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츠랩]1년새 1000% 올라 테슬라 능가 이 종목···'3억 넣고 14억 번 셈'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 입니다. 오늘은 5년여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다 최근 화려하게 부활한 ‘돌아온 뱃고동’ HMM(옛 현대상선)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네, 압니다.
-
3자연합 반발, 독과점…겹겹 난기류 휩싸인 ‘공룡항공’
지난 13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한 데 이어, 16일 KDB산업은행이 두 대형항공사의 통합 추진 결정을 밝힌 후 항공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신종 코
-
[Q&A]“왜 한진 경영진인가?” “통합하면 내 마일리지는?”
산업은행이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입하고,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한 뒤 양사를 통합하는 시나리오를 최종 선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하
-
산업은행, 대한항공에 아시아나 매각 추진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을 한진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내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을 합쳐 매머드급 대형항공사(FSC)로 재탄생시킨다는 방향이
-
아시아나항공 “금호리조트 매각 검토 중”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 분리 매각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금호리조트 매각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멈춰서 있는 모습. 뉴스1 아시아나항공이
-
주가 13% 하락 불러온 두산퓨얼셀 대주주 지분 매각 왜?
지난달 창원의 두산중공업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뗐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 자
-
[이코노미스트] 정부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아시아나항공’ 몫인가?
대출금리 낮추고 예외 조항 완화 등 ‘코로나19 구제용’ 취지 살려야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2조40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
고비 넘긴 두산 “올해 숙제는 다 끝냈다”
박정원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그룹이 ‘빚 갚기’에서 ‘경영 정상화’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돈 되는 건 다 팔아 빚을 갚는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엔 “올해
-
두산 “올해 숙제 끝냈다”…빚 절반 갚았지만 재기는 정부 손에
7월 두산의 풍력 연구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빚 갚기→경영 정상화’로 주력 방침의 축을 옮기고 있다. 지난 4월 KDB산업은행
-
채권단, 아시아나 노딜 공식 선언…기안기금 2조4000억 투입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 채권단 관리 체제로 들어가게 된 아시아나항공엔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2조4000억원의 유동성이 지원된다. ━ 아시아나에 기안기금 2조
-
305일 돌고돌아 결국 '노딜'…아시아나 구조조정·소송전 예고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는 이날 아시아나항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305일을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
-
항공사 M&A 잇단 노딜, 구조조정 올 게 온다
약 10개월 동안 이어졌던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이 사실상 결렬됐다. 금호산업은 이번 주 중 현산 측에 계약 해지를 공식 통보한다. 지난 4일 오후 인천국제공
-
이스타 해고명단 확정, 아시아나 노딜 선언…항공업계 M&A무산 후폭풍 분다
약 10개월 동안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이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세워져 있다. 뉴스1 신종 코로
-
현산 “아시아나 재실사” 고수…이동걸의 마지막 제안 거절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오랜 진통 끝에 ‘노딜’로 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매도자 측인 채권단이 인수조건 변경까지 내걸며 재협상을 요구했음에도 매수자 측인 HDC현대산업개발이 “12
-
"12주 재실사" 또 요구한 현산…아시아나 결국 '노딜' 수순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오랜 진통 끝에 '노딜'로 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매도자측인 채권단이 인수조건 변경까지 내걸며 재협상을 요구했음에도 매수자측인 HDC현대산업개발이 "12주간
-
[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
“WDIK, 올라운드 플레이어 행보로 세계로 뻗는 차세대 청년 기업 만들 것”
“WDIK(더블유디아이케이)는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특유의 해결사 정신으로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WDIK만의 저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WDIK 지모세 사
-
[월간중앙] 파열음 부르는 두 공공기관의 잘못된 만남
정부여당 21대 국회서 ‘한국광업공단법’ 발의 통합과 동시 자본잠식 불가피… 폐광지역 주민들 “절대 안 돼” 한국광해관리공단 우리노조 등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
-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
[월간중앙]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文 정부 ‘부동산 정치’
집값 안정보다 증세와 총선 승리가 정책의 종착역? ■ 10·1 부동산 대책에도 전국 집값 상승… 경제 심리 위축될수록 서울 아파트 인기 ■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 갱신제에 시
-
한국 D램 독주 막자…일본의 ‘치킨게임’ 중국만 어부지리?
━ 반도체 패권 경쟁 세계 3위 D램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일본 내에서 생산능력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정보기술(IT) 전문미디어인 아난드텍은 최근 “마이크론이 지난
-
[김용하의 이코노믹스] 국민은 사회정의 흑기사 대신 투자의 귀재를 원한다
━ 국민 노후자금 불안하게 한 국민연금이 할 일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세계 3대 연기금으로 꼽히는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637조원의 기금
-
금융위기 탓 저성장 시대 돌입한 한국, 산업 구조조정 진행 중
2008년 9월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하자 한국의 금리·주가·환율이 동시에 요동쳤다. 양호한 경제 지표와 기업 건전성에도 외국 자본은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경기는 식어갔고 또 한
-
중국, 북한 개방하면 SOC 건설에 대대적 투자할 것
쿵단(孔丹) 중국 중신개혁발전연구재단 이사장이 25일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그는 개혁과 개방을 이끈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와 광다그룹의 사령탑을 지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