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리그 2위로 챔피언, 이게 우리의 힘”
우리은행에서 12시즌 동안 8번 우승한 위성우 감독과 2년 연속 챔피언전 MVP를 수상한 김단비. 김경록 기자 “농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우승이에요.” 여자프로농
-
권순찬 감독 “김연경 귀환은 로또, 내 인생 다시없을 기회”
━ [스포츠 오디세이] 새 출발하는 흥국생명 “김연경과 같은 팀에서 만난 게 내 인생 최고의 로또”라고 말한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구단 체육관에서 활
-
전지희-유은총 국가대표 맹활약… 포스코에너지, 실업탁구챔피언전 2연패
2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8 실업탁구챔피언전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포스코에너지. 전지희(윗줄 오른쪽 셋째)와 유은총(윗줄 왼쪽 셋째)의 활약이 빛났다. [사진 포스코에
-
김세진의 OK저축은행 창단 2년 만에 챔프 도전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김세진 감독은 12년 동안 함께했던 스승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진 OK저축은행] “역시 세계 톱클래스의
-
[다이제스트]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에 반격 外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에 반격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승제) 2차전에서 샌프란시
-
[여자프로농구] 신세계 ‘놀람 교향곡 기대하라’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6일 경기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신한은행(정규리그 1위)과 신세계(정규리그 4위)의 경기로 시작된다. 7일에는 2위 삼성생명과 3위 금호생명도 맞대결을 펼
-
[프로배구] LIG, 삼성화재 꺾고 3위 꿈 다시 꿈틀
“다음 경기가 LIG손해보험전인데 1위를 노리다 부상이라도 당하면 큰일이다. 욕심내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 1일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
김하늘 “비바람 불어 좋은 날”
막바지로 접어든 KLPGA투어의 관심사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최혜용(LIG)-유소연(하이마트)의 신인왕 다툼, 둘째는 서희경(하이트)-김하늘(엘로드·사진)의 상금랭킹 2위 싸
-
이승엽 ‘가을 드라마’ 다시 한번 쏜다
지난해 10월 20일 일본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2 스테이지 3차전. 요미우리 이승엽(32)이 2-3으로 뒤진 4회 타석에 들어섰다. 주니치 선발 나카타 겐이치의 오른손을
-
이승엽 ‘가을 드라마’ 다시 한번 쏜다
지난해 10월 20일 일본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2 스테이지 3차전. 요미우리 이승엽(32)이 2-3으로 뒤진 4회 타석에 들어섰다. 주니치 선발 나카타 겐이치의 오른손
-
[프로배구] 삼성화재 “우린 챔프전으로 간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2연패를 확정한 삼성화재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우승 축하 플래카드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가운데 우승컵을 든 선수가 활화산 같은 공격력으로
-
[프로배구] “출중한 외국인이 안 보여 …” 김호철 감독 ‘여유만만’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는 언제 코트에 모습을 드러낼까. 현대캐피탈은 26일 브라질 출신 호드리고 호드리게스 질(1m96㎝)을 데려다 테스트하고 있다. 라이트, 레프트를
-
월드시리즈 ‘기적의 팀’ 끼리 대결
거대한 벽(The Wall). 2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11-2로 대파하고 3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보스턴 레드삭스의 매니 라미레스(右)와 제이슨
-
KTF '반격은 시작됐다' 문자메시지
모비스 센터 크리스 모비스(2m5cm)가 블록슛을 하러 뛰어 오르자 KTF 송영진이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부산=뉴시스]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죽으려고 하면 살고,
-
모비스 김동우·양동근 "우승하고 입대"
"이번에 꼭 팀을 우승시키고 함께 입대하자고 약속했습니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를 4강 플레이오프 2연승으로 이끈 두 주역 김동우(27)와 양동근(26)의 다짐이다. 두 선수는
-
김호철 감독 "삼성만 만나면 기 살아"
"자만하지 않고 3차전에 임하겠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1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프로배구 2006~200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
삼성, 프로배구 원년 정상에
프로배구 원년 챔피언도 삼성화재 블루팡스였다. 삼성화재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T&G 2005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캐피탈
-
오닐, 또 코비 울렸다 … 마이애미 11연승, PO 진출
미국프로농구(NBA)의 '공룡' 섀킬 오닐(마이애미 히트)과 '득점기계'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의 대결은 오닐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아메리
-
삼성생명 눌러 여자농구 평정
축포 세 발이 "펑, 펑, 펑" 장충체육관을 흔들었다. 춘천 우리은행의 세 번째 챔피언 등극을 알리는 신호. 오색 꽃 종이가 날리는 속에서 선수들은 황영기 행장과 박명수 감독을 헹
-
'수호신' 코비…종료 2초 전 동점 3점포
▶ 극적인 동점 장면. 레이커스의 브라이언트가 4쿼터 종료 직전 피스톤스의 벤 월리스를 따돌리고 장거리 3점슛을 날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침몰 직전의 LA 레이커스가
-
현대건설 5연패 '건설'
▶ 우승이다.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도로공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우승이 확정된 순간 서로 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처음부터 이긴다는 생각으로 임했
-
한라, 고대 또 제압 "1승 남았다"
한라 위니아가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겼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한라는 18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2003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결정
-
TG '수호신' 허재 분전…LG 울려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한 팀이 3연승해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차지한 전례는 없다. LG가 TG를 상대로 새 역사를 이루는 듯했지만 마지막
-
ML 챔피언전 시작
17년 만의 외출은 화려했다. 배리 본즈(38)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터뜨리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리그 결승전으로 올려 놓았다. 본즈는 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