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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의 그늘…지난해 4분기 실질 근로·사업소득 동반 감소
2024년 2월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시민들이 비행기에 타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실질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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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지난해 서울지역 개인소득 사상 처음 감소
지난해 서울 지역의 개인소득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국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도 외환위기 이후 첫 감소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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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개인소득 사상 첫 감소…그래도 수도권 집중은 심화
개인소득 증감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지난해 서울 지역의 개인소득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국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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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 반짝 효과…올 3분기 가계소득 8% 껑충
올해 3분기 가계소득이 1년 전과 비교해 8% 뛰어올랐다. 소득 분배 지수도 크게 나아졌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덕이 컸다. 대전의 한 상가 매장 앞에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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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벼락거지였나···가구당 순자산 5억이란 통계의 반전 [뉴스원샷]
━ 하현옥 금융팀장의 픽: 평균값과 중앙값 5억1220만원. 지난해 각 가구의 자산에서 빚을 뺀 순자산이다. 1년 전(4억6297만원)보다 10.6% 늘어났다.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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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기준 바꾸자…소득 '0.7% 감소→0.4% 증가' 둔갑
‘0.4% 증가’ 또는 ‘0.7% 감소’ 통계청이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밝힌 전년 대비 ‘가구당 월평균 소득 증감률’은 이처럼 전혀 다른 두 가지 수치가 공존한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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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황, 일해서 번 돈 17년만에 가장 많이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탓에 올해 3분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줄어들었다. 일자리는 줄었고 자영업도 부진했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건물에 임대 안내문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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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맞춤형 지원한다더니…고소득층만 더 퍼줬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어려운 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주는 게 맞다.” 지난 8월 2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 말은 반대로 실현됐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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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소득 늘었다는데, 재난지원금 빼면 5.3% 줄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언뜻 보면 나아진 듯하지만, 뜯어보면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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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 완화? 재난지원금 착시···"3분기 더 큰 위기 온다"
경기도 김포시의 한 식자재마트.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공지가 붙어 있다. [중앙포토] 지난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 경제는 위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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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소득 증가? 정부가 준 돈만 늘고 일해서 번 돈 줄었다
2분기 가계 소득 증감률.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언뜻 보면 나아진 듯하지만, 뜯어보면 나빠졌다. 2분기 가계 소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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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지난해 가계 순처분가능소득 상승률 1.9%…역대 최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제공]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의 순처분가능소득이 1.9%의 상승률을 보였다. 1975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전국경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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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에도 빈부격차 더 커졌다…코로나 서민에 더 타격
1분기 소득 하위 20%와 상위 20%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도 소득 불평등이 더 심해진 것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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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전보단 개선됐지만…금융위기 수준 못 벗은 소득 불평등
빈부격차 이미지. [중앙포토]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소득 불평등은 여전히 금융위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일자리 사업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근로장려금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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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써 노인 소득·고용 늘렸는데, 분배 악화가 고령화 탓?
빈부격차. [중앙일보DB] ━ [팩트체크]靑 "2분기 가계소득 상당한 개선" 해석 논란 청와대가 올해 2분기 소득 양극화 지표(통계청 가계동향조사)가 크게 나빠진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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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소득분배…하위 20%, 처분가능소득 6분기 연속 마이너스
정부가 저소득층의 소득 개선을 위해 수십조원의 재정을 퍼부었지만, 소득 양극화 문제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하위 20%)의 처분가능소득은 6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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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10년만에 최악…최저임금발 두번째 참사
소득주도 성장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분배 성적표’가 최악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 빈부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고소득층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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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벌리니 못쓰지’ 가계소득 7년 만에 감소, 양극화 더 심해져
‘안 벌리니 못 쓴다’. 얼어붙은 내수,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다. 지난해 한국 가구의 실질 소득이 0.4% 줄었다. 가구 소득이 감소한 건 7년 만이다.24일 통계청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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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그 후 하반기 한국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 3% 밑돌 가능성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3%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 7월 1일 주최한 경제 포럼에서다. 이날 배상근 한국경제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