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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급해서·오늘이 그날…' 억지 핑계대다 교통티켓 혼쭐
"비행기 놓친다" "다른 주에서 와서 잘 몰랐다" 운전하고 가다가 경찰에게 교통위반으로 적발됐을때 흔히 나오는 운전자의 변명들이다. 최근 수년사이 경찰이 발부하는 교통위반 티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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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반한 미 교포 '핑크베리' 대박 비결
핑크베리(공동대표 황혜경, 이영)가 2750만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날개를 달았다. 투자한 사람은 다름 아닌 세계적인 브랜드 스타벅스를 일군 하워드 슐츠 회장이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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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의원 "노대통령, 문국현 물밑지원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가칭 창조한국 창당을 앞둔 문국현 후보를 적극적인 지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장성민 전 의원은 19일 “현재 노무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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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16억 빚더미에 3개월 시한부, 불운의 연속”
‘16억 빚더미에 3개월 시한부 인생 판정까지.. 불운의 연속’ 탤런트 이의정이 최근 진행된 KBS 2TV '경제비타민'의 코너 '돈벼락쇼' 녹화에서 16억 빚더미에 3개월 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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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내 자부심 … 멀어질 수 없어"
해리 포터가 ‘질풍노도의 시기’로 불리는 사춘기에 접어들었다. 11일 전세계 동시 개봉하는 시리즈 5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5학년에 올라온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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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이 남자가 입으면 다 따라 입는다
배정남(24)을 아십니까. 요즘 '젊은 남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남성 모델입니다. 드라마에도, 영화에도 얼굴 한번 나온 적 없지만 인터넷 팬 클럽 회원 수만 5만여 명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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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거침없는 그들 슬리퍼 신고 사장실로 … 찢어진 청바지 출근도 OK
"민소매 티셔츠에 슬리퍼를 신고 사장실에 들어가 보고한다." "디자인실에서는 늘 음악 소리가 들려 온다." 코오롱그룹의 종합 패션회사 FnC코오롱의 직원들이 말하는 회사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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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Grup족 … 30대에도 패션은 언제나 스무 살
협찬 : 후부 제일모직 인사팀 이상현 대리와 온라인 패션 쇼핑몰 '샬랄라'를 운영하는 황희진씨는 서른셋 동갑내기 부부다. 슬하에는 네 살배기 딸 예빈이가 있다.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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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짜·장·면처럼 쫄깃쫄깃, 아이들 마음
짜장면 불어요! 이현 글, 윤정주 그림, 창비, 228쪽, 8500원 단편의 참맛은 뭐니뭐니해도 단숨에 읽히는 데 있다. 단편을 읽으면서 책장 넘기는 가속도가 붙지 않는다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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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in New York … ‘비’ 맨해튼 공연 6500여 명 몰려
2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가수 비가 열창하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관객들이 야광봉을 흔들며 환호하는 모습이다. "어머니, 제가 드디어 뉴욕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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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장도 즐거움 줄 수 있어야"
롯데백화점 디자인 담당 박길용(사진) 상무는 임원 중 유일하게 콧수염을 기르고 다닌다. 그런 이유 때문이지 디자인 부서 직원 100여명의 복장도 자유롭다. 찢어진 청바지에 목걸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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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남편 만들기
연말이 되면 가족 파티.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게 마련. 부부동반 모임이 주류가 된 요즘 이런 자리는 자신의 센스를 드러내는 피할 수 없는 시험장이 된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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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파티플래너 지미 기가 권하는 DIY 핼러윈 파티복
10월의 마지막 밤(31일)은 귀신이 되살아난다는 '핼러윈 데이'. 서양의 명절이지만 한국에서도 이날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유치원에서는 핼러윈 행사가 줄을 잇고, 외식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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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문화 데이트 하시겠어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다. 음악보단 출연진들의 얘기가 위주다. 언뜻 들으면 요즘 흔하디 흔한 연예인들의 신변 잡기를 풀어놓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근데 오가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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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싱글 대디…혼자면 어때 난 행복한 아빠
"밀가루 반죽은 우유를 적당히 섞고 나서 손에 힘을 주고 이렇게…." "에이, 내가 할거야. 아빠보다 내가 더 잘하잖아." 화사한 햇빛이 쏟아지는 한가로운 일요일, 주방에서 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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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탐방 ⑥] 예술전문가 양성 도시형 대안학교 '난나학교'
서울 강북구 수유동 강북청소년수련관에 자리잡은 '난나학교(. http://www.nanna.seoul.kr.)' 등교길. 울긋불긋 머리를 염색한 남학생부터 힙합,찢어진 청바지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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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두른 남자] "아빤 매일 잔소리야"
"민해야! 그러다가 학교 늦겠다. 그 정도면 예쁘다 예뻐!" 아침부터 벌써 몇 번째 잔소리인지 모른다. 그러나 딸아이는 여전히 거울 앞에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결국 큰소리를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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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커트 코베인 10주기
▶ 3인조 미국 밴드 너바나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이었던 커트 코베인의 죽음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 왼쪽부터 커트 코베인, 베이시스트인 크리스 노보셀, 드러머인 데이브 그롤. 4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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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교육도 유행만 좇아 줏대 갖고 자녀 지도를
우리는 바야흐로 영상매체 시대에 살고 있다. 신문까지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문학책들도 도서관 정보프로그램을 통해 화면으로 읽는 시대다. 재미있는 게임에 빠져 사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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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한국판 나왔네
"9년 만이에요. 우리 발레단 브로슈어를 만든 게요." 서울발레시어터(SBT)의 김인희 단장은 아주 조심스럽게 브로슈어 한권을 내밀었다.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뭔가를 갈구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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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염색·귀걸이·옷 "네 멋대로 해라"
KTF 총무팀 김명종(33) 대리는 지난 1월 왼쪽 귀걸이를 했다. 업무 성격상 임원들을 만나는 일이 많아 처음에는 눈치가 보였지만 "더 나이 들면 못할텐데…"하는 생각에 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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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심은 한국혼] 1. 패밀리 레스토랑 '파파스'사장 이기영씨
수교(1992년 8월 24일) 이후 10년간 중국은 우리에게 늘 황사 같은 존재였다. 떨치려해야 떨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이(利)와 해(害)가 교차했다는 점에서…. 그 10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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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옮긴후 첫 무대
서울발레시어터(대표 김민희)가 올해 서울에서 과천으로 근거지를 옮기고 첫 무대를 마련한다. 제임스 전 안무·연출의 록 발레 'Being Ⅰ,Ⅱ'.1998년 초연작으로 강한 비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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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갖가지 표정에 성형수술까지 업그레이드! 나의 분신
"오늘은 한번 찢어진 청바지를 입어볼까?" "엄마 나이를 생각하셔야지 그건 좀 너무하지 않아요."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에 사는 주부 김란(42)씨는 최근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