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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명물 '튀소'에 난리…경찰, 4만명 몰리자 '말뚝' 세웠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은행동 성심당 본점 앞 골목. 폭 4m, 길이 30m 정도의 골목 양쪽 입구에는 차량 통행을 차단하는 볼라드(말뚝)가 세워져 있었다.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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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볼보…통로 주차도 모자라 안내판으로 車 둘렀다
지정 주차선이 아닌 통로에 주차한 볼보 차량. 사진 보배드림 아파트 지하주차장 통로를 막고 자신의 차를 보호하기 위해 표지판을 세운 차량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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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광복절 원천 봉쇄된 광화문. 진입로마다 삼중사중 검문검색
15일 서울 시청 인근 보행로에 경찰들이 빽빽하게 늘어서서 시위대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광복절인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가 꽁꽁 틀어 막혔다. 일부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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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소나타 타지" 벤츠 차주, 피해자에 "팰수 있음 팼죠"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중주차 된 벤츠 차량을 이동해달라고 부탁했다가 폭언을 들은 피해자의 아들이 “정말 무섭다”고 호소했다. 17일 아들 A씨가 온라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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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000억 쏟았는데...고라니 놀이터로 전락한 세종보
2017년 11월 보 개방…흉물로 변한 세종보 올해로 세종보(洑)가 개방된 지 4년째를 맞았다. 보 개방 이후 세종시를 관통하는 금강은 물이 없어 황량한 모습이다. 정부는 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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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탄력 주차제…“6가지 조건, 못 맞추겠네”
지난달 27일 오전 대구시 산격동 탄력적 주차 허용 구간의 불법주차 현장. [프리랜서 공정식]대구 도심에는 241곳의 불법 주차 단속 유예 구간이 있다. 2012년부터 시민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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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없애고 산책·놀이 공간 … 시민에게 센강 돌려준 파리
2015년 4월 보행자 접근을 유도하는 그림을 바닥에 새겨 넣고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해 카페로 꾸몄다. 또 걷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대형 시설물 설치를 제한했다. [장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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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산·경남 폭우 인명피해 불가항력이었나
25일 부산·경남 지역에 폭우가 내려 최소 8명이 사망·실종됐다. 모두 좀 더 조심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참변이었다. 하루 최고 240㎜를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이긴 했지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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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②
주택가와 호텔 사이로 난 세종의 길 ■서울성곽 장충동 구간~국립해오름극장~남산북측순환도로~남산 성곽탐방로~N서울타워 동호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서울성곽은 신라호텔 뒤편을 지나 남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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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CCTV 설치할 땐 주민 의견 들어야
◆소득세 과표 구간 상향 조정=현행 1000만원 이하 8%, 1000만원 초과∼4000만원 이하 17%, 4000만원 초과∼8000만원 이하 26%, 8000만원 초과 3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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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청정 휴양지 찾고 있나요? 열목어와 함께 걸어요
이상적인 피서지의 조건은 둘이다. 일단 시원해야 한다. 그리고 깨끗해야 한다. ‘아직 그런 곳이 남아 있을까’ 싶다면 전문가에 물어보자. 바로 열목어. 시원하지 않으면 못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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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태풍피해 현황 종합]
▶ 19일 제15호 태풍 '메기'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간 부산항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제15호 태풍 '메기'가 중남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가옥이 파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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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버스차로서 차 돌리기] 上. 강남대로
1일부터 서울 강남대로.도봉 미아로.수색 성산로 등 세곳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새로 시행되고 있다.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는 U턴이 금지됐지만 이에 대한 홍보와 우회로 안내가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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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소싸움장 개장일 '감감'
▶ 청도읍 삼신리에 건설 중인 청도소싸움경기장. [조문규 기자] 지난 3월 문을 열기로 했던 청도 소싸움 경기장이 운영권 등을 둘러싼 분쟁에 휘말려 개장이 늦어지고 있다.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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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단속 무인카메라 '첨단경쟁'
과속차량 단속용 무인 카메라를 감지해 단속을 피하게 해주는 장비를 생산하는 업자와 이를 무력화시키려는 경찰간에 치열한 첨단 장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발신장치.아크릴판 등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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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승용차운행 10부제 출발부터 삐걱
"10부제 그거 언제부터 합니까. " "안지켜도 되는 것 아닙니까. " 대구시가 1일부터 승용차운행 10부제에 들어갔지만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무엇보다 홍보부족에 시민무관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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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부터 대전 이안경원~삼익가구 문화의 거리로 조성
내년초부터 대전시중구은행동 이안경원~삼익가구간(길이 2백50,폭 15.그림 참조)이 「문화의 거리」로 조성돼 오전11시부터 다음날 오전2시까지 차량통행이 금지된다.이 거리에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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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성수대교~노량진시장구간 3명이상 탄 차량만통행
빠르면 7월부터 서울 올림픽대로에 3인 이상이 탄 차량만 통행할 수 있는 「다인승 전용차선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4일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올림픽대로의 원활한 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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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귀성 2천6백만 대이동-고향가는 길 대책
『9일 0시에서 오전7시 사이에 출발하라.』 설날 귀성작전의D데이 H아워다. 올해 설날연휴(9~11일)도 지난해 추석때와 비슷한 2천6백여만명이 고향과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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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高~서울도시가스 이면도로 3월부터 일방통행
서울시는 1일 공항로로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마포고교~서울도시가스간 이면도로(2.1㎞)를 오는 3월부터 출근시간대(오전7시~10시)에 시내쪽으로 일방통행제를 실시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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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양평 대교 통금
서울 광장동∼천호동 간 광진교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강상면 교평리 간 양평 대교의 차량통행이 각각 29개월, 19개월 동안 전면 금지된다. ◇광진교=서울시는 지난 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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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고속도 곳곳에 사고위험|표지판 엉망 절대지 방치
지난달 29일 개통된 경기도 구리∼판교, 안산∼신갈을 각각 잇는 2개의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가 안내판 설치미비, 불합리한 설계로 곳곳에 사고위험이 도사리고있다. 또 마무리공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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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좁은 골목에|밤샘주차 금지 구역
소방차·구급차의 통행을 막는 주택가 골목길의 밤샘주차를 금지하는 구역이 서울은평구에 처음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10일 불광2동 339∼346사이 4백50m등 은평구 관내 주택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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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해안도로|「문화의 거리」로|새롭게 꾸민다
인천 월미도가 문화의 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종래 회 센터·카페 등이 진을 쳤던 해안인접도로는 차량통행이 금지된 문화의 거리로 바뀌고 젊은이들이 낭만과 꿈을 키우는「만남의 장」「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