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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화제
일부터 한달간 ○…한국출판판매(주)는 제32회 독서주간기념 「1백89권의 이상한 책」 전시회를 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층 전시실에서 갖는다. 금·은·송화가루로 씌어진 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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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의 조건
『출세의 첫째 조건은?』이라는 질문에 세계 10개국의 사람들이 일치하는 답변을 했다. 전문지식과 기능-. 향후 25년, 2010년의 출세 조건 역시 마찬가지였다. 본사 특약사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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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수기공모
현대공론사는 월간 『현대주택』 창간10주년기념 「내집마련수기」를 공모한다. 응모작은 2백자 원고지 30장이내로 원고마감은 8월31일. 발표는 『현대주택』11월호에 한다. 당선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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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1)-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 대기자 안재홍
당시의 잡지검열은 한달치 원고를 죄다 만들어서 그것을 묶어 가지고 도서과에 제출하는데, 그것을 검열하는 직원들이 늑장을 피고 제때에 검열을 끝내주지 않아서 잡지가 시일에 맞게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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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침체…서양화 붐
동양화가 침체하고 서양화가 붐을 이루고 있다. 지난 1년동안 서울의 상업화랑들이 초대, 기획안 전시 실적을 보면 동양화가는 22명, 서양화가는2백52명이 전시, 서양화가 동양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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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창간 10주년 맞아 이호철씨 회고등 담아 특집내
월간문학지 「한국문학」이 11월호로 창간10주년을 맞았다. 「한국문학」 은 73년11월 청진동의 한 단칸사무실에서 시작됐다. 발행은인 김동리씨였고 문협에서 나온 이문구씨(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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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지 『화랑』 『선미술』 합본 나와
○…현대화랑이 73년9월에 첫호를 낸 미술전문지「화랑」(사륙판·계간)이 창간10주년을 맞아 1권부터 40권까지를 5책씩 나누어 8집으로 제본했다. 그동안 국내의 작가 2백여명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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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섬유」패션쇼
월간「섬유」의 창간10주년기념 83여름 컬렉션이 29일 하오 1시·7시 두차례에 걸쳐 호텔신라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1부 아동복 합동쇼, 2부 하이캐주얼 합동쇼, 제3부 특별출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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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예상깨고 대성공
○…미국 여성운동의 대변지 역할을 해온 월간잡지 미즈가 이달 창간 10주년을 맞았다.결코 성공할 수 없으리라던 출판 전문가들에게 도전 이라도 하듯 미즈는 살아남은 것이다. 1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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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문학 신인상 수상
◇한국수필문학 진흥회(회장 차주환)는「수필 문학」지 창간=10주년 기념 제4회수필 문학신인상수상자로 이동남씨 (한점 들위에 새긴이름·사진상)와 혜여자씨(세월의 옆모습·사진하)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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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창간 10주년
월간 교양지 샘터가 4월호로 창간10주년을 맞았다.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교양지』라는 캐치·포레이즈를 내걸고 시작한 이 잡지는 착실하게 성장하여 월별 최고 부수 50만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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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유…「인기작가」만 초대|상업성 과시한 봄 화랑가
대부분의 화랑들이 아직 새봄의 개관을 주춤하고있는 상태에서 굵직굵직한 몇몇 화랑에서는 화려한 기획초대전으로 불황타개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들 유수의 화랑들이 내건 올봄의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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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인한 침체서 벗어나 첫 행사는 정은영씨 동양화전
불황으로 인한 침체기 속에서 몇몇 화랑들만이 조심스럽게 전시「스케줄」을 짜놓고 있다. 지난해 기획전을 전혀 열지 않았던 동산방화랑은 동양화가 정은영씨 초대전을 올 봄의 첫 전시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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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창간10주년 기념|2백만원 고료 독자수기 모집
「여성중앙」(중앙일보·동양방송발행) 은 창간산10주년을 맞아「2백만원고료독자수기」를 모집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커다란 곡절을 겪게되고 더구나 상처받기 쉬운 것이 여자의 일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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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예당선후 많은작품써
70년대의 새벽이랄 수 있는 70년1윌1일 나는 신춘 「중앙문예」당선작가로 기실 좀 과분할이만큼 화려하게 소개되었다. 신춘문예란 수많은 문학청년들의 꿈과 한이 서린 바늘구멍이라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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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신춘문예」출신 문인 5명 최근에 단행본을 일제히 출간
중앙일보 신춘문예출신 5명의 문인들이 최근 때를 같이하여 단행본들을 냈다. 김치수씨(66년)는 평론집『문학사회학을 위하여』, 김명인씨(73년)는 시집『동두천』, 오세발(68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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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문리대 터가|「문화의 거리」로 탈바꿈
구 서울 문리대 자리에 들어선 문예진흥원 건물을 중심으로 동숭동일대에 새로운 문화시설이 잇달아 세워져 종로5가∼혜화동에 이르는 길은 문화가로 서서히 탈바꿈하고 있다. 19일에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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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대회 저명시인 참가 신청 줄이어
□… 『현대시에 있어서의 동양과 서양』 이란 주제로 7월2일부터 서울서 열리는 제4차 세계시인대회에 세계의 많은시인들이 참가를 신청해왔다. 세계 시인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3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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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모자라는 도서관 열람석|거의가 『대입 공부방』구실
국민들에게 축적된 문화내용을 1년내내 공급해야 하는 도서관은 제 기능을 못한 채 정책당국과 사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 이른바 「독서의 계절」을 보내면서 우리나라 도서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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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연극 70주년…창작극 많았으며…"|『누구세요』의 작가
극단「민중극장」은 이현화 작『누구세요?』를 22∼25일 서울「세실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들어 공연되는 처 창작극이다. 『신 연극 70주년에 공연되는 장막 창작극이라 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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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 체제 지하 신문 「시사」 창간 10돌|KGB의 탄압 불구, 정부 비행 폭로
소련 반체제 운동의 지하 기관지인 「시사 신문」이 소련 비밀 경찰 (KGB)의 끈덕진 탄압에도 소멸되지 않고 최근 창간 10주년 기념호를 냈다. KGB의 끈덕진 수사 및 침투 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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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화(희곡 작가)
어쩌면 그건 계절병일는지도 모른다. 해마다 이 무렵이 되면 서서히 손톱 끝이 달아오르기 시작해 작품 모집공고가 얼굴을 내밀고부턴 아예 가슴 저 깊숙이 에서 북소리가 울려오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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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앙음악 「콩쿠르」입상자 결정
창간 10주년을 계기로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제1회 중앙음악 「콩쿠르」의 입상자들이 29일 열린 본선에서 결정됐다. 영예의 부문별 수석입상자는 작곡에 김수원(서울대), 성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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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도서관
영국의 소설을 보면 시골 도시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들이 도서관에 들르는 얘기가 자주 나온다. 책도 대출받아 나온다. 영국에는 어느 시골에 가나 도서관이 있다고 1926년 당시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