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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티 테크] 절세 혜택 있다고, 400만원 한도 무조건 채우면 곤란
━ 연금저축펀드 실전 투자 ‘써티(Thirty)테크’의 목표는 적금과 부동산 중심의 재테크에서 벗어나 ‘20~30대 맞춤 투자 전략을 찾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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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어닝 서프라이즈, 어닝 쇼크
#1. 포스코는 지난달 26일 올해 3분기(7~9월)에 영업이익 1조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2년 이후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겼다. 해외 법인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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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 먹을 학교급식인데… 3등급 고기를 1등급이라 납품한 일당
울산 중부경찰서는 3등급 이하 쇠고기를 1등급으로 속여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한 일당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 북구 신천동 A업체 대표 황모(57)씨와 공장장 황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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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음료 빈 병 사재기하면 처벌된다
11월 1일부터 주류·청량음료 빈 병을 사재기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빈 용기 보증금 인상 차익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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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A·B지구 임대료 횡령한 영농조합 조합장 등 15명 기소
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은 31일 충남 서산과 홍성·태안을 끼고 있는 간척지 A·B지구에서 영농조합을 운영하며 임대료를 편취하거나 횡령한 혐의(사기) 등으로 3명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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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가구 입주, 내년 ‘전세의 봄’ 오나
내년 봄 이사철 전까지 15개 대단지를 비롯한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 신규 입주가 시작되면서 대규모 신도시의 매매·전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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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부동산 투기로 세금 축내는 공무원들
신진호내셔널부 기자세종특별자치시에 아파트가 본격 분양된 2011년 이후 현지에선 공무원들이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으로 거래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부동산중개업소에 가면 “인기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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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다운계약자 과태료 부과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실제 거래액보다 적게 신고(다운계약서 작성)한 매도·매수자들이 최고 15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됐다.세종시는 27일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신고 위반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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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포함 공무원 55명,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주한 정부부처 공무원들이 특별 공급받은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본지 5월 13일자 10면) 대전지검 특수부는 26일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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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써티(Thirty)테크'] ④ 덮어 놓고 400만원 NO!, 국내주식형 NO!…연금저축펀드 실전 투자 가이드
④ 덮어 놓고 400만원 NO!, 국내주식형 NO!…연금저축펀드 실전 투자 가이드악플도 괴롭지만 무플은 더 괴롭습니다.야심(?)차게 시작한 써티테크...독자한테 참 좋은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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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군 안성맞춤 렌털하우스…임대수익 연간 4400만~4800만원 기대
저금리·저성장·100세 장수 시대를 맞아 외국인 대상 렌털하우스 단지인 평택 파인힐타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연간 13~15%의 실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주변 개발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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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일본산 멸치가 7만원짜리 국내산으로 둔갑
일본산 멸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부산 기장의 횟집, 노점 상인들과 짜고 일본산 멸치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유통한 도매업자 A수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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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공무원 55명 연루
세종시로 이주한 정부부처 공무원들이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의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매 제한기간을 지키지 않고 수천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을 받고 분양권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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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월릿·앱으로 싸고 간편하게 송금
디지털 웰릿과 앱, 인터넷 등 개인간 송금이 갈수록 간편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본사전송]김모 군과 친구 6명은 식사를 함께 하고 팁을 포함한 밥값을 계산하려 모두 스마트폰을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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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도 화폐로 인정 추진
비트코인 등 디지털 통화의 제도화가 본격 추진된다.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규모는 3년간 3조원으로 늘린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4일 열린 제12차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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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우량 채권, 고배당주 찾아내 안정적 수익
저성장에 금리마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기업엔 사내 유보금(이익 잉여금)이 쌓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으로 차익을 기대하는 것보다 주식 배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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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채권, 고배당주 찾아내 안정적 수익
저성장에 금리마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기업엔 사내 유보금(이익 잉여금)이 쌓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으로 차익을 기대하는 것보다 주식 배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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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서 오늘을 읽다] 87년 전 오늘, '검은 목요일'을 아십니까
1929년 10월 2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앞 재무성 건물에 몰려든 군중이 이날 주식거래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1980년대 젊은 중국인 남녀의 낯선 홍콩살이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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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급 재건축, 강동이 뜬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3단지. 올해 들어서만 아파트값이 5000만~1억원 올랐는데도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는 손님이 적지 않다. 인근 둔촌B공인중개사 김미현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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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풀린 열흘간 거래 5건 뿐…웃돈 호가·실거래가 큰 차이
최근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조감도. [사진 삼성물산]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 분양권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매수세가 줄었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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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대한 파티의 후유증…‘검은 10월’ 또 찾아오나
1929년 미국 뉴욕의 한 투자자가 ‘주식으로 돈을 모두 잃어 현금이 필요하다’며 차를 100달러에 팔겠다고 나섰다.(위 사진) 87년 10월 미국 투자자들이 주가 폭락을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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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뜨자 뉴타운도 ‘들썩’] 서울에 재건축만? 알짜 뉴타운도 있다
북서울꿈의숲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전경.#1. 지난 여름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아파트 청약에서 떨어진 이정환(41)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파트 분양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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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사는 외국인…올 11조, 9개월 째 순매수
국내 증시에선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외국인은 11조3592억원(코스피 10조4960억원, 코스닥 8632억원)어치의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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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주식 이용 탈세 ‘족집게’로 잡아낸다
대기업 회장 A씨는 자신이 보유한 계열사의 주식을 임직원 45명 명의로 관리했다. 이처럼 주식이나 부동산 등 소유 관계를 공시해야하는 재산에 대해 실소유주가 타인의 명의로 돌려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