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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 “연료전지는 차세대 성장사업”
이구택(앞줄 왼쪽) 포스코 회장이 이원걸 한국전력 사장과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력 협정서’에 20일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구택 포스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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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1위 품목 59개
2005년 현재 세계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품목은 59개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가 유엔 무역통계를 분석해 19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한국의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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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화 부국론
이건 전쟁이다. 심형래 감독의 ‘디 워(D War)’가 일으킨 ‘더 워(The War)’다. 단순히 흥행 가도를 달리는 것을 넘어 영화 한 편이 편 가르기 도구로 변질하는 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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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대형 LCD TV 상용화 제2의 전성기 될 것"
디에스엘시디는 벤처기업 중 휴맥스에 이어 둘째로 장사를 잘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1998년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의 주요 부품인 BLU(백라이트유닛· Back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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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2010년엔 세계 빅3”
하이닉스가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와 비메모리 분야 진출을 통해 5년 뒤 25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종갑(사진) 하이닉스 사장은 취임 100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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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IT 한국서 한 수 배울래요”
쿠르드 지역에서 선발된 이라크 대학생 30명이 LG전자에서 2주간 연수를 받고 있다. 이라크의 젊은 인재들이 LG전자에서 첨단 정보기술(IT)을 한창 배우고 있다. 한국군이 주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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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基 가동, 설비 용량 1771만㎾ 세계 6위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한전은 지난달 15일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전 김우성 과장은 “7월 말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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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IT 명품 소비자' … 서비스로 활로를
국내 정보기술(IT) 리더로 꼽히는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IT산업의 미래'를 걱정했다. 이상철 광운대 총장과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사장, 임주환 한국통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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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월드컵'도 브라질 열풍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中)이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MS 본사에서 브라질 대학생 대표팀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고 있다.신흥 국가의 소프트웨어(SW) 개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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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식 위기 관리 해답은 '용인술'
"시련의 시간이 돌아왔다." 주말을 보내고 16일 출근한 삼성전자 직원들은 긴장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5년 반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낸 삼성전자의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전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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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한국의 골드먼삭스를 만든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만들어진 뒤 국내 금융계의 유행어다. 하지만 법 하나 제정으로 금융의 꽃인 투자은행을 붕어빵처럼 찍어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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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관련기사 부시를 움직이는 ‘골드먼삭스 보이’ ‘어음 할인업자.’ 골드먼삭스의 시작은 그랬다. 미국에서 유대인 상인들의 상거래 어음을 할인해주고 구전을 따먹었다.‘투자은행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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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분기 실적 최악 … 삼성전자 CEO들의 고민
삼성전자를 이끄는 쌍두마차는 반도체와 휴대전화다. 반도체가 부진하면 휴대전화가, 휴대전화가 부진하면 반도체가 빈 자리를 메워온 것이 그간의 ‘삼성전자 이익 공식’이었다. 업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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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년 만에 최악의 분기 실적…두 가지 딜레마?
삼성전자를 이끄는 쌍두마차는 반도체와 휴대폰이다. 반도체가 부진하면 휴대폰이, 휴대폰이 부진하면 반도체가 빈 자리를 메꿔 온 것이 그간의 ‘삼성전자 이익 공식’ 이었다. 업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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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D램 폭락 … 잠 못 드는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황의 고민’이 시작됐다. 황창규(사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이 잠을 설치고 있다. 올해 1분기 플래시메모리에 이어 2분기에는 D램까지 가격이 폭락하면서 실적이 갈수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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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서비스 무한경쟁 시대로
통신 서비스가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었다. 통신과 방송을 아우르는 다양한 컨버전스(융합)에 신·구 서비스를 망라한 결합 서비스가 잇따라 출현하고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업계의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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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NASA 기술 받는다
㈜코오롱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신기술을 전수받아 차세대 컬러 레이저 프린터용 부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NASA와 폴리이미드 필름에 적용할 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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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도로 달려간다"
인도로 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의 발걸음이 갈수록 분주해지고 있다. 러시아.미국.일본 등 선진국부터 베트남.캄보디아.브라질 등 개발도상국까지 목적도 다양하다. 개도국은 인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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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금융빅뱅',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는?
아시아에 금융 빅뱅이 한창이다. 싱가포르와 홍콩이 다국적 금융기업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은 자본시장통합법을 제정,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을 서두르고 있다. 아시아 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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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만의 은밀한 행복
맞춤 정장에다 맞춤 책까지 부자들을 노리는 상품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제 없는 게 없는 특별한 부자를 겨냥한 신상품이 등장했다. 맞춤 자서전이다. 돈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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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많은 러시아 부러웠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안정현씨(左)가 개최지 발표 후 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울음을 참고 있다. [과테말라시티 AP= 연합뉴스] "시설과 열정만으로는 안 된다. 실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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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삼성정밀화학 '차세대 성장 동력' 소식에 사상 최고가
삼성그룹의 '미운 오리새끼' 삼성정밀화학이 '백조'로 비상하고 있다. 4일 삼성정밀화학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4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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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차세대 전투기 126대 100억 달러어치 산다
인도가 100억 달러(약 9조2400억원)를 들여 126대의 차세대 전투기를 공개 입찰 방식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15년 사이 전투기 구매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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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회귀10년] 경쟁력 있는 교육이 오늘의 홍콩 일궈
인구 700만 명도 안 되는 홍콩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도시로 버티는 이유가 뭘까. 선진 금융시스템, 깨끗한 정부, 중국의 지원…. 대충 이런 답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