세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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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남편 향한 일편단심|어느 『옥바라지 17년』
옥바라지 17년. 20대 초반의 곱던 모습이 흰머리와 주름살에 뒤덮인 중년이 됐다. 생후 40일이었던 핏덩이 딸도 이젠 어엿한 17세의 고교2년생. 무일푼이던 생과부가 억척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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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수배 3백29명 명단
※성명·나이·직업·본적·현주소·수배사유순, 단 주소가 하나뿐일땐 현주소. ▲장기표(35 서울대법대2 경남김해이북장방 서울영등포구개봉동 시위주모및배후조종) ▲심재권(34 동경제4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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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지역 확대 보류
문교부는 85년까지 끝내기로 한 고교평준화지역 확대계획을 당분간 보류키로 했다. 문교부는 4일상오 문교부에서 열린 전국시·도부교육감회의에서 고등학교 추첨배정입학제도(고교평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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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역전 마라톤 올해로 열돌
경호역전「마라톤」대회가 겨레의 염원인 「마라튼」중흥의 횃불을 밝힌지 올해로써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뜻 깊은 열돌맞이 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닷새동안 애호천리길에서 희망찬 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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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8일부터 예매
서울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구정 귀성객을 위한 고속「버스」및 시외「버스」승차권을 팔기로 했다. 예매장소는 고속「버스」승차권이 여의도 5·16광장, 시외「버스」중 동마장「터미널」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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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교입시
8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연합고사와 전기고교입시가20일상오 영상의 포근한날씨속에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서울·부산·대구·광주등 12개 평준화지역과 내년부터 평준화지역으로 추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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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교입시
8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시험이 20일 상오9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서울·부산등 12개 평준화지역과 내년부터 평준화지역으로 추가되는 성남·원주·천안·군산· 이리·목포·안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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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후락씨(공화당소속 의원)모친상=23일 하오 용산구 용산동5의2 자택에서, 발인 25일 상오 6시, 장지 울산시 선영 ▲맹인재씨 부친상=21일 상오 4시30분 강남구 대치동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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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노른자 위를 잡아라
해마다 몰아치는 고교야구의「스카우트」열풍이 또다시 불고있다. 대통령배·청룡기·봉황기등 3개전국대회를 마친 고교야구는 대학때마다 노른자위를 잡기에 부산,「그라운드」이상의 열기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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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쟁패) 광상
인천고와 광주상이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의 패권을 놓고 21일 하오 4시 회심의 일전을 펼치게 됐다. 대회 15일째 (20일·서울운) 준결승전에서 인천고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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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천 광상-북일 4강 압축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의 패권은 대구고-인천고, 광주상-천안 북일 고등의 4강으로 압축됐다. 19일 서울 운동장에서 속행된 준준결승에서 77년에 창단된 대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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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 투수 난조의 광천일 꺽어 (8-4)
배문고·심석종고·천안 북일고가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에서 나란히 3회전 관문을 통과,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뛰어올랐다. 대회 10일째 3회전 첫날 경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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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춘천의 맹추격 뿌리쳐 (5-3)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는 열전 9일간 30「게임」을 치른 끝에 3회전에 진출할 16강을 가려냈다. 13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2회전 마지막날 경기에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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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천안 북일, 신일고 격파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 4일째인 8일은 서울의 4개「팀」이 모두 탈락의 고배를 드는 속에 천안 북일고가 강호 신일고를 물리쳐 돌풍을 예고했다. 이날 천안 북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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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고 준결승 진출
【부산=김상용 기자】광주상고가 제31회 화랑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준결승에서 천안북일고와 10회 연장전까지 벌이는 타격 전 끝에 7대4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군산상고와 결승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