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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린이도서 출판현황 어떠한가
지난달 10일부터 나흘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한 한국출판사들은 모처럼 활기에 넘쳤다.우리책에 호감을 느낀 외국회사들의 계약문의가 잇따랐고 공동제작 혹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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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독서안내서 "...책속의 아이"등 2권 선봬
지난해 국내에 소개된 어린이책은 무려 4천1백여종.한세대 전인 70년도엔 3백60종에 불과했다.이쯤되면 학부모들의 독서지도도 바뀌어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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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소설 『꿈을 심는 사람』 발간
전 농민신문 제작국장 백시억(사진)씨가 한 농민의 실제 삶을감동적으로 재현한 『꿈을 심는 사람』을 펴냈다.머슴살이에서 시작,열심히 땀흘리며 살아가는 한 농민과의 만남을 통해 이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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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아동문학 主流로부상
독서는 교육의 근간,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대형서점과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21세기의 주역 어린이들에게 책읽는 분위기를 높여주기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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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읽을만한 책-어린이도서연구회 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는 「95년 여름방학에 권하는 책」을 선정,발표했다.유아 및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한국과 외국의 전래동화.어린이가 쓴 시.인물.역사.과학 등 여러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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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모임아이들,부모대상 "어린이 그림책 강좌"마련
쏟아져 나오는 아동도서들중 과연 어떤 책이 좋은지 선택하기란쉽지 않은 일.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라면 「영상모임 아이들」이 주최하는 「어린이 그림책 강좌」에 참석해 봄직하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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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감염자 쓴 마지막 삶의 기록 美서 공개 화제
내영혼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육체적 본능과 싸움을 한다.육체는 생명을 요구하지만 영혼은 도피를 주문한다.둘 사이에 화해란 있을 수 없다.』『자유를 위해서는 두 손으로 죽음을 거머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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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읽는 어른모임" 전국확산
『자녀들에게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책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부모들이 앞장서서 동화책을 먼저 읽은후 좋은 책은 권장하고 나쁜 책은 가려내는 이색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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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등 국내작가 동화선정 전국돌며 책전시.독서 강연
「우리 아이에게 우리 책을」. 태어나자마자 이유식에서 놀잇감.책에 이르기까지 온통 서양 것으로 길들여져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적 문화와 역사의 향기도익혀가며 자랄수있도록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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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문서점 중심 독서지도 小모임 활발
『옛날 옛날에 어느 귀한집 아들이 있었어요.그런데 어느날 집앞을 지나가던 스님이 그 아버지에게 아들이 위험하니 빨리 피신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었어요.』 13일 오전 서울봉천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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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도서도 국제화 바람-외국책 저작권도입 크게 증가
『아이 스파이(I SPY)』『나나의 모험』『클러츠 어린이 책』『공원지기 퍼시아저씨 시리즈』『마이 사이언스 북』『어스본 어린이 퍼즐책』『네버랜드 픽처북스』『페이지 마스터』『엑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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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속 그림 원화로 보세요-롯데월드서 그림책원화展
우리 창작동화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해 보여주는「그림책 원화전시회」가 22일부터 5월20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3층 무지개 광장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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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교시험 대비 자녀 글쓰기 지도 강좌마다 북적
어린이 글쓰기 교육에 비상이 걸렸다.각종 사회단체나 학원 및언론사.백화점의 문화센터등이 개설한 글쓰기강좌들은 새로 바뀐 교육제도에 좀더 잘 적응토록 하려는 어린이와 학부모들로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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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좀 더 가까이
「참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 초등여름연수」(5∼7일) 현수막이 나붙은 대전의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연수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2백50여 국민학교 교사들의 뜨거운 열기와 의욕은 오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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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랑랑』『장장』강우현 지음
국제적인 그림동화작가가 펴낸 창작그림책.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작가가 이번 창작집을 통해 한국의 고유한 캐릭터 창출을 시도, 중국의 희귀 동물인 팬더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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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책 소개 책」인기
일본에서는 독자들에게 각종 도서정보를 알려주는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쏟아지는 책 가운데에서 어떤 내용을 어디서 어떻게 읽어야 좋을까. 그런 독자들을 위해 꾸준히 간행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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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그린 어린이그림책 펴내|생활그림책 연구회장 정연희 씨
평범한 어머니들이 생활 속에서 소재를 찾아 손수 만든 그림책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에까지 속속 보급될 전망이다. 문학의 바탕이 사뭇 다른 외국의 그림책이 어린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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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출판국」불명예 씻었다|저작권시행 1년…어떻게 달라졌나|등록건수 1년새 97건 늘어|권리찾기위한 단체 결성도 활기
1일로 개정 저작권법이 시행되고 우리 나라가 세계저작권협약에 가입한지 꼭 1년이 지났다. 그러나 일반국민의 저작권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낮고 출판계나 학계의 연구활동 역시 극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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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동화짓고 삽화그린 이색「내가 만든 그림책전」눈길|24명이 3백여점 출품…7일까지 열려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색다른 작품발표회가 열려 어린이와 어른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안국동로터리 동덕미술관에서 열리는 동화일러스트레이션전인 「내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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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 독서지도 어떻게 하나|번역동화만 사주는건 좋지 않다
최근에 와서 유아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힘입어 서점가에 유아용 도서가 많이 나오게 되었다. 유아를 위한 도서는 문학책과 지식의 책으로 나눌 수 있는데 문학책은 동요·동시·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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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종교인도 집필 그림동화 출간
지금까지 아동문학가와 극소수의 화가들만이 참가했던 어린이동화집과는 달리 철학자·종교인·학자 등이 창작동화를 쓰고 정통화가들이 그림을 그린 대형 어린이그림책인 『그림나라 10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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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 훌륭한 교육장
어른이 되어 처음 유치원을 가 본 사람들은 너무 작아 사람이 앉을 수 있으리라곤 믿어지지 않는 앙징스러운 의자들, 낮은 책상들에 놀란다. 어린 날 자신이 그토록 갖기를 소망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