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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월병 집에서 중국인의 중추절 별미를 맛봤다
한국인이 추석 때 송편을 먹듯이 중국인은 중추절에 월병을 먹는다. 가족끼리 보름달 닮은 과자를 먹으며 안녕과 복을 기원한다. 한국인이 추석 때 송편을 먹듯이 중국인은 중추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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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인천 전기구이 통닭집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얼마 전까지 인천 개항로는 과거의 영광이 조금씩 녹슬어가는 곳이었다. 찾는 이 없어 잊혀 가던 곳이 지금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껏 멋을 부린 MZ세대부터 옛 추억을 더듬는 윗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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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 앱 깔면, 김구 선생이 가이드 한다고?
국내 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이 지난 7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앱으로 교통 예약, 음식 사전 주문 등을 할 수 있고 개항장 일대에서 증강현실도 체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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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 잡는 D.P. 보직 사라진다…"드라마 아닌 국회 때문"
넷플릭스 드라마 'D.P.'. 헌병대의 탈영병 체포조 'D.P.'반을 중심으로 쫓는 군인들과 쫓기는 탈영병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차이나타운' '뺑반'의 한준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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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선생이 홍보대사 됐다…AR·가상현실 무장 ‘스마트 인천’
인천은 국내 1호 스마트 관광도시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개항장 일대를 편하게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가 7월 30일 시작됐다. 인천은 관광 콘텐트가 풍부한 도시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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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저렴한 '미쉐린 스타'…2600원 노점상의 정체
━ 한 입 세계여행 - 싱가포르 치킨라이스 싱가포르 '호커 찬'은 '미쉐린 가이드' 최초의 노점 음식이자, 가장 저렴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치킨라이스.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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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아신전' 최대 수혜자…탈영병 잡는 괴짜 구교환을 아시나요
올여름 극장과 온라인 스트리밍(OTT) 모두 신작을 선보인 배우 구교환. 왼쪽부터 북한 참사관 역을 맡은 영화 '모가디슈', 그리고 북방의 잔혹한 부족장을 연기한 넷플릭스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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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 박노자 "이게 민주주의?" 홍범도 유해 봉환에 쓴소리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에서 한국학과 교수가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과 관련해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쓴소리했다.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한국학과 교수.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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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혐오 멈추자는데 또 혐오 댓글…이게 현실입니다
"혐오 표현 쓰는 사람들 여기 다 모였다." 지난달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의 혐오 기획 기사에 달린 누리꾼의 탄식성 댓글이다. 혐오하지 말자는 기사에 어김없이 혐오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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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사별 후 김환기 만난 김향안, 샌드위치 반쪽 즐겨
━ 예술가의 한끼 김향안, 뉴욕 베르디 아파트, 1986년. [사진 임영균, 황인] 김향안과 변동림은 이명동인이다. 김향안(1916~2004)의 원래 이름은 변동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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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코로나 센터죠?" 욕설전화 수백통…결국 코드 뽑았다
지난해 1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자 서울의 한 음식점 입구에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었다. 연합뉴스 "전화코드를 빼놓을 수밖에 없었어요." 중국동포지원센터 이사장 박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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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노후 점포 리뉴얼, 자산 디지털화…‘이마트’의 끊임없는 혁신
지난달 리뉴얼 오픈한 이마트 구로점 매장에서 고객들이 쇼핑하고 있다. 20년 이상 노후화된 매장이 철저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지역 맞춤형 매장으로 재탄생하며 매출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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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웬 한중해저터널" 양승조 공약에 네티즌 불만 폭발
양승조 충남지사(오른쪽)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해저터널 추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문진석 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이 시국에 중국과 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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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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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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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헌영 강원대총장이 말하는 ‘강원도의 힘’
■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 해소가 국민이 바라는 시대정신” ■ “강원도는 원래 외국인 활동의 주 무대이자 혁신의 고장” ■ “통일 초석 놓는 남북 공동과제 수행 강원대학교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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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인 걸 절대 잊지 마" 中 화교 정책이 아슬아슬한 까닭
“수천만 명의 중국인이 해외에서 살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중국의 가족이다. 그들의 몸에는 중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으며 그들은 조국을 잊지 않았다.”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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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중 공사 벌링게임, 공정외교로 양국 우호에 기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9〉 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루 존슨에게 중국 황제의 국서를 전달하는 벌링게임. 1868년 6월 6일, 백악관. [사진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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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아온 흑인 주먹…뉴욕 한복판서 아시아女 기절 [영상]
미국 뉴욕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길을 가다 한 남성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 실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가해자는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폭스뉴스와 뉴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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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차이나타운 철회" 67만명 동의에···靑도 "전면 재검토"
[사진 청와대홈페이지 캡처] 국민청원에 올라와 67만명이 동의한 ‘차이나타운 건설 반대’에 대해 청와대는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강원도와 사업 참여 4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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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웅 길이냐 이준석 길이냐, 갈림길에 선 보수의 미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저를 보수주의 정당으로 이끈 말은 ‘책임 없는 자유는 없고, 스스로 돌볼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보수주의자다’였다. 우리가 가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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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보다 중국이 더 싫다" "중국과 엮이면 기업 이미지 타격"
춘천의 보수 단체가 "한중문화타운은 중국 공산당이 추진하는 동북공정의 교두보"라고 주장하며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결국 이 계획은 반중 감정에 밀려 사실상 백지화됐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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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비서된 보수 유튜버···김남국 "일베" 이준석 "무슨 논리?"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강원도 차이나타운' 논란 때에 이어 또 한 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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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중문화타운, 백지화 절차 진행 중입니다"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 여론은 뜨겁게 호응했다. 지난 3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한 청원으로 ‘강원도 차이나타운’은 사회 핫 이슈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