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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양플랜트의 세계
위성욱 기자경남 거제 옥포동의 대우조선해양에선 길이 305m, 폭 61m, 무게 11만t에 이르는 초대형 부유식 생산·저장·하역기지(FPSO)가 만들어지고 있다. 하루 투입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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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량이 뚝 떨어졌지만, 해양플랜트 수주는 늘고 있다는데 해양플랜트가 뭔가요?
2008년 현대중공업이 프랑스 정유회사 토탈로부터 수주한 1조6000억원 규모의 해상원유생산·저장기지(FPSO)가 옮겨지는 모습. 길이 310m, 폭 61m로 나이지리아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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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무임승차’ 노리는 일본
미국은 ‘셰일가스의 사우디아라비아’다. 조셉 나이 하버드대 교수가 미국 쇠퇴론에 대한 반론으로 셰일가스를 내세울 정도로 미국은 풍부한 매장량과 채굴 기술을 자랑한다. ‘셰일가스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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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80% 싼 미국 셰일가스 … 중·일선 2년 전부터 눈독
미국 텍사스주 남동부의 휴스턴 일대가 오랜만에 술렁이고 있다.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셰일가스(Shale gas)’ 개발 붐이 일면서다. 멕시코만에 위치한 휴스턴은 세계 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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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① (2011년 12월 19일~2012년 2월 14일)
이란 핵개발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를 내놓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태세입니다. 이 해협이 봉쇄되면 전 세계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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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에 뒷돈 … 아프리카 다이아몬드 광산 채굴권 싹쓸이
다이아몬드는 58개 면으로 이뤄진 탄소의 결정체로 세상에서 가장 견고한 돌이다. 이 보석은 기원전 인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다이아몬드는 17세기 유럽 왕실 혼사 예물로 처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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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은 아프리카의 ‘경제개발 교과서’
김교식KSP 가봉·적도기니 사업단장 세계가 아프리카로 향하고 있다. 막대한 천연자원, 경제성장 잠재력, 커가는 소비시장 때문이다. ‘지구상의 마지막 성장 엔진’이라든지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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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제천금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숫자가 많은 김씨는 금(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기(史記)』 ‘흉노(匈奴)열전’과 『한서(漢書)』 ‘표기(驃騎)열전’은 한 무제(武帝) 때 흉노의 휴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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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평화회의에 조선이 낄 자리는 애초에 없었다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장면. 이준 등 세 명의 밀사는 각국 대표에게 외교권 회복을 역설했으나 모두 외면당했다. 제1차 회의는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제안으로 1899년에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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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모습 다르지만 글로벌 자금 일부일 뿐
관련기사 “수쿠크 면세는 명백한 특혜” “유독 한국에서 반대 많아” 요즘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는 이슬람 금융의 발전소다. 막대한 오일머니가 리야드에 집중된 뒤 다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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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 동원 해저 희토류 캔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일본 정부가 희귀금속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해저 로봇’ 등 첨단 기술 총동원령을 내렸다. 일 정부는 첨단 기기를 활용, 바닷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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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산업 비타민 또는 산업 무기, 희토류
산업의 비타민에서 산업용 무기로. 희토류가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녹색성장의 미래는 희토류 없이 생각하기 힘들 정도가 됐다. 하지만 불안 요인을 내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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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희토류가 뭐기에
댜오위다오(釣魚島) 싸움에서 중국이 주체할 수 없는 힘을 과시했다. 희토류(稀土類) 수출중단에 일본이 무릎을 꿇었다. 온 세계가 차이나 파워에 떨고 있다. 그동안 중국은 도광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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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제헌절 맞아 본 판결문 변천사
17일은 62번째 맞는 ‘제헌절’입니다. 헌법의 의미,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날입니다. 우리가 헌법과 법률이 살아 있음을 피부로 느끼는 건 형사든, 민사든 재판을 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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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점 희귀광물 무기화
중국이 자국의 희귀 광물을 ‘자원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희토류(rare earth) 광물들이다. 희토류는 스칸듐·이트륨과 란타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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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한마디에 채광권 알렌에 넘어가
1895년 미국인 실업가 모스(J. R. Morse)는 평안북도 운산군 일대 금광 채굴권을 획득한다. 이후 운산금광은 매년 수백만원어치의 금을 토해내며, 동양 최대의 금광으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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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국경절 연휴 뒤 중국증시 어디로?
10월 첫 거래일인 월요일 중국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할 수 있을까? 미국의 구제금융법안이 상, 하 양원을 통과했고, 부시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서 효력이발생했지만, 미국 다우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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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4분기 중국증시 투자전망
4분기 중국증시 투자전망 악화되고 있는 경제환경 중국이 거래세 인하 등 잇따른 증시안정책을 발표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경제환경은 개선된 것이 없다. 아직 국제금융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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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9월 마지막 주, 8주 만에 지수 반등에 성공
지난 주 중국증시는 잇따른 정책호재에 힘입어 9월 마지막 주에 반등에 성공했다. 상하이증시는 8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10.54% 상승한 2293.78P로 마감했고, 선전거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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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중국: 짙은 관망세, 3분기에도 지속될까?
거래대금 여전히 400억 위안 수준, 연초대비 50% 감소 악재와 루머성 호재가 혼재한 가운데 중국증시는 깊은 관망세로 소폭 하락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34% 하락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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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벨트식 개혁이냐, 레이건식 방임이냐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1981년 7월 어느 날 백악관 오벌 오피스(집무실)에서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자신의 경제정책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는 이전 대통령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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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뜨거운 정부, 냉정한 투자자
좋은 말도 여러 번 들으면 듣기 싫어지듯, 지금 중국정부, 고위층, 언론기관은 이구동성으로 ‘중국증시는 투자매력이 높다’, 알맹이가 빠진 증시부양책만 남발하다 보니, 전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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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자치지역은 ‘모래 반 기름 반’
고유가 시대를 맞아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쪽 쿠르드족 자치지역이 세계 석유회사들의 보고로 떠올랐다. 스위스만 한 넓이에 최소한 미국 전체 매장량보다 50억 배럴 많은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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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들, 고유가 바람 타고 ‘이슬람’으로 간다
6일 카타르 법과대학에서 ‘이슬람법’ 연수에 들어간 사법연수원생 강윤희·배지영·최유리씨(왼쪽에서 넷째부터)가 환영 행사에 참석해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