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값 인상 안 할 수 없나
정부는 LPG (액화 석유「개스」) 값을 50%인상할 방침을 세워 결국 이「개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택시」업자와 일반 수요가들에게만 큰 부담을 주게 됐다. 당국은 LPG값을 이같
-
연탄 밀반출 여전
연탄의 시외 밀반출이 아직도 성행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10월과 11월 2개월 동안 시 변두리에 설치한 26개 감시 초소에서 연탄을 시외로 부정 반출한 「트럭」 1백66대
-
신고90%가 수급잘못|연탄신고센터 개설10일…그 운영 실태
서울시는 연탄판매기록장제 실시 이후 악화된 연탄파동을 수습키 위해 지난4일 본청을 비롯한 구청·출장소·동사무소 등 3백33개소에 연탄대책신고 「센터」를 설치했다. 시 당국이 이 신
-
대기오염, 차량매연이 주인
서울시내 대기오염의 주요요인은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매연 때문이며 이는 연탄사용 가구에서 발생하는「개스」보다 오염도가 높다. 이는 서울시 환경국이 올 들어 실시한 「대기오염
-
공해요인제거 적극 추진
서울시는 28일 75년도 시정의 중요목표를 도시개발의 촉진, 서민생활의 안정, 생활환경개선, 인구집중 억제 등으로 정했다. 이날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지침을 마련, 새해시정의 기
-
구청·동회에 연료대책 신고센터
서울시는 25일 연탄 판매 기록장제의 문젯점을 시정키 위해 본청을 비롯, 구청·출장소·동사무소에 연료대책신고「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월동기간 관계 직원에 대해 하오 10시까지 근
-
「솔벤트」사용택시 단속강화
서울시는 14일「솔벤트」를 연료로 사용하는「택시」에 대한 단속 강화 책을 마련, 적발된 차량에 대해 최소 1개월간 운행정지 처분키로 하는 한편 차주와 운전사를 처벌할 수 있도록 관
-
원탄, 연말까지 62만t 저장
서울시는 22일 연료수급대책을 마련, 연탄을 비롯, 유류·도시「가스」등 연료의 올해 총수요량을 9백71만9천여t(연탄으로 환산)으로 계산하고 이중 연탄의 수요량을 64·3%, 유류
-
1백 만원 의원세비 시비
국회의원들은 매달 국고에서 69만7천8백원을 받는다. 이중 18만8천원만 장관급에 준하는 정액수당이고 나머지 50만9천8백원은 입법활동비로 정보비 항목에서 지출된다. 국회사무처는
-
「낡은 차대체」강력추진|부품·유질개량도함께
서울시는 26일 매연차량 근절대책을 마련, 「노즐」과 「플런저」등 부품의 질을 높이고 유질을 개량하는 한편 노후차대체사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시운수당국은 국산「노즐」과 「플런
-
무허가 LPG 택시 단속
서울시는 19일 연료장치불법변경차량단속방안을 마련, 허가없이 LPG「개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영업용차량에 대해 3개월간영업정지처분 하는등 행정처벌을 강화하고 자가용차는 폐차처분키로
-
LPG거량 신규허가 억제
교통부는 3일 LPG사용 차량에대한 신규허가억제와 함께 임의로 구조를변경, LPG·석유·「솔벤트」등을 연료로·사용하는일이 없도록 하라고 각시·도지사에게 지시했다. 교통부는 이 지시
-
에너지 파동 틈탄 얌체 상술 휘발유에 석유섞어 팔아
휘발유값이 다시 오르자 일부 주유소에서 휘발유에 석유를 섞어파는일이 잦다. 이때문에 각종차량이 제대로 속력을 내지 못하고「엔진」이 자주 꺼져 사고의 위험마저 안고있다. 서울시는 이
-
미국 기업들의 불황 대비 전략
미국의 기업가들은 경험에 의해서 현재의 경제적 불황에 적응하는 길을 찾아내고 있다. 이들의 불황 타개책 가운데 경우에 따라서는 노동자나 소비자에 불리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고무적
-
자동차「카뷰·레터」동력회로 폐쇄하면 연료소모 10% 줄일 수 있다|「엔진」연구가 장호준씨 주장
자동차「카뷰레터」(기화기)의 동력회로를 폐쇄하면 연간 적어도 17억3천만원 정도의「개설린」을 절약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경비를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자동차 연료를 현재 소모량
-
어둡고 쓸쓸한 세계의 세모
【뉴요크23일UPI동양】세계각국의 금년「크리스마스」는「에너지」위기와 폭력사건 등으로 인해 어둡고 쓸쓸한 성탄절이 될 것 같다. 성탄「이브」를 하루 앞둔 23일 세계곳곳의 세모풍경을
-
『팔·게릴라』, 『쿠웨이트』서 투항
【쿠웨이트18일=외신종합】서독「루프트한자」항공사 소속「보잉」737여객기를 납치한「팔레스타인·게릴라」5명은 사건 발생 30여 시간만인 19일 상오2시30분(한국시간·이하 같음)「쿠웨
-
택시외관색깔 통일 연청색등 3색으로
서울시는 4일 「택시」의 외관정비방안을 마련, 오는31일까지 이 방안에 따라 의관을 통일하라고 각 「택지」회사에 지시했다. 서울시 운수당국이 마련한 「택시」의 외관 정비방안에 따르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요지
◇송원영 의원(신민)질문=▲GNP가 성장할수록 소득 격차가 심해져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기 마련인데 특권층의 사치와 방종은 이런 문제를 전연 외면하고 있다. 정부가 그 동안 유류 소
-
유류난, 생필품에 파급|본사 취재망을 통해본 전국의 부작용
유류난은 일부 지방 산업의 조업 단축 또는 휴업, 급격히는 연탄 가수요로 인한 연탄 소매 값 인상 외에 석유 화학 계열 제품 값이 들먹이는 등으로 파급되고 있다. 어선이 유류난으로
-
유류난 농·어촌도 심각|발묶인 출어, 온실작물 재배에도 타격
영하의 한파와 겹친 유류난은「아파트」·병원 등 도시생활에 못지 않게 농어촌에서 더 심각하게 파급되고 있다. 유류난은 도정공장가동과 김장수송에 지장을 주는가하면 어촌에서는 어선출어와
-
자가용이 시내 전등록차량의 60%|휘발유 3만8천·디젤 3천6백대-시 조사 결과
서울시내 자가용 차량의 구별·차종별 및 사용연료별 현황이 16일 서울시조사로 밝혀졌다. 서울시 「에너지」 소비절약추진위원회가 자가용차량의 연료절약안을 마련하고 유류의 배급제실시에
-
버스 노후기준 낮추기로
서울시는 13일 차량연료의 낭비 폭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노후기준을 현재의 8년에서 6년으로 줄여 대체토록 할 것을 검토중이다. 낡은「버스」의 연료 낭비율은 10∼20%로 이를
-
(3)
올해의 월동물자 중 가장 심각한 문제를 던져주고 있는 것이 유류다. 상공부는 유류 수급 계획에 차질이 없으며 가격도 당분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중동산유국의 원유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