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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도시’ 목표 천안을 위한 제언
김성열 천안역사문화연구실장현상이 명품이 되려면 본질이 명품이어야 한다. 본질이 없는 현상은 생명력 없는 가짜다. 역사문화성이 천안 곳곳에서 현상으로 들어나면 천안은 자연히 세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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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유가족들 조현오 사퇴 요구
천안함 희생 장병 유가족들의 모임인 ‘천안함 46용사 유족협의회’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발언으로 말할 수 없는 참담함과 분노를 느꼈다”며 조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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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뉴스] 사진·그래픽·동영상이 좍…오감만족 뉴스!
▶ [국내최초] '인터랙티브 뉴스'를 선보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온라인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조인스닷컴이 또 한번 앞서 갑니다. 첨단 컴퓨터 기법을 활용한 양방향 인터랙티브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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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클린턴·게이츠의 판문점 시위
동맹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군사동맹이 그렇고 가치동맹도 마찬가지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맹이 느슨해지면 위협에 대한 억제력은 동력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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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관, 천안함 46용사 명비 앞에서 걸음 멈추고 묵념
# 2 전쟁기념관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국민을 지키라는 부름에 응했던 그 아들·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6·25 참전 유엔군 전사자의 이름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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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게이츠 ‘천안함 46용사’ 참배키로
21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에 참석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용산 전쟁기념관의 전사자 명비를 참배하고 헌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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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보도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천안함 침몰 … ’
중앙일보와 캐논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학생 기획탐사보도사진 공모전에서 김홍지(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씨의 ‘천안함 침몰사건-영웅과 용사’(사진)가 최우수상을, 이선경(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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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태산이 울며 흔들렸는데 남은 게 뭔가
지축이 흔들리고 물길이 하늘 높이 치솟으며 철선이 두 동강 난 채 우리의 젊은 아들 46명이 산화한 지 석 달이 지났다. 엄숙한 장례식도 치렀다. 비장한 각오도 있었다. 곧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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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북침설 믿게 놔둔 우리 기성 세대 반성해야”
인요한 소장은 “한국민들에게 ‘정부를 좀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김태성 기자 6·25전쟁 발발 60년을 며칠 앞둔 지난 21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해외참전 용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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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 대통령, 6·25 참전용사에게 ‘Thank you’ 감사의 액자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6·25 전쟁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21개 참전국 용사 대표 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생큐(Thank you)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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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세대·젊은 세대 6·25를 말하다
잊으려 해도 쉽게 잊히지 않는 게 전쟁의 상처다. 6·25전쟁도 마찬가지다. 두 세대를 넘겼지만 그때의 전쟁은 많은 사람에게 아직 짙은 그늘로 남아 있다. 그 아픔을 못 잊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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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60주년 결의안’ 미 하원서 주도한 랭글 의원
“제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 사이에서 발생한 한국전쟁은 미국에서 ‘잊힌 전쟁’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최근 ‘한국전쟁 60주년 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찰스 랭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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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화 지키기와 평화 만들기
북한의 전면 기습 남침(南侵)으로 시작된 6·25 전쟁이 오늘로 발발 60주년을 맞았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천안함 폭침(爆沈)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은 채 오늘을 맞는 우리의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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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고귀한 희생 잊지 않을 것” … 미 페어팩스, 한국전 기념일 선포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25일을 ‘한국전 기념일(Korean War Remembrance Day)’로 선포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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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천안전투 전사 마틴대령 딸이 보낸 편지
"아버지를 잊지 않고 추모행사 갖는 천안시민에 감사” 1950년 7월 8일 천안전투에서 전사한 마틴 대령 사진을 그의 딸 제인 마틴이 전했다. 오른쪽 사진은 마틴공원 기념비 뒷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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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44년 만에 유엔 묘역 참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여러분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 입니다. 6월 18일 이명박’. 18일 오전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의 6·2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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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누구를 두둔 하려는 것 아니다” 주장
천안함 46용사의 유가족들은 참여연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서한을 발송한 것과 관련, “너무나 잘못된 행동”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천안함유가족협의회 박형준(고 문규석 원사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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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우릴 두 번 죽이려고 그래”
1억원의 성금을 낸 윤청자씨는 15일 아들 민평기 상사를 생각하며 몇 차례나 눈물을 훔쳤다. 참여연대에 대해 “정신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 부여=프리랜서 김성태]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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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젊은 세대와 소통 강화할 것”…집권 2기 내각·청와대 40~50대 대거 중용 내비쳐
인적 쇄신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연설에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도 새롭게 찾아보겠다”고 했다. 한나라당에 대해선 “시대를 주도하는 젊고 활력 있는 정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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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군은 명예 먹고 사는데 … 소명 기회 안 줘”
이상의 합참의장은 14일 “천안함에 대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어젠다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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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천안함이 다시 일깨워준 것
천안함 사건이 5일 유엔으로 넘어갔다. 사건 발생 약 70일 만에 국제정치의 한복판에 들어선 셈이다. 그동안 한국을 포함한 관련국들 사이에서 분주한 움직임이 있었다. 북한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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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는 국토위, 꺼리는 환노위
18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이 끝났다. 국회가 직장인 의원들에게 상임위는 일종의 ‘보직’이다. 어떤 보직을 받느냐에 따라 국회의원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 여부도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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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천안함 공개 현장’ 직접 가보니
“천안함 절단면을 직접 보니 언론에서 본 것보다 훨씬 더 처참하게 손상돼 있었다.” “내 눈으로 확인하니 조사 결과에 대해 신뢰가 갔다.” 국방부가 8일 마련한 ‘천안함 일반인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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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타운 맛에 취하고 울산 태화강 물 축제 즐기고
6·2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자치단체마다 축제 무드에 흠뻑 젖어들고 있다. 해마다 4~5월 열리던 크고 작은 축제들이 선거와 천안함 사태로 연기됐다가 줄줄이 막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