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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말론.존 스탁턴 맹활약 로케츠 이겨 - NBA플레이오프 4강전
유타 재즈가 미국프로농구(NBA)최강의 내외곽콤비 칼 말론과 존 스탁턴의 맹활약에 힘입어 홈에서 2연승을 거뒀다. 말론은 22일(한국시간)솔트레이크시티 델타센터에서 벌어진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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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블루버드 정인교.기아엔터프라이즈 김영만 초반 묶이면 침몰
“이기고 싶으면 무조건 초반 슛소나기를 피해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2차전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나래와 기아는 가장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진데 대해 당황하고 있다.나래는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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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저격수 김영만 나래블루버드 꺾어
1차전 패인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기아의 가드 강동희는 “2차전을 보면 안다”고 대답했다.2차전을 앞두고 코트에 들어서면서는“박살낼 수 있다”고 장담했다. 강동희의 장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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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허재 변수에 허찔린 나래블루버드
기아는 1차전에서 허재를 정규리그 중반이후 12경기만에 스타팅 멤버로 기용했고 수비전문 이훈재에게 나래의 가드 칼 레이 해리스를 맡겼지만 13점차로 대패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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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산뜻한 첫승 - 챔피언 결정 1차전
나래 113-100 기아 자신의 농구인생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40초였다. 경기종료 부저가 울리자 나래의 간판 식스맨 장윤섭(12점)은 코트 한복판에서 제이슨 윌리포드(27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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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블루버드, 우승 장담 - 체력.스피드로 허재 봉쇄 자신
신중하기로 소문난 나래의 최명룡감독이 기아와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우승'을 장담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기아의'핵탄두'허재를 잡을 자신이 있다는 것,즉 칼 레이 해리스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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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이렇게 달라진다-라피도컵 정규시즌 단일리그 복귀
봄햇살을 받으면서 프로축구가 다시 용틀임을 한다.22일 아디다스컵 개막전을 시작으로 97시즌을 여는 것이다.지난해 울산현대의 리그 첫우승,신생 수원삼성의 대약진을 보여줬던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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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삼성생명남녀부 우승
실업-대학이 겨룬 마지막 농구대잔치 남녀부 챔피언타이틀은.신촌 독수리'연세대와.영원한 우승후보'삼성생명의 품에 안겼다. 연세대는 21일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96~97농구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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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상무,챔피언결정전에 맞붙게 돼
3년만의 재회. 대학세의 연세대와 실업의 상무가 3전2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게 됐다. 상무는 16일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96~97농구대잔치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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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월1일 원년리그 출발 팀당 24게임씩 치러
오는 2월1일,대망의 한국프로농구리그가 시작된다.94년 3월4일 농구협회 프로소위원회(위원장 김영기)가 상의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96년 프로리그 출범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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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선경 4강 선착
.대학농구의 자존심'고려대가 4강고지까지 논스톱 질주했다. 고려대는 11일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96~97농구대잔치 남자부 플레이오프 준준결승에서 실업강호 SBS를 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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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연세대에 2연패 끝 1승-아이스하키챔피언결정 3차전
만도 위니아가 연세대를 꺾어 기사회생의 전기를 마련했다. 만도는 17일 목동링크에서 벌어진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이종일-이종훈 형제의 활약에 힘입어 연세대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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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大 스포츠 뉴스-본사 선정
96년도 저물어간다.국내스포츠계는 2002년 월드컵 유치,애틀랜타올림픽,이봉주의 후쿠오카마라톤 제패,이건희 삼성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 피선등 굵직굵직한 뉴스들로 한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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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챔피언결정전 진출-아이스하키플레이오프2차전
연세대가 고려대를 제치고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올라 만도위니아와 올시즌 패권을 다투게됐다. 연세대는 8일 목동링크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년생 콤비 박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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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김봉수 8년 한풀이 때는 왔다-아시아축구선수권
[아부다비=신성은 기자]“8년전 아깝게 패한 한을 풀겠다.”88년 카타르에서 벌어진 제9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때 한국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각광받았던 황선홍(28.포항)과 김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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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김현석 신인왕 박건하-프로축구기자단 투표
김현석(울산현대)이 올해의 프로축구.최우수선수'(MVP)가 됐다.또 신인왕은 수원삼성의 박건하가 차지했다.김은 29일 MVP선정을 위한 기자단투표에서 유효표 45표중 44표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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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살아있는 축구" 보여줘
김민규.강경민.김대원.이희찬.여승규.최효원.정진영…. 축구판을 뻔질나게 기웃거린 기자들에게도 그들의 이름은 귀에 설다.그러나 그들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회오리바람을 일으켰다.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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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축구팀 박종환 사단 출정준비 끝
.박종환 사단'이 닻을 올렸다. 지난 16일 96라피도컵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이 막을 내림에따라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축구팀이 19일부터 본격적인훈련에 돌입했다.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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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맞히면 진다" 들어맞는 속설
「슛한 볼이 골대를 맞히는 팀은 반드시 진다」는 축구속설이 있다.근거없는 미신같은 이 속설이 들어맞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지난 9일 벌어진 삼성과 현대의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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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현대 우승주역 유상철
지난 9일 울산.96라피도컵 프로축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전통강호 울산현대가 신생 수원삼성에 1-0으로 패하던 날. 오히려 현대의 고재욱감독은 한숨 속에서 미소가 보였고 삼성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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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성에 3대1로 승리-챔피언결정2차전
수원삼성이 자멸한 경기였다.선수들이 흥분,울산현대 페이스에 말려들면서 거친 플레이로 3명이나 퇴장당해 게임에도 지고 이미지도 구겼다.물론 심판의 매끄럽지 못한 경기운영 탓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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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챔피언 결정 2차전 전망-미드필드 장악해야 이겨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겠다.』(현대) 『샴페인을 터뜨리는 일만 남았다.』(삼성) 96라피도컵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16일.수원)을 앞두고 울산현대의 미드필더들이 자존심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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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혼축배' 현대 '안될말'
『수원에서도 도전자의 자세로 밀어붙여 기어코 판가름내고 말겠다.』 『1차전 패배는 2차전 승리를 위한 진통에 불과하다.』올시즌 프로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수원삼성과 울산현대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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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올스.카디널스 반격-아메리칸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홈런포를 앞세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오리올스는 1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구장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