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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진흥
연극진흥정책 중에서 중요한 부문의 하나가 유능한 희곡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작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예진흥원에서 희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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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문턱 낮아진다.
서울연극제가 올해부터 크게 달라진다. 한국연극협회는 지금까지의 회원단체에 국한하던 것을 철폐하고 국내 초연 번역극까지도 참가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서울연극제의 문호를 대폭 개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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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연극무대 창작극 풍성
가을 연극계에 창작극공연이 풍성하다. 지금까지 연극 공연은 7대3 또는 6대4의 비율로 번역극이 단연 많았으나 올 하반기 무대에서는 창작극 수가 번역극 수를 앞지르는 드문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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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대본 사전심의 거의가 부정적
우리나라 연극관객들은 대부분 공연윤리위원회의 대본 사전심의제도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연극협회가 서울연극제기간 (8월25∼10월7일)동안 관객들을 상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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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지방문화(10)극단 척박한 풍토서 큰 결실
『부산연극이 서울연극과 함께 한국연극을 이끌 수 있는 수준으로 비상할지, 아니면 이대로 주저 앉을 것인지 지금이 그 갈림길입니다. 지방극단의 활성화야말로 우리 공연예술계의 활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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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연극제
지방연극인들의 축제인 제5회 전국 지방연극제가 22일부터 6월3일까지 전주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문예진홍원과 한국연극협회가 지방문화의 육성과 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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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신춘문예 희곡 3편 무대 오른다
올해 신춘문예공모에서 당선된 3편의희곡이 동시에 무대에 오르게 된다. 극단「민중」은 오는12일부터 17일까지 샘터 파랑새극장에서『폭설』(정미경 작·중앙일보 당선),『실내 극』(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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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호암아트홀
호암아트홀이 문을 연지 1년 반. 아트홀은 이제 우리 나라 공연예술의 명소로 자리를 굳혔다. 호암아트홀은 세 가지 점에서 공연예술계로부터 그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첫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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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만선 공연 | 18∼24일 호암아트홀 평일 하오 7시30분 토·일 4시, 7시30분
중앙일보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천승세작, 임영웅 연출의 연극 『만선』을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합니다. 공연 전 이미 관람권 전회 매진을 기록했던 『햄릿』에 이어 두 번째로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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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희곡|수요는 느는데 작가가 달린다|활성화붐 타고 10여명에 집중의뢰
86·88행사를 치를 창작희곡의 활성화붐을 타고 불과 10여명안팎의 극작가들에게 작품의뢰가 집중적으로 몰려들고 있어 또다시 작가층의 빈곤문제가 대두되고있다. 현재 창작희곡을 고정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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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썰렁한 객석 "찬바람 무대"
80년 초부터 계속되어 온「관객부재」현상은 84년 연극계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상반기 연극계가『신의 아그네스』의 열기에 힘입어『관객 모독』『님의 침묵』『품바』 등으로 호황을 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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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 유치진 선생 10주기 추모제
리얼리즘연극을 이땅에 뿌리내린 동랑 유치진선생의 작고 10주기를 맞아 10일하오7시 고인에 대한 추모제가 드라머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예술전문대 동문회가 마련한 추모제에는 추모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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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대표 12개 극단 열띤 경연 벌여
제1회 전국지방연극제가 27일 부산에서 개막됐다. 지방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간의 문화격차해소 및 지방연극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첫 시도된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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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엔 마음의 양식도 듬뿍 섭취를|값진 삶을 위해 좋은 일도 많은데 돈이 투기에만 몰려 안타깝기만|무더위·태풍 뚫고 온 가을이기에 더욱 기대 커
이 며칠사이 유난히 눈부신 하오의 볕을 느끼면서 가을은 이렇게도 찾아오는가 싶었다. 하늘이 그만큼 높아진 탓일까. 그 하늘을 뚫고 허허 로운 자주공간을 몇 10억km나 달렸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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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동훈|창작극 활성화 위해 노력
지난해는 내가 몸담아왔던 「실험극장」이 한국 민극사상 처음으로 창단20주년을 맞이했던 뜻깊은 한해였다. 그리고 나도 「실험」과 함께 스무해를 같이 살아오는 동안 가장 분주했던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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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성이 없는 문화는 병든 문화
연극의 다양화는 연극적 창조력의 다채로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매우 긴요할 뿐만 아니라 획일성의 억압 밑에 경직되어 가는 문학의 정체현장을 해소시켜주는 충격으로서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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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다져야 할 한국연극 해외진출 아직 삼갔으면" 8O년대 한국연극전망「심포지엄」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이진정)는 15일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80년대 한국연극을 전망하는 제6회「심포지엄」 을 마련했다. 엄정흠씨 (국립극장장)는 『80년대 국립극장의 역할과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