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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진경준 도움 예상” 김정주 인정했는데도 무죄?
진경준(49·구속) 전 검사장이 김정주(48) NXC 대표로부터 받은 넥슨 주식 매입 대금이 뇌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부른 후폭풍이 거세다. 법조계에서는 “재판부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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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잘못된 우정, 우병우 처가땅 의혹, 이석수 누설 논란
지난 3월 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로 진경준(49·구속) 당시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검사장)이 넥슨 주식 매각으로 120억원대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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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엄마의 마음
백혈병으로 치료받다 항암제 투약 오류로 사망한 정종현(9)군을 기억하십니까. 의료사고로 아들을 잃은 부모가 6년동안 발로 뛰며 만들어낸 '환자안전법', 일명 '종현이법'이 오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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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으로 권력 사서 크는 벤처는 없어야 한다
진경준 검사장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를 뇌물공여죄로 처벌하기로 했다. 진 검사장과 함께 간 해외여행 경비를 대주고 주식과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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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진경준 검사장 비리
중앙일보 진경준의 범죄 수익금 전액 환수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진경준 검사장의 120억원대 뇌물 사건에 대한 지금까지의 검찰 수사를 보면 “어떻게 이런 사람이 국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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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우병우 의혹, 기대작은 처참 … 휘청이는 ‘게임 맏형’
김정주 넥슨 지주회사 대표가 세번째 검찰조사를 받고 23일 오전 3시50분 귀가했다. 그는 진경준 검사장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제공, 120억원대 차익을 얻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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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정수석, 언제까지 논란의 한 축으로 있을 건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처가(妻家) 부동산 거래’ 의혹에 이어 변호사 시절 ‘몰래 변론’을 했다는 의혹까지 등장했다. 우 수석은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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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경준 비리’ 뒷짐 져온 법무장관, 뒷북 사과로 끝인가
‘주식 대박’ 의혹을 받아 오던 진경준 검사장이 구속됐다. 지난 3월 말 재산공개에서 의혹이 불거진 지 넉 달 가까이 지난 다음이다. 이제 법무부가 그동안 진 검사장 관련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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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세번째 거짓말…김정주가 준 4억도 갚은 적 없어
진경준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진 검사장은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고 무겁게 받아들인다. 과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진실을 밝히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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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진경준 검사장 긴급체포
검찰은 14일 김정주(48ㆍ넥슨 창업주) NXC 대표로부터 공짜로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난 진경준(49ㆍ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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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검사장 검찰 소환 "잘못된 행동 인정하고 무겁게 받아드린다"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120억원대 주식 대박'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을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14일 오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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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포켓몬GO와 진경준 검사장
포켓몬고(Pokémon GO) 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와 가상을 섞은 증강현실(AR)이란 새로운 게임 장르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 겁니다. 눈으로 보는 세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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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정주, 청탁 위해 진경준에게 주식 취득기회 준 것”
김정주 NXC 대표가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박세완 기자]120억원대 주식 대박’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진경준(49·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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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의혹' 넥슨 창업주 김정주 검찰 소환…"솔직하게 조사 받겠다"
김정주(48·NXC 대표) [중앙포토]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과 관련해 넥슨의 창업주 김정주(48) NXC 대표가 13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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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진경준 자택 압수수색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의 ‘120억원대 주식 대박’ 사건 수사가 게임업체 넥슨의 경영 비리 의혹 쪽으로 확대되고 있다.검찰은 “진 검사장의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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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동일체 원칙 버려야 검찰이 달라진다
한국 검찰이 ‘검사동일체 원칙’이라는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검사 자살부터 진경준 검사장 ‘주식 대박’, 홍만표 전 검사장 전관 비리에 이르기까지 최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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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뇌물혐의 새 단서…김정주에게 부당한 도움 준 정황
진경준(左), 이금로(右)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매입해 10년 만에 120억원대 차익을 거둔 진경준(49·검사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뇌물죄로 처벌할 수 있는 새로운 단서가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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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뒤늦은 ‘주식 대박’ 특임 수사, 진상 제대로 밝혀야
대검찰청이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대박’ 사건 수사를 특임검사에게 맡기기로 했다. 의혹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수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뒤늦게 ‘특임검사’ 카드를 꺼내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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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120억원대 주식 차익' 특임검사가 수사한다…이금로 인천지검장 지명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검찰이 진경준(49ㆍ검사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120억원대 '주식 대박' 사건을 특임검사를 지명해 수사하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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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검사 받은 돈 대가성 입증 땐 뇌물죄 적용 가능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를 사법처리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그에겐 어떤 법률이 적용될까. 김 검사가 받고 있는 혐의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2008년 유순태(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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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사 3명 추가 조사 불가피”
서울 지역 검찰청에 근무하는 K검사(51)의 8억원대 금품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또 다른 현직 검사들의 비위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K검사는 3조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