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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탈, 남편이 신고…산속 천막 '도리짓고땡' 딱 걸렸다
산속 천막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해온 주부들과 도박장을 개장한 조직폭력배가 무더기로 검거됐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지난달 25일 충남 당진시의 한 야산에서 검거된 산도박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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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젤리·향초 등 39만명분…'17세 마약 배달' 진짜 잡았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부터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을 직접 수사해 총 29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이 이들에게서 압수한 마약류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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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펜션서 줄도박 벌인 도박단 32명, 경찰에 검거
충북 보은의 한 펜션을 통째로 빌려 한밤중 줄도박을 벌인 도박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보은경찰서는 도박장을 차려 판돈의 10%를 챙긴 혐의(도박장소 등 개설)로 창고장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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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개선, 도시재생의 미래가치를 선점하다…대우건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 일원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6월 중순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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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지 안에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투시도. 지하철역과 연결돼 올인원 라이프가 가능하다. 한화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미추홀뉴타운에 공급하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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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추홀뉴타운 최초 분양 아파트 … 지하철 직통 연결 올인원 라이프
단지 안에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와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이 인천 미추홀뉴타운에 짓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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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천막 치고 50억대 도박판…53명 무더기 적발
야산에 천막을 치고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에게서 압수한 증거물품. [사진 경북경찰청] 야산에 천막을 치고 50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도박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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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가 현실로…산속에 천막 도박장 개장한 조폭들
인적이 드문 야산에 수십억 원대의 도박장을 개설한 조직폭력배 등 일당이 붙잡혔다.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국을 돌며 속칭 ‘줄도박’이란 화투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도박장 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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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농협쌀 10t, 직원들이 팔았다
지난해 인천 강화군의 한 농협의 미곡 종합처리장에서 사라졌던 벼 142t의 행방이 밝혀졌다. 일부는 벼의 수분이 빠지면서 물량이 감소했지만 농협 직원들도 몰래 쌀을 빼돌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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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 차린 농산물 사기범
유령회사를 차린 뒤 농민과 영세 납품업자들로부터 농ㆍ수산물과 음식재료 10억원 어치를 납품받아 가로챈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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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돋보기
답십리 래미안 위브 거실 예(121㎡형).서울 내 브랜드 아파트 분양은 초유의 관심사가 된지 오래다. 특히 도심과 가까운 지역에, 59㎡(종전 18평형)대의 소형부터 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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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비아그라 짝퉁, 숨겨 들여오는 곳보니
한영익 기자국내 한 수입업체 대표 A씨(51)가 중국산 ‘짝퉁’ 골프채 2500개를 일본산인 것처럼 속여서 팔다가 7일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올 들어 8월까지 적발된 원산지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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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과' '분당선 호재' 맘껏 누리자
[권이상 기자] R5 등의 초대형 연구·산업단지 개발이 줄을 잇고 있는 경기도 수원영통에 새 랜드마크 아파트가 주인을 찾고 있어 관심을 끈다. 신동도시개발지구의 ‘래미안 영통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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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전농·답십리뉴타운 중심에 들어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지상 22층 31개동으로 이뤄지며 2397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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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가득 볏섬 더미가 걱정 더미…작년 대풍작으로 31만 t 늘어
17일 전남 담양군 수북농협 창고에서 창고장 황인표씨가 지난해 가을 수매한 벼를 점검하고 있다. 수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벼 재고량은 6만여 포대로 지난해보다 50%가량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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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지난해 10월 북한을 탈출,한국의 품에 안긴 김경호(金慶鎬)씨 일가족등 16명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가족별로 기자회견을 갖고 탈출과정과 북한실상등을 소상히 털어놨다.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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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在日교포 가족 귀순-3代 5명
지난해 북한을 탈출한 북송재일교포 오수룡(吳壽龍.61.신의주채하 철제품창고장 근무)씨 일가족 5명과 북한주민 박철만(朴鐵萬.28.함흥시 잠업검역소지도원)씨등 6명이 제3국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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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판치는 뇌물
『당일꾼은 당당하게,보위원은 보이지 않게,안전원은 안전하게 해먹는다.』 주민들의 유행어다.부패를 상징하는 이 말을 모르는귀순자는 없었다.舊소련 유학생 출신 남명철(南明鐵.33)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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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성희롱 관념이 없다
『북한은 남성천국이다.』 귀순자들은 북녘에선「남존여비(男尊女卑)」의 의식이 판치고 있다고 한목소리다.거꾸로 말하면 남자보다 여성들이 고달프게 살아간다는 뜻이다. 몇백장의 연탄찍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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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性개방확산 매출도 등장
북한에도 초보적 수준이긴 하나 매춘현상이 있다면 선뜻 믿기지않을지 모른다.그러나 이에 관한 증언은 많다.일부 지역의 매춘현상은 이미「공공연한 비밀」에 속한다. 평남 속도전청년돌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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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한 식량배급 무너진다
북한은 90년대 들어 체제유지수단의 근간을 이뤄온 식량배급. 통행제한.정보차단이 허물어지는등 격변을 겪고 있다. 이 사실은 中央日報 통일문제연구소가 89년 이후 94년10월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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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80억어치 시판/미8군 창고장등 4개 조직 18명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민생특수부(조준웅부장ㆍ최용석검사)는 7일 미8군영내 창고에서 『펜트하우스』 『클럽』 『플레이보이』 등 시가 50억원상당의 외국도색잡지 23만5천권을 시중으로 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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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린 핑크빛 “독버섯”/음란물 공급ㆍ판매 실태
◎반인륜적 음화등 점조직 유통/가명 쓰고 비디오상으로 위장/관련공무원에 정기상납 혐의도/미 포르노잡지 보름이면 반입 7일 검찰에 구속된 80억원대 음란ㆍ퇴폐물 제조공급ㆍ판매조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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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 중독과 흡사한 「일확천금」의 유혹|도박-그 「별천지」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끗발」을 쫓는 눈들이 번득인다. 속임수와 협잡,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행심, 털린자의 밀고, 피의 보복,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아편과 같은 중독-. 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