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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앞으로 4일] 천년나무로 느티나무 확정
느티나무가 새천년 동안 우리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상징할 대표나무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27일 "이창복(李昌福)서울대 명예교수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밀레니엄 나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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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새명물…'점보 제단' 만든다
중국은 2000년 1월 1일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 등이 참석하는 새 천년 맞이 기념식을 갖고 중화(中華)부흥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 기념행사를 위해 베이징 한복판 푸싱루(復興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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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밀레니엄이 온다 2000 D-10] 새시대 새희망 '연가'로 연다
열흘 후면 서기 2000년의 문이 열린다. 이제 좋든 싫든 우리가 살아온 천년이 닫히려 한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천년을 보내는 이별의 정한과 천년을 맞이하는 만남의 기쁨이 교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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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새희망 '연가'로 연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70년대 후반 '연가(戀歌)' 라는 제목의 포크송으로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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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목·평화통일의 소, '새천년 제주 명물'로 선정
'새천년 제주의 명물을 소개합니다-.’ 새천년을 앞두고 제주섬이 지역의 역사와 새천년의 희망을 상징할 두 주역을 선정했다. 제주도 북제주군은 내년 1월1일을 맞아 새천년 제주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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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두그루 가지 맞닿은 '사랑나무'…보령시, 관광단지로 개발
"서해 외딴섬 외연도(外煙島)의 '사랑나무' 를 아세요. "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60여㎞떨어진 충남 보령시 외연도에는 특이한 형태의 나무가 있다. 천연기념물 제 136호인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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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두그루 가지 맞닿은 '사랑나무'…보령시, 관광단지로 개발
"서해 외딴섬 외연도(外煙島)의 '사랑나무' 를 아세요. "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60여㎞떨어진 충남 보령시 외연도에는 특이한 형태의 나무가 있다. 천연기념물 제 136호인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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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준비위 '밀레니엄사업' 윤곽 발표
'2000년 국가 일몰 행사' 도 대통령 직속기구인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는 19일 밀레니엄 사업의 기본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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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로마에세이]새천년맞이 몸살앓는 로마
새 천년 손님맞이 준비로 로마가 몸살을 앓고 있다. 2000년 한햇동안 바티칸이 있는 로마로 몰려들 전세계 순례객을 맞이하기 위한 각종 공사가 한창이지만 워낙 진척이 더뎌 시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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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새천년맞이]주요 국가들 움직임
서력 (西曆) 세번째 천년. 미지의 시간이다.요즘 세상이 변하는 속도를 보라. 천년은커녕 다음 세기 중에 어떤 세계가 만들어질지조차 짐작하기 어렵다. 우주여행이 보편화되는 최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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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다윗의 도시와 성서의 세계'展
중앙일보는 예술의 전당.예루살렘 히브리대학.이스라엘 문화재관리청과 공동으로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성서시대 유대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다윗의 도시와 성서의 세계'전을 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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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다윗의 도시와 성서의 세계'전
중앙일보는 예술의전당.예루살렘 히브리대학.이스라엘 문화재관리청과 공동으로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성서시대 유대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다윗의 도시와 성서의 세계'전을 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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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 종자은행 설립
우수한 토종 동.식물 유전자를 보존하는 종자은행 (Seed Bank) 이 충북에 만들어진다. 충북도는 오는 2천년까지 종자은행을 설치키로 하고 1단계로 올부터 내년까지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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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수놓는 '유혹의 문화축제'
유달리 잔인했던 올 여름. 유례없는 대홍수는 가뜩이나 경제적 고통에 지쳐있던 우리들을 망연자실케 했다. 그러나 주저앉아 있을 순 없다. 춤.마당극.영화.전시등 가을에 준비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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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기]16.문흥리 고인돌
우리는 북한을 방문하기 앞서 미리 답사 희망 유적지를 구체적으로 명기해 신청했다.다만 고인돌만은 "평양 인근의 고인돌" 이라고 포괄적으로 제시했다.북측 안내단은 일정표를 짜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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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여행]기차로 떠나자…상큼한 정선선 간이역 순례
패션은 옷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있다. 낙엽이 무게를 더해주는 늦가을. 따사로운 햇살속에 누렇게 물들었던 들판도 이제는 노적가리만 남긴채 황량한 모습이다. 만추 (晩秋)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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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名勝 18건 지정예고
문화체육부는 27일 공룡이 살았던 경남진주시내동면 백악기 고환경지질등 18건을 천연기념물및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이들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확정된다.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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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문화재관리국 (1)
문화산업이란 흔히 말하는 것처럼 영화나 음악만이 아니다.글로벌시대 문화산업의 최고 자산은 바로 문화재다.문화재없이는 관광산업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아스팔트 도로로 포위된 서울 숭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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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도일봉 지척에 용문산 관광코스 각광
용문산 자락에 자리잡은 용문사는 1천년 넘은 은행나무로 유명하다.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이 은행나무는 높이 62.둘레 14로 한해 가을에 거두는 은행만 해도 수십가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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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여행 주요 민속마을
조상의 숨결이 배어있는 민속마을은 푸근한 고향의 정취를 담고있다.어른들에게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곳으로,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산 교육장으로 자리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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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특집 다큐멘터리' 멸종위기 생물 영상에 담아
생물의 한 종류가 아주 「없어지는」것.또는 모두 「없애버리는」것.국어대사전이 풀이하는 「멸종(滅種)」의 개념이다. 외부의 인위적 요인이 종의 존재를 없애버리기도 한다는 개념이「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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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함께 가볼만한 4選
푸른 신록 사이로 계절의 여왕 5월이 열린다.부드럽게 불어오는 훈풍이 여행길을 재촉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꽃이 만발한 야외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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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볼만한 곳 민속마을-하회마을.낙안읍성
주제가 있는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이번 설 연휴엔 조상의 숨결을 느끼면서도 사람들과 부대끼지 않는 한적한 곳으로 떠나보면어떨까.전통민속마을과 산자락에 고즈넉이 자리잡고 있는 사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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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사
「10월에 언 물이 4월에나 녹는다」는 경기의 오지-양평.양평군의 정수리에 버티고 앉은 용문산(1,157)에는 아직도 겨울이 한창이다. 일주문에서 용문사까지 오르는 길은 솜을 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