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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고팔고, 수수료 낮고 대륙 투자도 ETF가 대세
관련기사 이번엔 믿어도 될까 다시 대륙 흘끔거리는 투자자들 “중국 쇼핑몰에 손님 늘기 시작 … 한국까지 수혜 볼 것” 최근의 중국 펀드 붐은 2007년과 크게 다르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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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경제 대전환, 한국엔 기회다
오승렬한국외대 중국학부 교수경제학 중국이 기침만 해도 한국 경제는 독감에 걸리는 시대다. 의존도가 너무 높다. 전체 수출의 약 24%가 중국으로 간다. 중국 소비자가 국내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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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노후준비 이렇게
직장인의 노후준비는 보통 3층 설계로 이루어진다. 우선 국민연금이 있다. 국민연금으론 노후에 최저생계비를 커버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퇴직연금이 있는데,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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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으로 눈돌리는 일본
“이 나라 사람들은 쉽게 부풀어 오른다. 그릇이 작아 쉽게 차오르기 때문이다. 식견이 얕고 가슴이 좁아 조그마한 일이라도 해내면 바로 천하가 자기 것인 양 우쭐댄다. 서양인은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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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바시의 월드 뷰] 일본, 영토분쟁보다 역사인식 공유를
후나바시 요이치(船橋洋一) 일본 정부의 센카쿠(尖閣) 열도 국유화를 둘러싸고 일·중 양국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일본이 영토·영해 문제에 대해 ‘보류하기로 합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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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장’ 된 우수리스크 합작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4일 북쪽으로 자동차를 타고 한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우수리스크.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중국 하얼빈행(行) 철도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다. 시내 ‘중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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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경제력 1위 국가는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미국 조사 전문기관 퓨(Pew)리서치센터가 21개국의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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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차이나 리스크’ 현실이 되나
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 회복과 침체 중 ‘중국발 쇼크’ 쪽에 무게 중심을 옮기는 전문가들도 늘고 있다. 글로벌 증시와 관계없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중국 증시가 이를 대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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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한중 FTA와 돌하루방
지난 7월초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2차회담을 위해 양국 대표단이 제주공항에 내려 회담장소인 제주 롯데호텔로 향했다. 아름다운 남국의 풍경 제주도의 상징 돌하루방이 길 양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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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읽는다] "중국을 적으로 대하면 결국 적이 된다"
패권경쟁(중국과 미국 누가 아시아를 지배할까)』 애런 프리드버그 저, 안세민 역 까치, 384p, 20,000원 A Contest for Supremacy - China, 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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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브릭스 엔진’마저
세계 경제 성장의 ‘엔진’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가 흔들리고 있다. 브릭스라는 용어를 만든 골드먼삭스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브릭스는 세계 경제 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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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률 3년 만에 7%대 … 차이나 리스크 현실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미국 경제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꿨다. 그는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이 둔화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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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이 기침하면 몸살 앓는 한국 경제
차이나 리스크가 현실로 다가왔다. 올 들어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모조리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산업생산증가율, 수출증가율, 소비자 신뢰지수, 고정자산 투자율 등이 모두 예상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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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한·중 경제 20년 키워드는 ‘동반자’
“호혜적인 동반자(Partnership) 관계의 여시구진(與時俱進·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함).” 지만수 동아대 국제학부 교수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 20년 동안 경제분야에서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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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푼 중국 … 다시 불거진 유럽 위기에 선제 대응
최근 중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줄어 정부가 긴축을 풀 수 있는 여지가 더 생겼다. 11일 중국 주부가 랴오닝성 선양의 시장에서 채소를 고르고 있다. [랴오닝 로이터=뉴시스]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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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수익률이 국내펀드 압도 … 러시아·동남아 “의외의 약진”
관련기사 “중국, 하반기에나 긴축완화 … 세계 고유가 리스크는 낮아져” 해외펀드가 선전한 것은 지난해보다 개선된 글로벌 경기의 영향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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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
이성한국제금융센터 원장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가 “중국 경제의 급락이 머지않았다”는 보고서를 냈던 게 2003년이다. 당시 영국 BBC도 “중국의 부동산 거품이 은행 위기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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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연금펀드 투자 제안
소득공제한도 연간 400만 원으로 늘어 연금펀드 투자로 노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세제혜택에다 적립식펀드 투자를 통한 수익률 제고라는 두 가지 장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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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인뉴스 미국 의회 미·중 경제안보위 정책제안 43가지
미국의 ‘중국 옥죄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이 ‘아시아 복귀’를 선언하자 중국도 ‘정중동(靜中動)’ 전략으로 맞서는 분위기다. 미국의 대중(對中) 관계를 검토하고 정책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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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긴축 완화 조짐 ... 내 중국펀드는?
중국펀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해외펀드다.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펀드에 넣은 돈은 15조원 가까이 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 자금(32조원)의 절반에 육박한다. 그런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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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긴축 완화 조짐 ... 내 중국펀드는?
중국펀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해외펀드다.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펀드에 넣은 돈은 15조원 가까이 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 자금(32조원)의 절반에 육박한다. 그런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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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펀드회사, “수익률 만회할 호기, 주식 더 사겠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국펀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해외펀드다.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펀드에 넣은 돈은 15조원 가까이 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 자금(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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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캐피탈리즘’ 장막에 가려진 중국 자본시장의 진상
『레드 캐피탈리즘 (장막 뒤에 숨겨진 중국 금융의 현실)』 칼 E. 월터, 프레이저 J.T. 하위 저, 서정아 역 시그마북스, 300p, 15,000원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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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 ‘4-2-1 가정’ 의 풍경화
한우덕중국연구소 부소장 인구(人口), 중국 경제의 최고 성장동력이다. 저임 노동력은 중국을 ‘세계 공장’으로 만들었고, 그들이 구매력으로 무장하면서 세계 공장은 ‘세계 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