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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수술 1번지 … 외국 의사들 기술 배우려 앞다퉈 견학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2003년 관절내시경 수술 아시아 지정병원으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지난달 19일 연세사랑병원(대표원장 고용곤) 강남 1병원 수술실. 일본 오키나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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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 욕심에 복근만 키우다간 허리 골병 든다
경력 10년 이상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최근 불고 있는 ‘식스팩’ 열풍에 대해 걱정했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게 한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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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 욕심에 복근만 키우다간 허리 골병 든다
경력 10년 이상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최근 불고 있는 ‘식스팩’ 열풍에 대해 걱정했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게 한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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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의 진화 … 외국의사 가르쳐 보냈더니 환자 보내와
지난달 윌스기념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은 카자흐스탄 차이마르단 교수(왼쪽)가 한국인 주치의와 걷기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각 병원 제공]카자흐스탄의 대학 교수 일비시노프 차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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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40년 고속도로가 미래 바꾼다 ③ 미래의 도로 일본 ITS
지난달 24일 오후, 일본 도쿄 시내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수도고속도로(首都高速道路)의 신주쿠선. 첨단 시험장비를 장착한 자동차가 내달리기 시작했다. 운전석 왼편에는 내비게이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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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의 체력 비결 따라잡기
17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열리는 요하네스버그는 해발 1700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남아공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지칠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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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디스크 신경주사요법
자영업자 박영석(48)씨는 주말마다 골프를 즐기고,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실내 골프장을 이용할 만큼 ‘골프 매니어’다. 박씨가 허리에 통증을 느낀 것은 지난달부터. 증상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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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환자 유치 새 모델 떴다
지난해 1~11월 미국이나 주한미군에서 한국 병원을 찾은 사람은 1만5000여 명이다. 주한미군은 약 4000명이다. 나머지는 한국 동포가 대부분이다. 미국 현지에 나가 있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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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조기 검진과 예방이 우선돼야”
“치매 예방물질로 만든 신약이 나오면 노년층에 희소식이 될 것”이라는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원장. [조영회 기자]지난해 9월 천안웰빙식품엑스포 행사때 가장 인기를 끈 코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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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일체험 독자 50명 참가
지난달 7월 27일자 중앙일보 MY STUDY 지면을 통해 알린 병원체험 이벤트 지원자가 500여명에 달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독자 50명과 함께 한강성심병원과 순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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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노·나노·마이크로RNA … 정상에 선 그들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으려면 ‘독창성’이 중요하다. 기존 연구를 잘 발전시킨 것보다는 ‘남들이 안 했던 연구’ ‘세계 최초’가 평가받는다. 공동 연구는 실험을 어느 나라에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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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크고, 공부도 잘 하고 싶니? 허리를 쭉 펴렴”
15일 충남 서산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우리 아이들 바로 세우자’ 캠페인 출장 강좌에서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15일 서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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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 한류 바람 … 매년 수백 명씩 외국 의사 몰려온다
지난달 18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센터 수술실. 이 병원 이승규 교수의 간이식수술이 시작됐다. 51세 남자 간암 환자에게 딸(21)이 일부 간을 제공하는 생체 간이식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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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90만 - 미국 3000만원 … 동포들 ‘건강 검진’ 몰려온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김홍선(62)씨 부부는 7일 10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김씨 부부는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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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커버스토리] 수중 재활치료 … 물, 물로 보지 마시라
근육병으로 1급 장애를 앓고 있는 김보슬(가명·11)양. 제대로 앉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바닥에 앉으려다 넘어져 위험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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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손길 필요한 곳이라면 세계 어디라도 달려갑니다" 의사들의 '특별한 해외여행'
분당 서현역 인근 서울나우병원 의사들은 해마다 한두 번 열흘 이상씩 병원을 비운다. 총 10명의 의사가 돌아가며 ‘특별한 해외여행’을 떠난다. 그 ‘여행’엔 간호사 및 병원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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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넘어 스키 타는 ‘젊은 노인’ 부럽나요
경남 진주에 사는 전장량씨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위 상태를 보기 위해 조영 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현기자 노년에 접어들수록 호적 나이와 건강나이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80대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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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힘을 쓸테니 넌 필기해"
"난 필기하고 있는데 옆에서 효원이 형은 계속 잠만 자요." "영휘야, 난 힘을 쓰니까 피곤하잖아."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장애인지원센터에선 청각장애 1급인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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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학] 경희대 김기택 교수팀, 척추기형 새 치료법 발표
허리를 쫙 ~ 심한 척추기형 환자의 허리를 펴게 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국제 학회에서 인정을 받았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척추센터 김기택 교수팀은 지난달 열린 일본정형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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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학] 경희대 김기택 교수팀, 척추기형 새 치료법 발표
심한 척추기형 환자의 허리를 펴게 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국제 학회에서 인정을 받았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척추센터 김기택 교수팀은 지난달 열린 일본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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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가족] 노년닭살
노년의 닭살 부부 세 쌍 “고소~한 맛 좀 보실라우? 1973년 63.1세에 불과하던 평균 수명이 2003년엔 77.5세로 껑충 뛰었다. 그만큼 우리 삶에서 '노후'가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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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외국기업들 '집중 구애'… 홍익대의 힘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인치호 학과장(왼쪽에서 셋째)과 학생들이 나이키 본사 디자이너 채용 담당 임원인 앨런 브라보와 리사 올리비아(오른쪽부터)에게 자신들의 디자인 작품을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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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술 어디까지 왔나] "한국 의술 배우자" 발길
지난 2월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외과)는 뜻밖의 손님을 맞았다. 간이식의 본고장인 독일 하노버대학 간이식팀이 수술을 참관하기 위해 그를 찾은 것이다. 그들이 배워 간 것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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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술 어디까지 왔나] "한국 의술 배우자" 발길
지난 2월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외과)는 뜻밖의 손님을 맞았다. 간이식의 본고장인 독일 하노버대학 간이식팀이 수술을 참관하기 위해 그를 찾은 것이다. 그들이 배워 간 것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