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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마쓰시타 정경숙 출신 첫 총리
29일 집권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승리한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왼쪽)이 2위에 그친 가이에다 반리 경제산업상과 머리를 맞대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노다 재무상은 30일 중·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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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 귀환 눈앞
조선왕실의궤를 포함, 일본 궁내청이 보관하고 있던 조선 왕실의 약탈도서 1205권을 반환하는 한·일 도서협정이 27일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제1야당인 자민당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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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 내달 22일 돌아온다
중앙일보 2010년 3월 24일자 1면. 조선왕실의궤를 포함, 일본 궁내청에 소장돼 있는 조선 왕실의 약탈도서가 다음 달 22일 한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일본의 한 외교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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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의원들 세비 반납
일본에서 국회의원 취임 전 일하지 않은 날의 세비를 자율적으로 반납토록 하는 법안이 중의원을 통과했다. 일본 중의원은 4일 본회의를 열어 긴급 상정된 국회의원의 세비·여비 및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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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 일본 총리 “야스쿠니 참배 안 해”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재임 중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간 총리는 15일 참의원(상원 격) 본회의에서 야당인 자민당의 사토 마사히사(佐藤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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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하토야마와 호소카와의 공통점
얼마 전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열린 ‘호소카와 가문 보물특별전’에 다녀왔다. “일본의 문화재와 예술품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8만여 점을 소장한 호소카와 컬렉션 전시를 놓쳐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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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살인 등 중대범죄 공소시효 폐지
일본이 살인 등 중대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했다. 일본이 공소시효를 없앤 것은 1880년 형사소송법을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27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은 본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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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불충분으로 불기소” … 오자와, 면죄부 받을 듯
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 간사장(왼쪽)이 2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같은 당 스즈키 무네오 의원의 귀엣말에 환하게 웃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일본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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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뇌사도 사망 인정 … 장기 제공 나이제한 없애
일본이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고 장기 제공 연령 제한을 철폐하기로 했다. 일본 참의원은 13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중의원이 가결한 이 같은 내용의 장기이식법 개정안을 최종 통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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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에 강한 불쾌감
김정일 국방위원장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수출 전면 중단을 비롯한 독자적인 대북 경제제재를 검토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섰다. 러시아와 중국도 예전과 달리 단호한 입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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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 기술 크게 진전” … 일, 군비 확장계획 1년 앞당겨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7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연설한 뒤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일참의원은 8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비난하고 일본 정부의 대북 독자 제재 강화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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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문책안 가결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사진) 일본 총리에 대한 문책 결의안이 11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일본 헌정 사상 총리 문책 결의안이 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참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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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日 신테러법 성립 환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일본 해상자위대의 인도양 급유 활동 재개를 위한 신테러대책특별조치법의 성립에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의 연립여당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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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총리, 오른손 미국 왼손엔 중국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사진) 총리가 미국과의 '밀월 동맹'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도 배려하는 쪽으로 외교정책의 방향을 틀고 있다. 지금까지 '양손 모두 미국 정책'을 구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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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총리, 국회 첫 연설 … 정책은 없고 사과만 했다
일본의 정치 1번가인 나가다초 국회 본회의장에서 1일 열린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71.사진) 신임 총리의 첫 국회 소신표명은 '사죄의 변'으로 시작돼 '야당에 대한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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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 'WP 위안부 왜곡 광고'가 역풍 불러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마이클 혼다 미 하원 의원(左)이 26일 의회 의사당에서 같은 민주당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짐 코스타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폐기된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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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극장 정치' 9개월 만에 재개한다
'고이즈미 극장'이 다시 등장한다. 지난해 9월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공식 행사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잠수'하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사진) 전 총리가 올 7월 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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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집요한 꿈 改憲, 60년 만에 길 터
일본 참의원 의원들이 14일 도쿄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헌절차에 관한 국민투표법안을 통과시키고 있다. 도쿄 AFP=연합 화근은 전날 저녁 한 강연회에서의 발언이었다. “반세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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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헌법 개정 첫 관문 통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신헌법 제정의 일차 관문인 국민투표법안이 12일 일본 중의원 헌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집권당인 자민.공명 양당에 의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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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정 교육법' 확정
일본 국회가 애국심 교육을 장려하는 내용의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15일 가결했다. 이 개정안은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우리나라와 향토를 사랑한다"는 표현이 포함돼 있는 등 국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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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일본 교육법 개정안 오늘 표결
어린이에게 애국심 교육을 장려하는 내용을 담은 일본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14일 참의원 교육기본법 특별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참의원 본회의는 15일 이 법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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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뺀 5자회담" 일, 내달 APEC 때 검토
일본 정부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참가국 가운데 북한을 제외한 5개국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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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결의안도 못 낸 국회
국회가 대북 결의안을 내놓는 데 끝내 실패했다. 한반도를 핵 공포 속으로 몰아넣은 북한을 초당적인 목소리로 규탄하자고 시작한 결의안 채택 논의였다. 국회는 11일 오후 통일외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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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온라인] 일본 우정민영화법안 중의원 통과
일본우정공사 민영화 법안이 11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찬성 338표, 반대 138표였다. 연립여당인 자민.공명당은 14일께 이 법안을 참의원에서 상정해 가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