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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값 특검' 손잡은 정동영·문국현·권영길 속내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통령 후보(왼쪽부터)가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에 앞서 손을 잡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정동영 대통합민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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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명박 손 들어준 다음날 대선 후보 지지율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40.6%로 나타났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8.9%다. 이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3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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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벨트 복원이 목표 … 호남 뭉칠 것"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12일 합당을 선언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 정동영 대통령 후보와 민주당 이인제 대통령 후보, 박상천 민주당 대표(오른쪽부터)가 12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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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후보의 현란한 변신술
과거의 일에 대한 잘잘못을 복기(復棋)해 주는 게 판사의 주된 업이다. 31년간 판관 생활을 했던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칩거했던 지난 5년간 자신의 두 차례 대선 실패, 구체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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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맞은 뒤 3위 내려앉은 정동영 측의 ‘기회론’
범여권의 통합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등장이 가져온 효과다. 이 후보의 출마 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지지율 3위로 밀렸다. 민주당 이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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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새 현상 … 보수 '분열 속 경쟁'
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등장으로 올 대선이 보수의 분열과 상호 경쟁으로 요동치고 있다. 보수 세력이 시장형 보수와 안보형 보수로 나뉘어 경쟁하며 대결의 외연을 넓혀 가는 탓에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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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단숨에 20% 고지 昌의 방패는 '朴의 광팬'
김성탁 기자의 정치 분석 요즘 말로 ‘광팬’을 가진 정치인들이 있다. 과거엔 김영삼ㆍ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랬다. 민주화운동에 헌신했기 때문이든, 지역주의를 대표했기 때문이든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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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1노 2김 87년 대선처럼 돌아간다"
7일 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야권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이회창 후보로 분열됐다. 이를 계기로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문국현(창조한국당).이인제(민주당) 후보로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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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이명박 혐의보다 더 큰 부패 전력"…권영길"이승만 시대 반공 투사 자처하나"
이인제대통합민주신당 외 모든 정파와 대선 후보들도 이회창 후보의 출마를 격렬하게 비난했다.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7일 외신기자클럽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이회창 후보의 출마는 명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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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명박→땅바기, 개성동영→효도정 ‘악칭’ 인기
대선 후보들이 자신의 주요 공약을 내세워 경쟁적으로 4자성어 애칭을 만들고 있다. 업적이나 정책적 지향을 단일 브랜드로 개발해 이미지화하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네티즌 사이에서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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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종식" 문국현 창조한국당 창당
30일 창조한국당 창당대회에서 공동대표로 선출된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사진=조용철 기자]문국현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창조한국당'이란 신당을 만들었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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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출마하면 지지율 14% 얻을 것"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12월 대선에 출마할 경우 13.7%의 지지율을 얻을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29일 나왔다. 불교방송(BBS)이 한국오피니언리서치에 의뢰해 이 전 총재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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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3수’說 도는 이회창 하늘이 돕는다 해도…
올해 72세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설이 부상했다. 이 전 총재도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게 정인봉 전 의원의 전언(3면 참조)이다. 만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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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3수’說 도는 이회창 하늘이 돕는다 해도…
올해 72세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설이 부상했다. 이 전 총재도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게 정인봉 전 의원의 전언(3면 참조)이다. 만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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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되면 노 대통령 당할 수도" 정동영 발언에 청와대 "협박이냐"
노무현 대통령은 언제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확실하게 지지할까. 청와대가 홍보수석실 명의의 글에서 창조한국당(가칭) 문국현 후보와의 연대설에 쐐기를 박았지만 정 후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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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에 대권 잡은 인물은 모두 노家
17대 대통령 선거 도전자 가운데 재수생, 삼수생이 허다하다. ‘청와대 입시’에 도전하는 후보 중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범여권 장외주자 문국현 후보가 ‘현역’에 속하고 대통합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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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정동영 소극적 지지" 문국현과 연대설 부인
'창조한국당'(가칭) 문국현 예비후보(전 유한킴벌리 사장)는 2003년 초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노 대통령은 그에게 초대 환경부 장관을 제의했다. 문 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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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54.2% 정동영 15.3%
중앙일보-SBS-동아시아연구원(EAI)-한국리서치의 대선 패널 3차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54.2%를 기록했다. 조사는 유권자 2524명을 대상으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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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대선 후보 정동영 확정…이명박과 양자 대결 '미완의 구도'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선 후보 지명대회에서 손학규·이해찬 경선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경선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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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주자들의 단일화 셈법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2002년 12월 대선 당시 새천년민주당 경선을 함께 치렀다. 당시 정 후보는 경선을 완주하고 노무현 후보의 공동 선대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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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정치 청산" 문국현 신당 출범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右)가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가칭 창조한국당 창당 발기인대회에 들어서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부인 박수애씨. [사진=오종택 기자]범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