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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2평형 아파트 2억9000만원선 될 듯
분양가 상한제(원가연동제) 아파트의 건축비가 평당 339만~423만원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판교 신도시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 안팎에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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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국민은행 外
◆국민은행은 해외투자형 펀드인 '피델리티코리아 스타만들기 글로벌 투자신탁' 상품 3종을 판매한다. 채권형은 각국 국채.회사채에 투자하고, 주식형은 모펀드에 100% 편입시키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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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굿윌커뮤니케이션즈㈜ 外
◆ 굿윌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성호 ◆ SK건설▶토목사업부문장 유웅석▶건축사업부문장 진영헌▶플랜트사업부문장 김명종 ▶영업실장 최병희 이충우 서석재 박현근 김택수 ◆ 포스코건설▶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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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 리모델링] 미혼 자녀 둘 둔 60대 퇴직 공무원
Q: 퇴직 공무원입니다. 연금을 받아 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재건축을 할 예정이어서 재건축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입니다. 또 자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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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외화 곳간' 한은 "어떡하나" 시름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 외환시장 개장과 동시에 달러가 엔과 유로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곤두박질했다. 한국은행이 "외환 보유액 투자대상 통화를 다변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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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심부름센터 범죄 복덕방 전락
"거래처에서 5000만원을 갚지 않고 있는데요. 대신 받아줄 수 있는가요." "받은 돈의 20%를 수수료로 주면 문제없습니다. 원한다면 따끔하게 혼도 내주겠습니다." 28일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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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적립식펀드·MMF·채권 … 아는게 돈!
회사원 서경희(37.경기도 안산)씨는 최근 오랜만에 증권사 지점을 찾았다. 5년 전 종합주가지수가 1000을 넘었을 때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을 샀다가 원금의 절반에 이르는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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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길라잡이] 내게 맞는 재테크 전략
증시 활황세를 타고 주식형 적립식펀드가 큰 인기지만 모든 투자가들에게 통하는 '만능 투자상품'은 아니다. 원금 손실 부담을 감수하기 버겁고 여유 자금의 대부분을 생활비.의료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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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은 지금 이색상품 경쟁
은행과 증권사들이 이색 금융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금리가 낮은 은행 예.적금 대신 간접투자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고객 눈길을 끄는 이색상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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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배드뱅크 10개월… 우려했던 도덕적 해이 없어
지난해 7월 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에 채무재조정을 신청해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난 김영석(가명)씨는 한 달 뒤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재기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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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후순위 CB 인기상품으로 부상
신용카드사들이 발행한 후순위 전환사채(CB)가 고수익 틈새 상품으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채에 대한 투자위험이 줄었다는 인식과 함께 돈이 몰리면서 후순위 CB의 값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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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과학기술 국채(國債)'로 미래 준비를
우리 속담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말이 있다. 빚이 갖는 해악을 경계한 것이다. 국가에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국채(國債)의 경우도 경제적 파급효과와 많은 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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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해외투자 펀드 출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미래에셋 박현주(48.사진)회장은 15일 "이른 시일 내에 인도와 중국시장까지 아우르는 아시아지역 전문 투자회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콩과 싱가포르법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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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주당 550원 배당
국민은행이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 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충당금 부담 감소와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5552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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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가격 변수 어떻게 움직일까?] 3. 주가
연초 주식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식매매를 위해 증권사에 맡겨둔 고객예탁금이 1월 한달간 1조6000억원 이상 불어난 가운데 하루 거래대금은 4조~5조원선을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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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조건 충족때 고수익 올린다지만
연초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들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주가가 오르면 ELS의 수익률도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편승해, 각 은행과 투신운용사들이 앞다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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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가격 변수 어떻게 움직일까?] 2. 금리
지난해 줄곧 떨어지던 시중금리가 올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시중 자금의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은 29일 채권시장에서 지난해 연말(3.28%) 대비 0.66%포인트나 뛰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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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가격 변수 어떻게 움직일까?] 1. 환율
연초부터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 들어 하락세가 주춤하던 환율은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상 기대가 확산되면서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원화 환율이 머지않아 세자릿수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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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 펀드 소득세 부과
혼선을 빚었던 채권형펀드에 대한 이자소득세 부과 방식이 하나로 통일됐다. 지난해 수익이 났으나 올해 손실을 본 펀드의 경우, 수익에서 손실을 빼 순수익을 산출한 뒤 지난해 세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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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줄고도 세금 더 낼 판
채권형펀드에서 나오는 수익에 대해 올해부터 이자소득세율이 인하됐지만 적용 방식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금융회사들은 나름대로 기준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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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면대책에 혹시나…'배짱형 채무자' 늘었다
카드회사에서 채권 추심(빚을 받아내는 일)을 담당하는 정모(37) 과장은 최근 6개월간 연체 중인 황모(45)씨를 만났다가 오히려 면박만 당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밀린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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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금리정책] '금리 인하=경기 회복' 공식 깨져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금리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처음 금리를 낮춘 지 5개월이 지난 만큼 기업 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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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채권 금리 연초 급상승세
연초 채권시장에서 장기채권의 금리가 크게 상승(채권값 하락)하고 있다. 장기채권이 선도한 금리의 오름세는 단기채권으로까지 급속히 확산하는 모습이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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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마다 대출 고객 '구출작전'
일식집 주인 김모(60.서울 성동구 왕십리)씨는 지난해 가을부터 손님이 뚝 끊기는 바람에 은행에서 빌린 돈 10억원의 이자를 몇달 동안 내지 못했다. 9월부터 석달 동안 밀린 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